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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 ==
=== 정치 ===
솔직히 이제 이 새끼들 성향을 모르겠다. 2015년부터 반페미였다가 어느 시점부터 페미 얘기도 들어봐야 한다는 노선을 취하더니 그 이후엔 어떤 성향인지 전혀 모르겠다. 몸집만 커져가지고 위키로서의 정체성은 어디로 가버린 건지 모르겠다. 분명 겉은 위키인데 자세히 보면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조중동, 한경오 혼종을 보는 것 같아 어지럽다. 차라리 식물 정보만 모아넣는 위키로 가야 하지 않았겠나 싶다.

굳이 정체성을 정하려면 파리를 과식해서 배탈난 파리지옥 위키라고 봐야겠다. 근첩, 웃대, 오유 등의 씹덕질하는 [[프로불편러]] 씹덕이 유입돼 금지에 중독된 위키조무사. 7년간 쌓인 퍼어런 독극물이 똥물처럼 넘쳐흐른다.

헬조선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많아 [[광우병 폭동]]에 선동돼 민주당을 여당까지 올리려는 흐름을 주도한 비틱과 근첩들이 자주 모여 편향적이 되는 게 아니냐는 경계심은 나무위키가 커지기 전부터 있어 왔다. 이제 여야 권력이 평행선인 상태인 윤석열 정부 초창기 시기에 나무위키는 중립적인 위키라고 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주요 출신이 거의 그쪽들인데 편향성이 없다고 거짓말 쳐봤자 누가 믿어주겠냐.

=== 정치 제외하고 ===
[[파일:맛있는국밥.jpg|300px]]
{{인용문|[[국밥|그딴 위키 할 시간엔 뜨끈한 나무위키, 든든하게 참고하고 말지]]|나무위키를 보고 체감한 국밥충}}

정치 떡밥 제외하고 그냥 위키로서의 정체성을 생각하면 씹덕위키, 전문가가 되기 전에 그냥 훑어보는 참고하기 좋은 위키계의 국밥. 논란 및 사건사고 제조기 이상의 것을 보여준 적이 없다. '씹덕들이 많이 기여하니까 씹덕위키지'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서버비를 충당하고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돈이면 [[뉴리웹]]이든 [[아카라이브]]든 다 모아버리면 뭘할 건지 위키로서의 비전이 불분명하다.

위키피디아는 적어도 인싸 성향 겸 객관적 지식 보증 위키라는 정체성이 있는데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하지만 나무위키는 무슨 비전을 갖고 있는 건가.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꿈과 희망을 가지는 건 비현실적인 이상주의자나 하는 거라고 결론 났다. 다 알 만하니 계속 언급해봤자 잉여롭고 뇌절스러운 것이다. 그래도 거대 위키라면 그럴 듯한 비전 하나 정돈 있어야 할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