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편집하기 (부분)

===안철수는 왜 자꾸 똥을 싸는가?===

왜 안철수가 자꾸 망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간을 자꾸 쳐본다. 확실하게 하는게 없다는거다.

스타크래프트도 일반인들이나 랜덤하지 프로게이머가 대회에서 랜덤 하는거 본사람? 

ㄴ 마재윤

ㄴ웃기고있네, 마재윤은 테란 고른 적은 있어도 랜덤한적은 없다. 프로게이머 랜덤은 베르트랑이 마지막이고 그 베르트랑도 테란으로 전향했다.

ㄴ맞아. 저놈은 홍진호가 테란 고르는 소리 하고 있네.

ㄴ [[갓영호|테가놈]]이 있긴 했지만 걔는 개인리그때부터 랜덤한거다.

인생 걸고 진보든 보수든 둘중 하나만 파도 시간이 없을텐데 여기 간보고 저기 간보고 에휴 ㅉㅉ

대선토론 초창기에 안철수가 물먹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홍준표가 햇볕정책 물으니까 "공과가 있습니다." 이러는데

보수들은 햇볕 정책은 북한에 조공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공과 드립친 순간 보수들은 "안철수 안되겠는데? 확실한 보수 홍준표로 ㄱㄱ" 이렇게 되는거다.

그렇다고 반대하면 호남표 날아가는거지 왜? 호남이 지지했던 사람들은 맨날 종북 몰이로 공격당해서 반감이 심하거든, 그런데 거기에 과 타령 하면서 동조했으니 표가 날아갔다.

그래서 토론때 정책은 못꺼내겠고 가져온게 "제가 갑철숩니까?" "제가 MB 아바탑니까?" 다. 정책 얘기하면 자꾸 표 떨어지거든

모르는 사람들이나 안철수 실수라고 생각하지 어차피 이렇게될 운명이였다. 다음대선에 나와도 똑같이 할거고



안철수는 판을 읽을 줄 모르는 인간이다.

여지껏 대선에서 '''특정 정당에서 후보로 나오면 무조건 당선'''인 선거가 딱 두 번 있었는데

그 선거의 공통적인 힌트가 바로 탄핵소추였다.

[[노무현]]이 딴건 다 잘하다가 뜬금 [[열린우리당]]을 창당해서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더블 공격에 시달리다 탄핵소추까지 갔다. 그래도 국민들의 반발로 노무현은 [[예토전생]] 했지만 탄핵은 탄핵인지라 노무현의 반대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어중이 떠중이가 나와도 당선되는 상황이었다.  

[[박근혜]]는 [[박정희|자기 아버지]]의 [[업보]]가 너무 장난이 아니라서 [[발레리안 멩스크]]급 견부호자로 활약해 줘야 겨우 본전치기를 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버지와는 비교하는게 모욕일 정도로 설사똥을 싸질렀다. 거기에 [[최순실]]인지 채순실인지 하는 년에게 조종을 당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노무현 탄핵때와는 정반대로 되려 국민들이 나서서 탄핵소추 요구시위를 하고 정부가 어쩔 수 없이 박근혜를 탄핵시켰다. 박근혜는 노무현과는 달리 대통령에서 쫓겨난뒤 [[예토전생]]에도 실패하여 박근혜의 반대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어준|어중이]] 떠중이가 나와도 당선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국민들은 탄핵소추를 먹은 여당을 정말로 싫어한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너무 자주 바뀌면 국정이 개판이 된다는 걸 국민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자주 바뀌면 어떻게 되는지는 [[혜공왕]]사후 신라가 [[후삼국시대|어떻게 됬는지]] 생각해봐라. 

그래서 김영삼도 노태우가 미워도 노태우 정권의 정책을 완전히 갈아엎지 못했고 이명박도 노무현이 미워도 노무현의 정책을 완전히 갈아엎지 못했으며 문재인도 박근혜가 미워도 박근혜의 정책을 완전히 갈아엎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이 바뀐 티를 너무 심하게 내면 안되는데 '''탄핵'''은 대통령을 너무 강력하고 임펙트있게 갈아치우는 것인지라 국민들이 혼란에 빠진다. 그래서 국민들은 탄핵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니까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숨은 공신들인 셈이다.

근데 안철수는 이 상황에서 자기가 더불어민주당도 아닌데 대선에 후보로 이 시기에 나오는 병신짓을 했다.

차라리 반대로 했으면, 그러니끼 박근혜 나올땐 단독 후보로 나오다가 문재인 나올때 문재인 지지를 했으면 이게 훨씬 대통령 당선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랬으면 문재인 당선 공로에 지 밥숟가락 얹는거라 적어도 지금보단 나았다.

박원순이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때 그거 경선에서 안철수가 박원순과 맞붙었을 때 저래놓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거 내세웠으면 적어도 서울시장은 건졌겠지.

안철수의 입장이라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처럼 3~4번 정도 대선을 기다렸다가 나왔어야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헌데 안철수는 자꾸 안되는 방향의 선택을 한다.

이렇게 정치판을 읽을 줄을 모르는 안철수는 어떻게든 당선이 매우 어렵다.

왜 안철수는 이렇게 간만 쳐볼까?

정치를 편하게 할려고 해서 그런거다. 욕먹기 싫으니까, 좋은소리만 듣고 정치하고 싶으니까 그런거다.

토론때 공격 당하니까 얼굴 울그락 불그락 했던거 보면 대번에 좋은 소리만 듣던 샌님티가 확난다.

안철수가 처음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생각해보자, 국민의당이 총선때 그나마 선전한 이유도 생각해보면. 정치혐오증에 편승한것뿐이었다. 무슨 정책을 잘해서? 각종 이슈마다 제대로 달려들어서? 그딴거 없다. 그런데 남들은, 다른 정치인들은 그러기 싫어서 안철수처럼 안하나? 욕먹는 만큼 얻는게 있으니까 버티는거다.

욕먹는 대신 자길 옹호해주는 사람들이 지지자가 된다. 그런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둘다 지지를 안해준다. 

이 단순한 원리를 V3만든 머갈통으로는 생각하기 힘든지 이해가 안간다.

철수야 욕먹기 싫으면 정치 때려 치우자 ^^

ㄴ 내가 듣기로는 안철수가 천재라서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는데 정치는 그게 안 되거든, 

그래서 애같은 성격이 자주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좀 애같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대선 패배이후에도 애같은 면모가 보였고, 자기가 노사모같은 팬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징징거렸는데,

얘는 팬덤을 만들 기회를 수없이 날렸다.

아, 하긴 정치를 김한길계에게 배워서 그런가보다.

안철수는 천재인 것도 아니다. 그냥 공부만 무지막지하게 잘하는 평범한 두뇌의 소유자일 뿐이다. 펀재면 판단력이 개쩔어야 하는데 안철수는 정말 공부만 잘한다. 그 외에는 모든면에서 무능하다.

똑같이 공부기계라도 차라리 [[고승덕]]은 [[박태준|웹툰작가와 이름 똑같은 병신 장인어른]] 이 되도 않는 [[김종필]] 빠돌이인 탓에 자꾸 정계진출을 막아서 그것 때문에 이리 꼬이고 저리 꼬여서 결국 이혼할 수밖에 없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지 안철수는 그정도 변명조차 못할만큼 단순히 그냥 무능할 뿐이다. 솔직히 고승덕은 안철수와는 달리 그 가짜 웹툰작가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