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편집하기 (부분)

== 팬 ==

아직까지 국내에는 레스터 시티의 제대로 된 팬이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팬이 별로 없는 판에.

지금 레스터 시티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이번 시즌 활약만 보고 좋아하는 것일 뿐이지만, 원래 이게 구단을 좋아하게 되는 일반적인 과정이다.

ㄴ 그런 의미에서 10여년째 무관인 리밥풀이 급식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사실이다.

ㄴ제토라인이랑 수아레스 영향이 크지

행여나 우승 실패하면 떨어져나갈 철새들도 많지만 인상적인건 사실이잖아. 근데 뭐 이젠 우승해버렸으니 팬이 빠져나갈 일은 없을거 같다.

이제 현지팬 얘기로 넘어가서.

17일, 레스터 시티는 연고지인 레스터에서 우승 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레스터는 인구가 대략 33만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퍼레이드를 보러 몰린 사람들은 총 24만에 달했다고 한다. 대부분 주민들이 다 나와서 퍼레이드를 즐긴 것이다.

공기관 위에 레스터 시티 깃발이 휘날리고 동상들에 여우 스카프가 둘러지며 햄볶해하는걸 보면 확실히 도시 전체가 들뜬 상태인건 맞는듯 하다.

영국 밴드 카사비안이 얘네들 골수팬이다.
EPL 주제가 Fire 만든놈들임
암온퐈~~

ㄴ카사비안이 레스터 좆털리는거 보면서 음악 만든거라는데 우승해서 나의 레스터가 이렇게 잘 할리없어
<br>
<br>19-20 시즌 레스터 두번째 돌풍을 일으키며 유입이 많아졌다.
<br>축구 다큐 유튜버 도훈이 올린 제이미 바디의 '늦게 핀 꽃1,2', '증명' 영상으로 유입이 많아졌다가 21-22 시즌 좆망하니까 다 떠나갔다 ㅅㅂ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