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콘서트 편집하기 (부분)

=== 민상토론 ===
2015년 [[민상토론]]에서 개콘 역사상 최초로 실제 정치인과 진짜 정치사건, 각종 국정문제, 정당들을 전부 사용하며 풍자개그를 했다.

부활까진 아니더라도 웃음만큼을 보장할 새로운 에이스가 탄생하나 싶었으나 <ref>이 코너가 시청률 1위였다</ref> 방통위로부터 압박을 당해서 강제로 [[수위]]조절을 하게됐고 노잼화와 동시에 31화를 끝으로 종영하였다

이 코너가 초반에 인기있던 이유는 기존의 코렁탕은 피하고 싶은데 깨시민들에게 인기몰이는 받고 싶은 박수선동형 정치풍자-예를들면 [[용감한 녀석들]]-에서 벗어나, 패널을 출연시킨뒤 유리한 토론만 하던 당시의 종편과 선거직전에만 국민의 종이 되는 정치인, 사회문제 얘기를 겁먹어하는 연예인들을 조롱하는 비웃음과 냉소적인 메시지가 뒷편에 있었기 때문이고 이것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비아그라 쳐먹은 발기부전마냥 별다른 개선을 보여주지 못해, 똑같은 메시지를 몇번씩 반복하면서 루즈해졌고 슬럼프와 더불어 박수칠 때 떠나는 형식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힌 건 이 코너가 당해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후 나온 민상토론2는 사실상 용.녀 2중대라고 볼 수 있는 씹노잼화가 이루어졌고 관객들을 7세이하 저연령층으로 생각했는지 비판대상을 대놓고 까면서 사회비판 특유의 냉소적인 분위기와 조롱성이 없어졌다. 니들같으면 민토2랑 썰전있으면 민토2 보겠냐? 전원책 유시민 나오는 [[썰전]]보겠지.

유튜브에서는 대깨문으로 보이는 틀딱들이 민상토론 ㅈㄴ 빨아주고 있다. 비슷한 플롯의 퀴즈카페도 함께 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