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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버스 시위'''===
{{폭발}}
{{떡락}}
이런 유저들의 미흡한 대처에 실망한 유저들은 아예 간담회 한번 하자며 2차 성명문을 올리기 시작했다. 운영진들은 2차 성명문에 답변하긴 했으나 정작 중요한 간담회 일정은 적지 않은 탓에 더더욱 불타게 되고, 그 사이 또 하나의 문제가 터진다.

도움말 텍스트에 '콜라보 마일리지' 관련 텍스트가 유출되었다. 콜라보 마일리지 자체도 기존 마일리지를 종이쪼가리로 만든다며 불탔지만 중요한 건 대사수정 사태에서 약속했던 '어떠한 작은 패치라도 사전공지로 안내하겠다'는 약속을 씹었다는 것이다.

또 불이 거세지자 운영진들은 추가 안내 공지를 내놓았지만...
{{개소리}}
{{인용문|'''잘못된 도움말 텍스트를 미리 추가하여, 개발진이나 운영진이 얻게 되는 이득이 없습니다.'''|공지사항 中}}
이딴 발언을 공지에 넣으면서 게임은 폭파한다.

이미 수많은 전용무기와 캐릭터들이 갈려나가고 있었으며 운영진들은 하루 뒤 사과문을 내놓았지만 유저들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

결국 지스타 버스시위가 결정되었으며, 마갤에서 75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때 카겜은 지스타 방송에서 빤스런쳤다.

지스타 기간 동안 버스시위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운영진들은 무시했고, 게임은 폐허가 되었다. 유저들의 의견은 '앞으로 이런 논란이 또 터지면 그땐 시위도 포기하고 접을 것 같다'이다.

사태 이후 12월 초에 QnA가 열렸으며, 유저들은 역시 이제서야 의견 듣는 척하냐는 반응이였다.

12월 말 QnA의 답변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가 밤 10시가 되도록 안 올라와서 커뮤가 또 불탔었다.
{{끝내기}}
결국 2022년 1분기에 간담회를 열겠다는 답변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간담회로 이 논란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