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화이트데이(게임)/학원괴담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질투가 불러온 비극=== 은주와 영희는 둘도 없는 단짝이었다.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둘 사이에는 비밀이 없었다.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다 보니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눈빛만 봐도 알 정도였다. 고등학생이 된 은주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한 학년 선배인 남학생이었다. 은주는 영희에게 그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시시콜콜 털어놨다. 그런게 이상하게 영희는 그저 잘해보라며 시큰둥하게 응원해줄 뿐이었다. 어느 날 은주는 다른 친구에게서 그 선배가 영희를 좋아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알고 보니 영희와 그 선배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은주는 영희가 왜 자신에게 그런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인지 의아했다.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은주는 영희의 행동이 전부 의심스럽게 생각되기 시작했다. 둘 사이는 점차 삐걱거리며 멀어졌다. 결국 둘은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 조차 하지 않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주는 영희와 그 선배가 벤치에서 사이 좋게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녀의 눈에 질투심이 타올랐다. 그날 저녁 은주는 영희를 학교 옥상으로 불러냈다. 둘은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다. 끝까지 영희는 은주의 의심을 부인했다. 말다툼이 점차 격해지다가 화가 난 은주가 영희를 난간 밖으로 밀어버렸다. 영희는 머리부터 떨어져 비명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즉사했다. 하지만 은주의 거짓 진술로 그 사고는 영희의 자살로 처리되었다. 그리고 은주는 얼마 뒤 그 선배와 사귈 수 있게 되었다. 선배와 학교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날이었다. 그들은 더위도 식힐 겸, 한밤중에 학교에서 만나 스릴 넘치는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은주가 먼저 도착하여 빈 교실에서 선배를 그런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그가 오지 않아 점차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때였다. 콩.. 콩..콩… 복도 쪽에 뭔가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어서 교실문이 드르륵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엔 없네.." 선배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갈라지고 쇳소리가 나는 음침한 여자의 목소리였다. 콩..! 콩..! 콩..!! 바닥을 울리는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졌다. 또다시 드르륵 교실 문이 열렸다. "여기도 없네.." 콩콩콩..콩콩..!! 소리는 은주가 있는 교실로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은주는 겁에 질려 교탁 아래로 숨었다. 그녀의 몸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드르륵. 드디어 교실 문이 열렸다. 은주는 교탁 밑의 틈으로 문 쪽을 살펴봤다. 그런데 교실문 쪽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은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위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며 은주와 눈이 마주쳤다. "여기 있네!!!!!" 그 순간 은주의 비명소리가 온 학교에 울려퍼졌다. 괴담과는 다르게 화장실에서 등장한다. ㅗㅜㅑ 개이쁘니까 한번씩 봐보도록 하자. 이 귀신을 보는 방법은 본관(신관은 확인 안해봄) 화장실에 들어가 맨 끝에서 두 번째 칸에 들어간 후 가만히 앉아있으면 위의 대사를 치면서 위에서 내려오는데, 엄청 이쁘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