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76 편집하기 (부분)

== 스토리 ==

{{불쏘시개}}
{{라노베}}
{{가독성}}

볼트 76이 25년만에 "재건의 날"에 열렸다. 전날 존나 과음한 주인공은 꽐라가 되었다가 남들 다 나가고 늦게 기어나간다.

보빨레치아를 다시 재건하려고 하는데 "스코치" 라는 역병이 돌아서 인간들이 보석캔디같은 네크로모프가 되는 현상이 발생중이었다.

대충 보면 유리광산 안에서 핵을 터뜨려 울트라사이트라는 잠재력 쩌는 보석캔디 신물질을 만든다고 지랄하다 이꼴이 난듯 하다.

이후 오버시어가 남기고 간 글들을 읽게되는데 관광 가이드 오버시어가 레이더 브덕후들과 논 이야기를 좀 읽다가 뜬금없이 엔클레이브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엔클레이브에선 우리 핵가지고놀면 재밌겠다 정은해보쟈 하고 부추김.

스코치들을 정은하면 스코치비스트라고 95렙 드래곤 하나가 폴폴폴 날아오는데 그거 잡으면 끝. 존나 마인크래프트세요?

존나 심도있다 그치?

=== 웨이스트랜더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보빨레치아에도 사람들이 돌아왔다.

다이하드 레이더들이 돌아와서는 크레이터라는 레이더 집단을 만들고 정착민들이 세력화하여 파운데이션이라는 민간인 단체를 만들어 양대 팩션으로 군림한다.

이는 인격자 볼트 76 오버시어에게도 감지되는데 오버시어는 스코치드 역병이 이 두 거대 세력을 감염시킬까 두려워한다.

오버시어는 우리 주인공보고 양쪽 세력에 백신을 갖다주라고 시킨 다음 하나의 꿍꿍이를 세운다.

볼트 79라는 거대한 금괴를 숨겨둔 진짜 "볼트"를 털어서 병뚜껑 말고 새로운 화폐를 만들어 질서를 세우려는 계획이었다.

플레이어는 양쪽 세력중 하나를 택해 협력하여 그 금고를 털고 금괴를 꺼내 씡나게 가지고 놀게되는 이야기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춘한편인데 NPC들하고 대화하는 도중 랙, 버그가 난무하여 피를 토하게 한다.

특히 크레이터 팩션중 로리 하나랑 던전 탐험하는 퀘가 있는데 버그나는 스크립트 이벤트 분기점이 너무 많아 악명을 드높이고 있다.

정작 크레이터와 파운데이션 둘중 골라도 다른 진영을 선택한 플레이어들과 씡나게 싸운다던지 하는것도 없이 먼저 호감도 만땅찍는쪽 어느쪽 특전 아이템을 더 빨리 언락하냐 이차이밖에 없어 새로운 화폐로 운명을 결정한다던지 이런 느낌은 좆도 안난다.

더군다나 결국 양쪽 특전아이템을 다 언락할수 있다. 팩션 고르는 의미가 좆도 없다.

=== 스틸 던 ===
빤스런 했던 브덕후들이 돌아와서 모든 기술력 다 내꺼다요를 시도한다. 하지만 보빨레치아 챕터라고 온게 간부 셋에 짐더미 애새끼 둘뿐이다. 이 간부 셋으로 스토리를 풀어간다.

* 기사 신 : 한국계 신씨답게 브오후 본연의 꼰대기질을 가진 신상사로 초반부터 플레이어의 어그로를 존나 끈다. 잘 뜯어보면 브오후의 이상과 이념에는 제대로 부합하는 참군인이다. 하지만 보빨레치아 원주민들에게 하는 말뽄새로 좋아하는 인간은 없다. 신상사는 어려서 레이더에게 부모님을 잃고요 구박을 받았더래요 상태라 폭력적이다.
* 팔라딘 라마니 : 보빨레치아 챕터 최고 선임. 폴3의 라이언스 장로마냥 주민들과 좆목질을 하는걸 목표로 삼고 신상사가 갈구면 우쭈쭈 해줘서 착한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뭔가 죄를 저질렀고 이 자신의 죄가 브오후 본부에 전달되는걸 막으려고 브오후 본부에서 준 통신재개라는 미션을 사보타주하고 보빨레치아 챕터는 따로 산다 하는 반동분자의 기질도 있다.
* 스크라이브 오데사 발데즈 : 라재앙이나 쌉꼰대 신상사와는 스틸 던 퀘스트의 히로인. 스틸던 퀘스트 초반 아틀라스 천문대 탐험 관련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사근사근하고 친근하고 원칙도 지키는 중도의 면모를 보인다. 둘은 버리고 우리 오데사 눈나 보빨 해주는것이 옳다.

12월 초 1부만 공개되어있으며 신상사와 라재앙이 반목하고 오데사쨩이 하와와 하는곳에서 딱 스토리가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