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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빛과어둠}} {{지역강국}} ===이탈리아의 지역=== [[파일 : 이탈리아 맵.jpg|500픽셀|thumb|right]] 이탈리아에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20개의 지역들이 존재한다. 이 중 사르데냐, 시칠리아,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발레다오스타,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주의 5개 주는 자치지역이다. 자치지역은 대개 본토로부터의 물리적 거리나 소수민족 집단거주 등으로 인해 본토와의 문화적 차이가 있는 지역들이다. '''이탈리아의 지역목록''' :*발레디오스타 : 알프스의 몽블랑 근처에 있는 산악지역이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프랑스어권 지역과 근접해서 불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제법 거주하고 있다. 지형은 척박하지만 스위스와 붙어있어서그런지 잘 사는 지역이다. 그러나 인구는 적은 편이다. :*피에몬테 : 북서부에 위치한 넓다란 지역으로 이탈리아 통일의 주역인 주이다. 산업도시인 토리노가 위치해 있고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특히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의 메카이다. :*리구리아 : 과거 제노바 공화국의 영토였던 지역이다. 두말할것없이 제노바가 위치해 있다. 이탈리아 무역의 중심지. :*롬바르디아 : 포 강(江) 유역의 넓다란 평야를 끼고 있는 곡창지대로, 이탈리아의 경제 중심지이다. 밀라노가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에 이탈리아 인구의 1/6이 거주한다.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 독일어로 쥐트티롤(남티롤)이다. 원래 오스트리아의 영토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승전국인 이탈리아가 패전국인 오스트리아로부터 삥뜯은 지역이다. 자치지역 중 하나로 독일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대다수이며 생활수준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이 이탈리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지역이다. :*베네토 :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영토였던 지역이다. 이탈리아 관광업의 주요 축이기도 하며, 산업이 발달하여 생활수준이 높다. 이 지역 주민들의 지역부심은 엄청나다. [[헬조선]]의 종편예능에 가끔 등판하는 알베르토의 고향이기도 하다.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영토였던 지역인데 이 지역은 베네토와는 달리 슬라브와 게르만계통의 토착소수민족 인구비중이 높아서 이곳도 자치지역이다. 소득수준이 높음. :*에밀리아-로마냐 : 이탈리아에서 보기 드문 북유럽급의 유토피아다. 과거에는 교황의 빵셔틀이었던 동네이다. 포강의 하구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며, 볼로냐, 페라라, 모데나 등 이탈리아에서 제법 유명한 도시국가들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지역.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이 발달해있으며, 다른 지역이 엄청난 실업율을 리드하는 이태리에서 자연실업율을 빼면 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북부는 경제적 부까지 이뤄냈지만 여기는 경제적 평등까지 이뤄낸 지역이라 더욱 값지다. 그리고 이 동네는 바로 '''슈퍼카의 본고장'''이다. 페라리(마라넬로),람보르기니(볼로냐),마세라티,두카티(모데나) 등등 :*토스카나 : 이탈리아의 문화 중심지이다. 과거 토스카나어는 이탈리아의 표준어 급의 지위를 누렸으며 현대 이탈리아어도 토스카나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피렌체, 시에나, 피사, 아레초 등의 문화중심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와인이 유명하다. :*라치오 :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가 위치해있는 과거 로마 제국의 중심지이다. 그러나 정치 중심지인거치고는 인구가 그닥 많지도 않고 소득수준도 북부에 비해 딸린다. 역시나 이탈리아의 중심지는 북부이다. :*움브리아 : 산골짜기 시골동네이다. :*마르케 : 역시나 산지가 많은 동네이다. 이탈리아 반도에서 라치오-움브리아-마르케 라인이 북부와 남부의 분기점이다. :*몰리세 : 듣보잡 촌동네. :*사르데냐 :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촌동네이다. 하지만 관광업 덕분에 남부지방보다는 잘 산다고 한다. :*캄파니아 : 이탈리아에서 가장 이미지가 더러운 동네이다. 특히 북부인들이 극혐한다. 중심지는 나폴리이다. :*아브르초 : 듣보잡 촌동네. :*칼라브리아 : 가난한 벽촌이다. 60-70년대까지 움집이 존재했던 동네라고 한다. :*바실리카타 : 이탈리아 최남단 지역치고는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존나게 가난한건 변함없다. 이탈리아 최대의 해군기지가 위치해있다. :*풀리아 : 과거엔 나름 잘나간 동네인데, 지금은 다른 이탈리아 남부주들과 마찬가지로 시궁창이다. :*[[시칠리아]] : 아름다운 자연과 고대 그레코-로만의 유산이 그득한 A급 관광지라는 빛과 찢어지게 가난한 마피아의 발상지라는 어둠이 공존하는 동네이다. 치안이 개판이기로 유명하다. ===지역격차=== [[파일:이탈리아 1인당 GDP.png|600픽셀]] 지역격차가 어마무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북부는 전형적인 서유럽 수준의 선진지역이지만, 남부는 동유럽 수준이다. 이는 40여년간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다 통합한 서동독 격차보다도 크다. 이러한 지역간 격차는 오랜 역사적 차이에서 연원한다. 이미 중세시대부터 이탈리아 남부지역는 못사는 것으로 악명높았다. 반면 당시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지역으로 상공업이 번성한 자유시민사회였다. 산업혁명 시대에도 남부는 여러모로 불리했다. 최초로 인류가 사용한 산업동력은 수력인데, 남부에는 충분한 수력을 끌어올 하천이 거의 없다. 석탄 또한 이탈리아 반도 전체가 매장량이 종범수준이지만 특히 남부지방 매장량은 바닥권이었다. 게다가 산지가 많은 남부와는 달리 북부는 평야가 많고 따라서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남부에 비해 시장규모도 컸다. 한마디로 모든 산업발전조건이 북부에 유리했다. 게다가 북부는 풍요로운 서유럽시장에의 접근성이 높지만, 남부는 주변경제권 버프도 없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겹쳐 오늘날 이탈리아의 남북격차를 만들어냈다고 보면 될것이다. 지금도 이탈리아 북부는 독일보다 더한 선진국이지만 이탈리아 남부는 너무 미개해빠져서 굴을 파서 쪽방으로 만들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특히 시칠리아는 섬이라서 외부에서 개선하려고 들어오지도 않아서 정말 개노답 동네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탈리아 남부문제는 참 답이 안나오는 문제로 적극적 평등 정책의 실패 사례로 흔히 꼽는 미국 흑인문제보다 몇배는 더 골때리는 문제이다. 사실 이탈리아가 남부에 대해 지원하기 시작한건 아무리 늦게 잡아도 무솔리니 시절<ref>반대파에 대해서는 탄압했지만 그건 북부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논외로하고</ref> 인데 거의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궁창이다. 돈은 돈대로 때려박아도 개선되는건 미미하며 되려 북부새끼들이 남부에 세금 퍼붓기 좆같다고 징징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탈리아 통일 후 북부 자본가들이 착취한게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5~70년 착취당한데 비해 80~100년 지원받았으니 솔직히 아가리 여무는게 맞고 차라리 피해의식 접어두고 독일통일 비용처럼 접근하는게 맞다. 사실 이탈리아는 북부와 남부를 [[나폴레옹]]의 맹장인 조아생 뮈라가 억지로 합친 나라였으며 그 이전까지는 같은 나라조차 아니었다. 전혀 다른 나라들인 사르데냐와 시칠리아, 파르마, 모데나, 토스카나, 교황령이 합쳐져서 저런건데 북부는 [[서독]] 수준으로 잘사는데에 비해 남부는 [[우크라이나]] 급으로 못산다. 하다못해 사람들 생김새까지 판이하게 차이가 난다. 북이탈리아는 게르만-켈트 혼혈이 많아서 피부가 희고 키가 큰데 남이탈리아는 아랍 혼혈/라틴 순혈이 많아서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키가 동양인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작다. ===티어=== 이탈리아는 지역 격차와 발전에 따라 제 1의 이탈리아와 제 2의 이탈리아, 제 3의 이탈리아로 나누고는 한다. 사실 지역별 티어로 나누어서 비교하는게 좀 뭣하긴 하지만 워낙 남,북부간 경제 격차가 극심한 국가라 나눈거 같다. ====제 1의 이탈리아==== {{헬보딸}} 제1 이탈리아는 남부의 가난한 농촌지역을 이르는 말이다. 농지라고는 해도 척박한 산지가 대다수고 화산도 많아서 사정이 많이 안좋은 지역이다. 공공연히 마피아의 힘이 강력하며, 평균소득은 동유럽급이다. 여태 정부가 남부지역의 개발을 시도했지만 근본적으로 뭘 바꾸기가 어려운게 다 이유가 있다. ====제 2의 이탈리아==== {{중간계}} 제2의 이탈리아는 북부의 공업지대를 이르는 말이다. 포드주의에 따른 공장모델이 발달한 전형적인 산업벨트이다. [[밀라노]]와 [[토리노]]같은 도시가 해당한다. ㄴ 누가 여기다 중간계 달았었냐? 한국보다 부패지수 높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리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이 밀라노이고 산업기반도 제조업 기반 약해져가는 중임(자동차 제외) ====제 3의 이탈리아==== {{준유토피아}} {{유토피아}} 반면 이탈리아 중소기업형 지역개발의 모범적인 모델로 해외에 자주 소개되는 것이 제 3의 이탈리아이다. 제 3의 이탈리아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비중이 유독 높은 에밀리아 로마냐 주를 중심으로 한 지대를 이야기한다. 에밀리아 로마냐의 산업은 기업 공동체와 주민 공동체가 결합한 형태로 존속한다. 각 기업의 기술과 노하우는 공유되어서 지역의 자산이 되어있고, 각 기업들끼리 통수를 치는 일도 거의 없다. 실업자가 되더라도 얼마든지 재창업해서 성공할 기회는 주어진다. 에밀리아로마냐 주의 주도인 볼로냐는 협동조합의 경제비중이 높은 협동조합의 도시이다. 볼로냐 시민 10명 중 7명이 조합원이라고 할 정도로 협동조합이 뿌리박혀 있다. 볼로냐에는 4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있으며, 볼로냐의 50대 기업 중 15개가 협동조합이다. 에밀리아 로마냐의 협동조합은 지역 총 생산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와 2012년 그리스발 경제위기 때 위기 때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이 때 대기업에 속하는 협동조합들은 좀처럼 해고를 하지 않았다. 협동조합들의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레가코프는 단위 협동조합이 파산하거나 어려워질 때 ‘조합기금’을 투자해서 실업자를 다른 협동조합에 취직시켜주거나 기업에 보조금을 준다. 또한 협동조합들은 고용을 축소하기보다 전체 임금을 삭감해서 일자리를 나눈다. 에밀리아로마냐의 각 도시들은 각자 주력으로 삼는 산업이 존재한다. 볼로냐는 포장기계, 리미니는 목재생산기계, 사수올로는 세라믹, 미란돌로는 의료기기, 카르피는 니트, 파르마와 모데나는 식품, 라벤나는 신발 등이다. 이들은 공동 브랜드를 출자해서 만들어놓고 수출을 담당하기도 하는데 만약 상호부조적인 성격이 없고, 투기적인 성격만 있었다면 그게 바로 농협같은 ㅎㅌㅊ 협동조합이 되는거다. 이외의 와이너리 리유니테 등 발달한 산업이 많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냐고? 에밀리아로마냐 주는 실업율3%로 자연 실업율을 배제한다면 0%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1인당 소득은 평균 40,000$로 이탈리아 전체 평균의 두배 정도 된다. 여성 실업률은 5%이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은 63.4% 등 이탈리아의 여타 지역들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영유아 교육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무상교육과 무상의료 등의 혜택으로 이탈리아에서 드물게 인구도 증가하는 곳이다. 주택투기자본에 대한 대항마로써 출범한 주택협동조합의 노력으로 볼로냐 시민 85%가 온전히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헬탈리아빠들 국가 전체로 보면 도저히 안 되겠으니 지역별로 나눠서 남부는 헬보딸 에밀리아 로마냐는 유토피아 이지랄 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20개주 중 끽해야 셋 갖고 비교할 거면 한국도 서울 따로 울산 따로 강원 따로 해야지 뭔 분석단위 수준도 안 맞춰놓고 유토피아 같은 딸이나 치면서 좋댄다 ㅉㅉ 꼬우면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토스카나 셋이서 손잡고 분리독립한 다음 비교하든지 ㅋㅋ 아주 카탈루냐의 피가 흐르는 명예 까탈루냐인에 이어서 북부동맹당원 한국인 나셨다 ㅎㅎ 피융신 ㄴ 근데 이탈리아는 우리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지역격차랑 문화적 차이가 심해서 그런거 아닐까. 헬조센인 한명이 또 열폭하는데 북이탈리아 인구가 남이탈리아의 2배다. 한국 서울은 1인당 gdp가 한국평균이랑 별다를바가없고 울산은 인구가 100만인데 북이탈리아는 4천만이다. 에밀리오 로마냐 보다 소득높은 주는 4개가 더있다. 국가전체로봐도 한국이 맨날 잡는다하고 1인당 소득 2천달러 격차는 줄지를않는다. 17년엔 역전한다 18년엔 역전한다 19년엔역전한다...미국을 잡겟다는 중국을 보는거같다. 는 무슨 22년 올해 따라잡혔다 2036년에는 인구빨로도 못 버티고 전체 GDP도 따라잡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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