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편집하기 (부분)

== 리눅스의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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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엔 [[SSD]]가 많이 보급되서 큰 의미는 없지만, 디스크 조각 모음이 필요없다.<br>
2. 윈도와는 달리 레지스트리 따로 관리해줄 필요가 없어서, 전반적으로 컴퓨터가 빠르다. 

ㄴ 다만, 와인을 돌리는 거라면 다르다. 더 느려지고 버그 투성이다. 와인 완전체 되면 좆잡고 갈아타겠는데 언제 와인이 완전체가 될지 모른다. 윈도 9X용을 지원 못하는것도 많아 완전체는 불가능하다.<br>
3. 윈도우보다 보안이 좋다. 프로그램 설치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물어본다. 근데 이건 어지간한 악성코드들이 당연히 윈도우를 노려서 그런 것도 있다.

사실 윈도우가 보안력이 높고 잘 만든 운영체제이다. 단지 해킹의 주 타깃 어그로가 윈도우로 밀집한 것일 뿐이다.

ㄴ 그거 비스타 즈음에서 UAC가 만들어지면서 좋아진거지 XP만 해도 존나 미개했다. 물론 지금 XP는 지원중단이니 논외로 하자.

ㄴ 리눅스는 오픈소스로 전세계 초일류 프로그래머들이 협업해서 개발하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보안이 강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윈도우가 보안이 좋다고 해도 지원 화력부터가 넘사벽이다.

ㄴ 업데이트마다 온갖 버그로 사용자를 괴롭히는 윈도우가 잘 만든 운영체제요...? 레거시 코드에 계속 덧붙혀와서 겉만 화려하지 속은 썩은 OS임

ㄴ 레거시 코드가 그리 나쁜 건 아니다. 지금 컴맹들 꼴 보면 레거시 코드 없앴다가는 사단남.

4. 장래의 IT 새싹들을 무럭무럭 자라게 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중독 [[급식충]]의 컴퓨터에 깔아두면 처음엔 게임을 못해서 금단증상을 일으키다 사용법을 배워서 [[마인크래프트]]를 깔고 놀 것이다. 하지만 넌 아니다.<br>
5. 무료다. 리눅스 깔면 딸려 나오는 [[김프]], [[블렌더]], [[리브레오피스]]까지 전부 무료다. 개인이라면 그냥 복돌 윈도우 써도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공공기관이나 회사라면 복돌 쓰면 전부 걸린다. 회사라면 정품을 사고 비용 절감을 원한다면 리눅스를 쓰자.<br>
ㄴ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돈 주고 MS 사는 쪽이 훨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픈소스가 돈이 존나게 깨진다.
:오픈소스는 무료 아닌가

ㄴ 이유가 있다. M$는 돈 받은 만큼 기술지원을 해줄 수 있고 오픈소스도 돈 안주면 그런게 없음. 단순히 컴덕일 뿐이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고치겠지만 시간이 금인 기업들은 그러면 돈 존나깨짐. 즉 고장난 경우 고려하면 MS가 오히려 쌈 ㅇㅇ

6. 이건 확실히 장점인데 윈도 처럼 업데이트가지고 컴퓨터 껏다켜라 명령하지도 않고, 프로그램 끌 때마다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라는 팝업창이 안 뜨고 보통 일괄적으로 관리해준다. MS X 같은 놈들은 윈도우 강제업데이트 좀 그만하라고

추가로 오픈소스 공짜 아님. 경우에 따라서 소스는 공개해놓고 쓰려면 돈을 줘야하는 프로그램도 있음. 물론 직접 컴파일해서 포크하는 방법은 있지만 기업들이 이 짓을 할 거 같냐?

:이건 우분투 라이브패치 기능만 해당된다. 물론 대형 업데이트는 컴퓨터를 껏다 켜야만 한다.

7. 일부 프로그램은 리눅스쪽이 더 빠를때도 있다. 리눅스 블렌더가 윈도우보다 렌더링 시간이 더 빠르다.

게임을 예로 들자면 [[DirectX]] 기반이거나 와인으로 돌리는거면 윈도가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제대로 포팅된 게임들은 오히려 리눅스에서 더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근데 요즘 게임들은 거의 다 DirectX 기반이라서 고전겜 즐기는 아재들한테나 의미있는 장점이다. OpenGL이면 리눅스쪽이 더 잘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거는 근래 들어서 리눅스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래도 그냥 Windows 기반 엔진을 리눅스로 포팅한것에 불과한 게 대부분이라 성능은 고만고만하거나 딸리는 게 대부분이다.

8. 배포판에 따라 다르지만 윈도보단 대체로 [[램]]을 적게 먹는다. 틀딱컴에서 돌리라고 만든 루분투를 깔아보면 램 사용량이 1기가도 안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하다못해 Xfce에 컴포지터, 테마, Conky를 덕지덕지 얹어대도 16GB 램 기준 내장그래픽 제외 2~3GB밖에 안 먹는다.

9. 커스터마이징 폭이 Windows 대비 매우 넓다.

10. 롤링 릴리즈가 적용된 배포판은 버전 업데이트 시 운영체제 재설치가 필요없다. 이건 [[윈도우10|Windows 10]] 기능 업데이트도 비슷하긴 하지만 기능 업데이트 시 운영체제 하나를 설치하는 거마냥 시간이 오래 걸려서 롤링 릴리즈의 특징과는 거리가 멀다.

그 외에도 파일 관리 시스템이나 작업 스케줄링같은 운영 체제의 기본적인 구조들은 윈도우보다 훨씬 앞서 있지만 컴공이 아닌 이상 일반인은 관심없는 부류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가상 데스크톱 기능은 Windows에선 2015년에 생겼는데 리눅스는 그 전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