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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 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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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전선 === 동부전선엔 원수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딱히 롬멜이 낄 자리가 없었다. 하지만 제아무리 군알못인 히틀러라도 언젠간 연합군이 프랑스에 상륙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고 서부전선 사령관 룬트슈테트 옹 옆에 B집단군을 만들어 롬멜을 임명해 주었다. 언젠가 연합군이 상륙하기 때문에 방비를 해야 했는데... 룬트옹이랑 롬멜이랑 의견이 갈렸다. 룬트옹은 기갑부대를 내륙의 요충지에 배치해서 일단 상륙시키고 기갑부대가 힘을 쓸 수 있는 지상에서 쓸어버리자는 의견이었고 롬멜은 기갑부대를 해안가 주변에 배치해서 방비를 탄탄히 해서 아에 상륙시키지 말자는 쪽이었다. 룬트옹은 이탈리아 전선에서 연합군 상륙 막아보려다 연합군 함포사격과 항공전력 때문에 피본 기억이 있었고, 롬멜은 롬멜대로 아프리카 시절 제공권을 뺏기면 전차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서 그런 듯. 롬멜이 주장했던데로 되서 오마하나 골드같은데 티거몇대만 있었다고 생각해봐라 연합군은 지옥을 봤을거다 둘 다 원수였기 때문에 상급부대 지휘관이 있을 리가 없었고 의견 조율은 막장으로 치달았다. 그래서 둘은 베를린으로 날아가 유일한 직장 상사인 히틀러를 만났는데 히틀러는 상태 봐서 자기가 기갑부대를 투입하고 지휘하겠다는 헛소리나 했다.<ref>우리의 잠꾸러기 좆틀러가 잘 잠 다 자고 일어나서 반격명령을 내릴 때쯤 연합군은 중장비나 전차등 대부분의 물자를 하역한 뒤였다.</ref> 사실 노르망디 털린 건 둘 중 한 사람의 책임이라기보단 히틀러 군알못 새끼 탓이 가장 컸다. 룬트옹이나 롬멜 둘 중 한명의 의견대로 방어정책을 밀었으면 우리가 아는 그 수준의 대참패는 없었을 것. 의견충돌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연합군의 상륙지점을 특정하고 방어를 강화하는 일이 남았는데 룬트옹은 연합군이 파드칼레에 상륙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파드칼레는 해변이 안정적이고 영국과 가깝기 때문. 하지만 롬멜은 이탈리아의 해변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노르망디를 꼽았다. 많은 희생이 따를 수 있는 상륙이니만큼 아는 곳에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오 혜안 오오...는 개뿔이고 이번에도 아프리카 전선에서처럼 겐또찍은 것. 이번에도 둘은 히틀러에게 결정을 요구했는데 히틀러가 룬트옹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이번엔 변명거리가 있는게 연합군이 기만작전을 펼쳤기 때문.<ref>항공기로 알루미늄 쪼가리를 뿌리는가 하면 파드칼레와 가까운 영국 동남부지역에 풍선, 나무판자, 폐차직전의 똥차들을 이용해 '미군 1집단군'이라는 가짜부대를 만들어서 독일정찰기들이 대규모 부대가 주둔중이라는 오판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하죠패다가 쫒겨난 패튼을 데려와서 이부대 사령관으로 연기를 시켜 독일군에게 보여주었다. 히틀러는 미군장군중 패튼을 최고로 치고 가장 두려워했기 때문에 이 페이크를 철썩같이 믿었다</ref> 어쨌든 노르망디에 연합군은 상륙했다. 하지만 이 때 롬멜은 독일에서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었는데 상륙 전날까지도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설마 상륙하겠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상륙했고 집단군 참모장 한스 슈파이델 중장<ref>이 인간은 히틀러의 암살을 모의한 검은 오케스트라단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면죄부를 받고 종전 후 석방되어 나토 유럽사령관이 된다.</ref> 은 지휘 경험이 없어서 휘하 부대들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했고 휘하 부대들은 자신이 서부집단군인지 B집단군인지 헷갈려서 움직이지도 못 하고 제자리에서 삭제당했다. 어쨌든 롬멜은 판단 미스로 서부전선에서도 1패를 적립했고 이후 1944년 7월 17일 차 타고 가다가 공격기에게 폭격을 맞아 다친 롬멜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후 금수저 생활을 즐기던 롬멜은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이 있었단 소식을 듣는다. 그런데 롬멜은 자신의 참모장인 한스 슈파이델이 암살단의 일원이고 그 외에도 암살단의 멤버와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반쯤 뜬금없이 암살단으로 몰렸다. 히틀러는 롬멜에게 명예로운 자살을 강요했다. 자살하는 경우 가족들의 안전과 미래를 보장해주고 장례를 원수의 예에 맞게 국장으로 치뤄주겠지만 체포되는 경우 공개재판 후 사형당할 것이고 가족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협박했다. {{고인/자살}} 그렇게 롬멜은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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