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편집하기 (부분)

==2019년==
{{2019 KIA 타이거즈 항암 물질}}
{{2019 구단별 BEST 10}}

본격 김광현과의 맞대결로 갸갤과 솩갤을 불태울 시즌이다.

그와중에 자기 킬러인 문선재가 뜬금 대타요원으로 틀드되어와서 자다가 깜짝 1승을 먹었다.

야 이제 본게임 시작!

개막전 선발등판 SK김광현과 유이한 개막전 선발 토종 투수로 자리잡았다.
6이닝 1실점 8삼진인데 패투당함 빠따들 다 얼어 뒤진거 확실하다.
{{비밀 마법사}}
3.29 그간 강했던 콱백호에 2루타를 내주는등 6이닝 6자책으로 무너져내렸고, kt에 19시즌 첫승을 내줬다.

4.5 원래 약했던 라팍 원정에서 2이닝 7실점으로 먼지나게 털렸다. 2군가자....ㅠ

현재 직구 구속이 138이 나온다. 강상수의 138 클럽 가입 작전이라기 보단 그동안 계속 굴린게 너무 큰듯 하다.

4.11 nc전에 1회부터 3실점해서 붕개되는 줄 알았으나 그 후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퀄스플을 기록했다. 기태련아 관리좀 해라

가장 우려되는건 차우찬, 장원준이 생각난다는거..

현재 4전 4패를 당하자 거품쪼다니 태업이니 뭐니 거품무는 타팀팬들이 있는데 느그들 종신감독 IS오기 싫으면 닥쳐라
{{불쌍}}
4.17 롯데전 슬슬 승투요건 갖춰가나 싶을 즈음 강습타구를 맞고 내려가며 ND. 이런 날에 운이 안따라주네...

본인은 절~대 혹사가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극단적인 7ㅣ아 팬들은 차라리 10연패 찍을 때까지 등판하지 말라고 할 정도다. 워낙 팀이 꼬라박고 있는데 무리하다 또 다칠까봐 걱정하는 건가?
:ㄴ현진이가 7년 혹사로 끝났음에도 메이저에서 2년 반짝하고 유리몸 됐는데, 현종이라고 예외겠냐... 애초에 올해는 이닝 제한 걸고 안식년 줘야 옳았다.

25일 선발로 나와 13과 맞붙을 예정이지만 하늘도 7ㅣ아의 9연패는 보기 싫은지 정지훈이 대신 등판할 예정.

{{깃털}}

26일 키움전에서 5이닝도 못채우고 배힘찬질 하고 강판됐다. 4.1이닝 8실점. 게다가 사구맞히고 별표시 않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전에 말했던 선배님들에 비하면 혹사도 아니라는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말았다. 합필이면 김윤동이 혹사로 마운드위에서 쓰러지고 팀이 8연패까지 꼴아박은 상태라 자칫하면 걱정하는 팬들조차 무시할 우려가 있기 때문. 그렇게 치면 과거 최동원이나 임창용만큼 던지지 않았다 해서 신한카드 듀오가 혹사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없고 09전병두, 15권혁만큼 나오지 않았다 해서 김윤동이 혹사당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고.(덤으로 말하자면 자존심&연패에 휘말린 팬심 달래는 용이었을 것이지 누군갈 일부러 감싸거나 하기 위한 의도는 아닐거라 본다. 송박권처럼 대놓고 구위떨어진 게 보이든 심수창이나 정우람처럼 노예체질이든 대놓고 스스로 혹사당한다 칭하긴 크보에서 어려운 일 아닌가)

로케이션 채운다고 좋은거 아니야 지금 상태론 커리어에 칼질만 더해지는거 말곤 없는거 같은데 무리만 하는거 아닌가 싶다.

뭐 인터뷰때 내탓이오 하는 사람인데 언어선택을 잘못해서 일이 커진거지ㅠㅠ

그래도 지금 행보로는 발암물질인건 확실하다.

{{빛이 있으라}}

5월 2일 전에 삼성한테 털렸던거 생각하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양현종으로 탈바꿈했다. 6이닝 1실점 5탈삼진 퀄스. 4회이후로 볼이 위로 올라가는건 여전하지만 드디어 승투 먹었다. 야야 그래도 16시즌보단 1승은 일찍 땄네

이기고 나서의 인터뷰때 자기가 한 말 사과했다고 한다. 발언할때 말 잘 가려서 합시다.
{{불쌍}}
5월 8일 7이닝 1자책했느데 타자들이 태업해서 패전투수가 됐다. 송진우 다음으로 1400K도 찍었는데... 덕분에 양태식이가 돌아왔구나...드립도 실패.

5월 14일 7이닝 1자책으로 호투를 했지만 타자들 단체로 지랄나서 또 패전먹었다. 현재 7패 압도적1위 씨발 불쌍맨 다됐네

5월 19일 4일 쉬고 한화전 선발등판한다. 한화서 제일 못하는 기민우라 무난한 시즌 2승이 예상되지만, 공은 둥그니까 일단 지켜보자. 그리고 이제 눕동님도 사퇴했겠다 팔빠져라 던지는건 그만.

그렇게 7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7탈삼진 3피안타로 2승을 챙겼다. 승투 챙기는게 이렇게나 힘듭니다. 이날 인터뷰서 미운정 고운정 있었던 전감독이던 눕동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해드렸다.

이날 갸갤에선 또 눕동을 왜 언급했냐고 지랄하겠지만 선수입장에선 좋던 싫던 같이 해왔던 감독이니 그랬던 것이니 알아두자.

5월 25일 KT전 이전에 그렇게 잘던지고 졌지만 오늘은 8이닝 1실점 무자책 9탈삼진으로 승리투수를 먹었다. 참고로 이날 레이디스데이인가 뭔가하는 이벤트유니폼 입는날이라 승률100퍼공식은 깨지지 않았다.

통산 탈삼진 순위를 역전시켰다. 이전 7위가 박명환이었는데 그다음은 6위 배영수 차례다 (현재 7위 1426개) 퍄퍄

5월 31일 키움전 6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퀄스를 찍고 일찍 내려갔는데 당시 감기걸린상태서 던진거라 그렇다칩시다. 그리고 시즌4승을 챙겼다.

이와중에 통산 탈삼진 순위를 또! 역전시켰다. 현재 6위고 1433개로 배영수를 끌어 내렸다. 다음은 임창용차례인데 5위의 탈삼진 수는 1474개로 아마 이번시즌 내로 컷할듯 하다.

아마 6월중이면 방어율 3점대로 복귀시킬 예정일듯하다.

그리고 5월 월간 MVP에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다.

{{예언 적중}}

6월 6일 현충일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 퀄스플을 찍으면서 평자는 3.91로 내렸고 시즌 5승을 챙겼다.

6월 12일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퀄스를 찍고 승리투수를 먹었다. 이번 경기로 8연속 퀄스를 찍었는데 평자는 3.84로 내리는데 성공했다.

사실 이날 경기 상세내용을 보면 피안타가 10개로 다소 위태로웠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여 실점을 최소화했다.

6월 18일 SK전에서 7이닝 2실점 퀄스플을 찍으면서 9경기 연속 퀄스이상을 찍고, 방어율 3.74에 시즌 7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거기에 추가로 통산 다승 10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올라올 놈은 올라온다 이거네 ㅗㅜㅑ

이쯤되면 항암물질 입성각아니냐?

6월 23일 LG전에서 드디어 개막전 설욕을 벗어냈다. 7이닝 0실점 퀄스플에 5탈삼진으로 평자 3.48로 또다시 떡락했다 요시!

6월 29일 KT전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전근 미세통증으로 일찍 내려갔지만 ND당했다. 불펜이 우리가알던 불펜으로 처맞아서 말이지...

이와중에 평자는 3.31로 내려갔고 통산WAR 11위로 드디어 7년간 개쩔게 구른 류현진을 추월했다.(이쯤되면 류현진이 얼마나 대단한놈인지 알 수 있다.)

연속 퀄스도 끊겨버렸다. 무리하면 작년처럼 훅갈 수 있으니 억지로 하는것보단 나을 수 있다.

7월 5일 LG전에 기어코 등판했다. 결과는 6이닝 1실점 퀄스를 찍고 시즌 9승을 찍었다. 그리고 6년연속 100탈삼진을 찍었다.
{{라이즈 2}}
7월 12일 한화전 등판해서 7이닝 무실점으로 10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분명 4월까지만 해도 1승 7팬가 그랬는데 어느새 10승 7패를 찍었다.

그렇게 통산 130승에 6년연속 10승을 달성했다.

7월 18일 롯데전 6이닝 6실점인데 3자책으로 어찌저찌 퀄스는 찍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2점대 도전은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올스타전때 푹쉬어라.

7월 30일 SK전 7이닝 무실점. 스퀴즈 번트 처리 넘나 침착했다 괜히 스타가 아님 2점대 입갤!

8월 4일 NC전 21세기 최단시간 경기를 달성하고, 99구 완봉을 찍어눌렀다. 1:0 완봉승.
{{의외}}
8월 10일 개장 이후 평자 10점대를 찍던 라팍에서 드디어 승리투수가 됐다. 킹현종ㅅㅅ

{{불쌍}}
8월 22일 키움전 원정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에 퀄스플을 찍는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진 박준표, 하준영, 문경찬의 방화로 승투 기회는 날라가버렸다.
{{빛}}
{{눈물}}
{{클라스}}
9월 11일 롯데 상대로 86구 무사사구 완봉승과 동시에 전구단 상대 승리로 시즌 16승을 찍었다. 추카요.

그와중에 졸지에 린드가 좀 퍼져서 방어율 1위 먹었다.

아마도 올시즌이 커리어하이 아닐까 싶다 war도 김광현 린드 밀고 1위 먹었고 평자도..

대신 동원상은 아쉽게도 두산의 린드블럼이 2연속으로 따갔다고 한다.

엠빕피 후보 3인에 올랐으나 수상은 알다시피 린드블럼이 따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