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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왜성]] ==== M형 주계열성. 경수소 핵융합을 할 수 있는 항성의 마지노선으로 태양 질량의 7.5%에서 50% 정도까지의 항성을 칭한다. 항성으로 정의하는 조건인 경수소 핵융합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항성'이다. 따라서 경수소를 핵융합 못하는 [[갈색왜성]]이나 준갈색왜성은 항성이 아닌 그저 뜨거운 가스덩어리에 불과하다. 발산하는 에너지가 매우 작고 주로 적외선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관측하려면 적외선 망원경이 필요하다. 우주 전체의 주계열성 중 가장 많은 비율(70~90%)를 차지한다. 최소 질량은 평균치로 중원소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중원소 함량이 많으면 최소질량은 태양질량의 7%로 내려가고(항성의 중원소들이 중심핵을 감싸서 단열재 역할을 해주기 떄문), 중원소 함량이 거의 없으면 태양질량의 9%로 올라간다. 다른 주계열성들과는 달리 항성 내부의 대류 활동이 활발하여 헬륨이 핵에 축적되지 않고 핵 외부의 수소를 끌어오기 때문에 중심핵 부근의 10%만을 연료로 쓸 수 있는 다른 주계열성들과 달리 항성 전체의 수소를 연료로 쓸 수 있어 수명이 우주의 역사보다도 길다. 질량이 큰 적색왜성은 800억년, 질량이 작은 적색왜성은 중원소 함량에 따라 최대 17조 5천억년을 주계열성 단계에서 버틸 수 있다. 우주의 역사가 약 138억에 불과하다는 걸 고려하면 영원을 사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 따라서 현 우주에서 수명을 다한 적색왜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류의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여 오랫동안 존속하지 않는 한 실제 관측도 불가능에 가깝다. 후주 단계는 (적색거성)-청색왜성-백색왜성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태양 질량의 0.25배 이상이라면 적색거성 단계를 거치지만 질량이 작기 때문에 태양과 달리 겨우 주계열성 시절의 지름에서 10~20배 커지는 수준에 불과하다. 나이가 많은 은하일수록 적색왜성이 은하 전체의 항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데 수명이 극도로 길기 때문이다. 다른 주계열성들이 항성 진화 과정을 밟아 백색왜성이 되거나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고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을 남기고 사라지는 동안 적색왜성은 여전히 주계열성에 머무른다. [[우리은하]]도 나이가 비교적 많기에 탄생 후 100억년을 넘긴 적색왜성이 지천으로 널려있지만 수명이 너무나 길기 때문에 여전히 아기 수준에 불과하다. 천문학적으로 긴 수명 때문에 존재할 법도 한 종족3(빅뱅 직후의 우주 물질 조성인 수소, 헬륨으로만 이루어진 항성으로 붕소 이후의 중원소가 거의 없다)의 적색왜성은 현재까진 발견된 사례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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