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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맞춤법이 어렵다 === 이 문단은 사실 한국어 문서에 있어야 할 내용 같지만 그냥 여기 쓰자. 한글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한글과 맞춤법은 엄연히 다르다. 글자와 발음이 다르다고 한것도 사실은 한글이 어려운게 아니라 '''한국어 맞춤법'''이 어려운 거다. 한국어가 좆나게 어렵다는것은 사실이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 스펠링 외우는거랑 마찬가지로 한글도 스펠링을 외워야 한다. 근데 모든 글자는 기본적으로 스펠링을 외워야 쓰기 때문에 그건 당연한 거다. 현재 한국인은 80%가 대학을 나왔지만 돼 되 조차 구분하지 못해 넷상에서 문법나치 난동이 종종 일어난다. 대학졸업자 조차 일상 동사표기 어려움을 겪는데 쉬운 맞춤법인가??? 돼 되 가 전문용어도 아니고 우리 일상에서 거의 매일 쓰는 어휘인데 이 조차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표기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것이 첫번째 예시이다. 둘째 나는 현재 우리학교 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 읽기 기초를 가르치는 학생이다. 나는 국문학과이고 한글이 좆나게 쉬우면서 과학적이여서 외국인들이 좆나게 쉽게 배울거라고 생각했지만 외국인들은 읽기조차 어려워했다. 왜냐하면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도 한국어 맞춤법의 미개한 점이다. 그래도 표기와 발음의 불일치로 소문난 [[영어]]보단 낫지만, 그래도 어렵다. 현재 한글 종성에는 초성에서 사용하는 자음이 모두다 들어올수있는건 아님. 음가는 받침 발음은 ㄱㄴㄷㄹㅁㅂㅇ 이고 외래어 표기법 받침이 ㄱㄴㄹㅁㅂㅅㅇ이다. 즉 표기는 다양하지만 받침의 음가는 겨우 7개 라는 것이다. 이것은 더욱더 골때리는것은 어휘 뒤에 오는 형태소가 실질형태소냐 형식형태소냐에 따라 받침 7성 제한이 달라진다. 그보다 더 헬인것은 받침이 쌍자음일 경우 일정하게 발음규칙이 없어서 외국인들은 일일이 음가를 외워줘야 한다. 또한 독일을 위시한 언어권 사용자들이 e와 ä 발음을 잘 구별하는 반면 한국어에서는 우리끼리도 ㅔ ㅐ 모음군 끼리 구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한국인들 끼리도 인명 교환을 할때 아이(ㅐ)야?? 어이(ㅔ)야 하는식으로 물어본다. 즉 우리는 못느끼지만 외국인이 느끼기에는 표기와 발음의 일관성이 좆나게 떨어지며 그러한 불규칙들을 일일이 외워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 증거로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일본인가수 '강남' 과 프랑스 출신인 '파비앙' 이 나오는데 한글읽기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러자 국뽕 전현무가 정색하며 이 쉬운걸 못하냐며 따지자 강남과 파비앙은 발음과 표기가 일치하지 않아서 어렵다고 하였다. 참고로 파비앙은 티비 프로그램 자막을 보면서 일일히 발음을 대입하며 외웠다고 했고 강남은 걍 포기해버림. 멋있다,맛있다[머싣따/머딛따,마싣따/마딛따] 멋있다, 맛있다는 표기가 하나이지만 발음은 두개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한글이 세계 제이이이일 이라는 논리는 무너진다 주먹밥[주먹빱] 김밥[김빱] 주먹밥은 사잇소리가 없지만 김밥은 있다 한글로는 이것의 표기가 불가능 물론 이러케 바름대로 쓰면 한구거 표기가 가능하긴 하다. 근데 이 졷까튼 맏춤뻡 규정이 한구거를 바름대로 쓰지 말라고 규정하고 읻따. 쫌 바름대로 쓰면 조을텐데. 맏춤뻐비 이러케 된 이유는, 구거가 바름 중시에서 미개한 어근 중시로 바뀌얻끼 때무니다. 솔찌기 바름대로 써도 충분히 아라 볼 쑤 인는데 마리다. v앱에서 ioi 주결경이 [[깻잎]]을 [깨십]으로 발음하였다. 그러자 팀원들이 [깬닙]으로 발음해야 한다며 깠다 그러자 주결경이 한글 읽는건 너무 힘들다고 했다. 물론 주결경이 글자대로 잘 읽은거 맞다. 솔직히 깻잎을 글자대로 읽으면 깨십이 맞긴 하나, 존미개한 맞춤뻡 규정이 그러지 모타게 한다. 씨발 깻잎으로 쓰고 깬닢으로 읽을거면 표기를 깬닢으로 바꾸던가. '나문닢'과 '닥'도 마찬가지다. 맞춤뻐비 너무 미개하다. 표기와 바르미 일치하지 아나 일리리 다 웨워야 한다고 ㅠㅠ 이러다가 영어처럼 글과 마리 전혀 일치하지 안케 될까봐 두렵따. 알파고도 어려워 하는 극악난이도의 한글 [http://www.hankookilbo.com/v/1c164105372a437fb3252d6b6d336fd2 @한국일보] 유튜브 영국남자 올리의 한글읽기편 봐라 [[파일:국뽕한글.JPG]] {{빛과 어둠}}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의미의 편리함을 위해서 표기를 희생한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게 영어처럼 과해지면 문제가 된다. 원 표기대로 딱딱 맞추어서 또박또박 읽으려면(즉 연음이란걸 아예 배제한다면) 발음이 빡세지므로 언어사용이 너무 비효율적이다. 반대로 발음과 표기법을 일치시켜버리면 단어들이 원래 형태와 어원을 잃어버리게 되고 어간과 어미, 체언과 조사 등의 구분이 파괴되어 버린다. 또 여러 단어들의 표기가 같아져 버리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걍 각자 장단점이 있다. 배우기 어려운 대신 의미 구별을 하는거, 쉬운 대신 의미 구별이 어려워 지는 거 두가지다. 전자는 영어고 후자는 스페니시 쪽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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