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 편집하기 (부분)

=== 고증 ===
게임원작인데 원작고증을 하나도 안지킨다. 고증을 지켰으면 아란 에반을 쳐죽여놓고 팬텀, 메르세데스를 시공의 폭풍으로 추방시키고 루미너스와 은월을 적대관계로 만들진 않았겠지

프리퀼 표방하거나 해서 따로 재밌으면 말도 안나오는데 좆도 재미없는 전개에 고증까지 좆도 안지킴

이 만화는 초반부터 원작 몹들이 거의 안나오고 이상한 새끼들만 내보냈기 때문에 고증은 이미 가져다 버린지 오래다.

케붕은... 어휴 말을 말자. 오르카 돌려내라 이 개새끼야 츤데레도 아니고 얀데레도 아니고...

데슬도 원작과는 180도 다르다고 보면 된다.

====게임 고증 오류를 보자면====
읽다말아서 기억나는 것만 대강 씀

델리코(에반)와 델리키(마법사)는 엄연히 관계가 없는데 가족이고

듀나스가 메탈아머 프로토타입을 타고다니며

표도 단도 아루루는 주먹질이나 하다가 파워후 되어 [[힘도적]] 되고
:넥슨이 아루루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만든 게 [[아크]]라 카더라

바우는 원딜주제에 파워후 근척근척 마법면역이 된다. 다만 마법 면역은 극초반 마녀 몬스터 멜라딘이 지옥에 대려가서 버릇없이 구는 바우를 혼내주려다가 역 참교육을 당한 일화에서 천성적인 마법면역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파워후도 극초반 처음 등장시에는 화살에 시위도 잘 걸치지 못하는 바우였다. 1권에서 도도가 깝치다가 화살 대신 주먹질에 참교육 당한 바 있다. 언젠지 열심히 수련하더니 명사수가 되긴했지만
다만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잘쏘던 활은 온데간데 없고 해적이 쓸만한 바주카포로 갈아타더니 진짜 무기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 얼토당치 않는 기연으로 삼국지의 제갈량 빰치는 지략가 면모도 보여준다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데비존은 준핑빈급 보스몹으로 나온다. 아니 시발 죽창으로 자쿰 원킬낸 새기들이 파퀘보스 하나한테 쩔쩔매는게 말이되냐?

자쿰은 애들이 좀 고생하고 잡았는데 데비존은 몇명이나 뒤지고 나서 테스토넨이 걍 알아서 죽어준걸로 최후를 맞는다. 사실상 재해레벨 신급.

그것도 도도가 진심이 담긴 초필살기 급 소드 차크라를 정통으로 쳐맞고 갔다.
:확실히 도도의 소드 차크라는 존나 멋있긴 했다. 나루토 나선환 마냥 우려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한치 마음의 동요도 없이 순수히 동료를 구하기 위해 각성해서 사용했던 스킬이었으니까.
::근데 그 존나 멋있는 스킬은 단순히 육체가 없는 유령형 몬스터들한테나 잘 통하는 특수몬스터 상대 스킬로 전락했고 메이플 세계에 없는 금속으로 제작된 몬스터가 등장하니 소드 차크라는 온데간데 없고 바로 검신합일 이라는 스킬로 갈아탔다.
:::스킬 갈아탄걸로만 비유하자면 1차 전직 2차 전직 3차 전직하는거냐 앙?

라케니스 이 시발 좆메갈 여시 씹김치년은 세계수 잎쳐먹고 npc에서 신이된다. 신이 됐다지만 원래 자아는 온데 간데 묘사가 없으니 사실상 그렇게 최후를 맞은게 아닐까?

슈미 세계수 딸이라고 설정 잡아놨더니 원작에서 알리샤 나오니까 원래 슈미의 인형이였던 동생으로 편입시켰다. 뭐하자는거지?

다른건 모르겠고 은월이 처참하게 망가진게 너무 짜증난다. 첫 등장시 도도가 위험에 처했었는데 순전히 구해준건까진 좋았다. 무슨 신비한 분위기인가 했는데 막상 은월이 나타나서는 일체 예의범절도 모르는 동네 개망나니가 되지 않나

원래 은월은 세계를 위해서.. 다시 말해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전부 구하기 위해 원작에서는 자신의 명예와 생명도 포기하면서 까지 희생한 구국의 영웅인데 대접을 그따구로 하면 쓰나. 은월은 원래 자신과 같이 싸웠던 동료들의 기억에 조차 잊혀지는걸 감수하면서 까지 검은마법사 봉인에 힘써주었던 영웅이다. 그런 영웅을 갖다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