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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가 졸라 서럽게 울어제낀 이유 === 단지 져서 우는게 아니다. 그런거면 당연히 다른 팀은 결승까지 올라오지도 못했는데 얘는 기만질이네 라는 욕을 먹었을 수도 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첫번째로 이번 롤드컵은 유독 페이커가 맹활약하는 부분이 많았다. 즉, 원맨쇼한 게임이 아주 많았다고 라이즈부터 시작해서 오연갈,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서 고군분투한 카르마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는 그 자체 두번째로 결승까지 올라오는데 유독 올해가 하드코어했다는 점. 오죽했으면 역전의 skt라는 소리까지 들었겠냐. msf전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뒤집어서 게임을 이긴게 한두번이 아니다. 세번째로 그렇게 어렵게 올라온 결승이 허무하게 3대떡당했다는 점. 이건 자존심 상할 일이다. 네번째로 팀원들을 이끌고 자신이 정말 고군분투해서 올라온 결승의 게임, 그것도 참 아이러니하게 마지막 경기의 최후의 순간 자신의 실수로 인해 졌다는 점. 그렇게 서럽게 울어재낀 이유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 볼 수 있다. 물려서 짤리던 당시 아연실색하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악다문 얼굴이 아주 밀가루 빛깔로 변했다. 속으로는 뭔 생각이 오갔을지 참... 그냥 졌다는 그 자체보다 이게 더 표면적인 이유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했어도 다른 '어떤 놈'의 똥으로 인해 이기던 게임이 결국 졌다는 점. 위에 언급한 실수도 자세히 살펴보면 앞포지션 잡은 그 원딜 살려줄려고 내려와 실드, 이속버프 걸어주다가 물린거다. 자줄곧 해오던 역전승을 본인이 당해버렸다. 존나 존심 상하지. ㄴ 전형적인 페독 물타기인데 쉴드 주다 뒤진 게 뱅 탓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 원래 사거리 이용해 툭툭 치는 게 맞는 거고 카르마가 플 1초 쿨 남기고 앞에서 깝치다 물린 게 문제인 거다 이것부터가 페독들이 게임 보는 눈이 없다는 증거. 웃긴 게 클템한테도 훈수 둔다. 또한 아예 멘탈이 나가서 4명 앞으로 가서 죽어줬다. 그 전에 rq 2번 빗나가는 치명적인 실수(한 번은 공허충 쿨과 점멸마저 빠졌기 때문에 w 속박 기다렸다 쏘면 되는 걸 눈 앞에서 빗나갔고, 다른 한 번은 텔뻘플궁으로 이게 플쿨이 1초 남아 바루스궁 맞은 원인이 됨)에 시야 없이 적 봇쪽 정글 들어가다 플 빠지고 죽은 것 등 초반 활약과 달리 중반부터 상당한 실수를 범했다 애초에 라인 버리고 간 로밍이 겉보기엔 굉장히 화려하지만 결과적으로 별로 이득도 아니게 된 경우도 많았다 특히 1세트는 끔찍할 정도로 지가 와드 박고 부시에서 대기 타가 선공해놓고서도 카시 w조차 못 맞춰서 패시브도 못 벗기고 일방적인 딜교를 당하질 않나 바론스틸 겨우 했더니 갑자기 플 쓰고 넘어가서 팀 다 죽이질 않나 1세트는 페이커 지분이 압도적인데 1세트는 언급도 없고 2세트와 3세트 뱅생만 언급하는 게 오래 전부터 익숙한 페독들 꼬리 짜르기 제물 삼기 수준이다 그나마 2세트는 초반에 말자하 상대로 유리한(e만 써도 공허충 싹 날리고 딜 가능) 라이즈로 주도권 쥐나 했는데 결국 거기서 끝이니 솔킬 따고 하는 거 없던 비디디랑 다를 게 없다 오히려 비디디는 솔킬이라도 땄지.. 결론적으로 카시라이즈카르마 다 라인전 이기려고 후픽으로 뽑은 건데 말자하 앞에서 죄다 유통기한 왔고 한타 기여도 차이는 넘사벽 수준이었다. 그리고 '3연뱅생'조차도 룰러에 의하면 바론 쪽은 어차피 바루스는 안 죽고 딜할 상황이었다고 한다 즉 슼 전체가 시종일관 조급증에 걸려 있던 상태였으며 바론 치다 말고 급하게 이니시를 걸었는데 모두의 cc가 너무 중첩됐을 뿐더러 그라가스와 트런들의 배달 연계가 서로 꼬이는 등 악재가 계속됐다. ㄴ 다 맞말이지만 이런 말 적으면 뱅맘 됨 ㅅㄱ 이렇듯 존나 복합적인 이유를 페이커가 그냥 우는것도 아니고 삼성팀이 악수하러 오는데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서럽게 울린 것이다. 임요환도 데프트도 더 서럽게 삐진 수준으로 울어재낀 바가 있다 페이커의 눈물이 크게 다가오는 건 여태 로봇 이미지였고 게임 끝난 후 프로 의식이 강하다는 평 때문이었는데 상대 팀이 악수하러 왔는데도 엎어져 있었다는 것이 놀랍기 때문이다 결국 이로 인해 중국 4만 관중은 삼성이 우승한 상황인데도 페이커를 목 놓아 외쳤고 기사며 커뮤니티며 페이커 눈물로 도배가 되었다. 같은 팀 선배인 임요환의 감동의 골마보다 더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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