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ercrate/데몬순위 편집하기 (부분)

=== Tartarus ===
원래는 Riot이 주도한 1.9 합작맵이었고, 처음부터 불가능에 가까운 난이도를 목표로 삼았던 만큼 ㅈㄴ어려운 맵이다. 하지만 합작에 참여한 Hinds, Reckdge등 고수 유저들이 게임을 접거나 합작에서 나간 뒤 한동안 잊혀졌다가 2.1 이후 맵 제목도 tartarus로 바꾸고 여러 겜플도 손질한 뒤 라이엇이 가장 빨리 이 맵을 깬 사람에게 소유권을 주겠다고 선언한뒤 수많은 괴수들이 이 맵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쯤 러시아 고수인 Dolphy가 십만어템 넘게 들이고 이 맵을 첫 번째로 클리어하여 소유권을 넘겨받게 되었지만, 역시나 그 게임답게 까들이 핵의혹을 날려서 레이팅 여부가 불투명했고, 그 사이에 Nswish가 두 번째로 이 맵을 클리어하여 Nswish가 소유한 tartarus버전이 별을 받았다. 그러나 돌피가 핵을 쓰지 않았다는 결론이 났고, Nsiwsh는 돌피에게 tartarus의 소유권을 넘기며 돌피가 소유한 tartarus버전이 마침내 레이팅 되었다.

현재 이 맵은 1년 9개월(The golden에게 1위를 뺏긴 4개월을 빼면 1년 5개월)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지메 역사상 top1멥이 가장 오랫동안 집권한 케이스이다. 그만큼 ㅈㄴ어려워서 비행구간은 1칸도 아니라 0.8~0.9칸이 대부분이라 매우 정확하게 일자비행을 해야 하고, 진입 타이밍에 따라 다르게 눌러야 하는 구간도 있으며, 중간 나비모드는 정확한 타이밍에 연타를 해야 겨우 지나갈까 말까 하고, 후반부에도 간격을 늘린 3단가시가 많은 등 끝까지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멘탈을 갈아넣으려는 구간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미친 상향평준화 때문에 클리어자가 20명이 넘는다고 한다...ㅅㅂ그만해.
한국최초로 baeru가 클리어했다. Xeonzz도 91퍼까지 갔다가 군지했고, 세투란은 재활치료하다가 깼다. 또한 클리어자들중 RG라는 유저는 첫번째로 클리어했을때 마우스소리 없이 클리어해서 생방을 키고 다시 클리어하려다 계속 98퍼에서 죽어서 멘탈이 완전히 나갔다고 한다. 물론 포럼측에서 이정도면 클리어한 사실이 구라가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마우스소리 없는 첫번째 클리어 동영상이 현재 포럼에 정상적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