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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수학을 못하는 이유== 수학은 좆같은 과목이다.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르는 과목이기도 하다. 수학은 왜 어려울까? 수학이 어렵다는 것도 틀리지 않은 말이지만 그것보다는 우리가 수학을 못하는 거다. 대다수가 수학을 좆같다고 생각하고 그 대다수 중의 대다수는 수학을 못한다. ㄴ 그래도 수학이 수능 좆영어보단 낫다. 수학은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르지만 영어 그건 [[영국 요리]]마냥 개씨발 지문에 이상한 단어 존나 쳐넣고 지문 꼬아놓은 외계어니 답 없음 그냥 운빨좆망겜임. ㄴ 아무리 영어가 외계언어고 국어가 억지감상이여도 순수 "어려움" 그 자체로는 수학을 씹어먹는 과목이 사실상 없음. 그나마 영어는 듣기문제가 있고 국어는 지문은 길어져도 전반적인 주제라도 비슷비슷하지만 숫자를 다룬다는게 끝이 없고 정밀함을 요구하는게 크다. 그리고 답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니까 함정이 적다고 하는 닝겐들을 위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정확히 떨어지는 정답이 있지만 그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 수십배는 더 고생해야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기본기가 없는 거다. 중딩때까지 베이스 안깔아둬도 괜찮다, 산수만 하면 된다며 자위하면서 고딩 올라왔다고 가정을 해보자. 이런 애들의 수학 실력은 좋게 봐줘야 중1~2 수준밖에 안 된다. 첫 모의고사를 본 순간 걔들이 본 시험 과목은 수학이 아니라 외계어가 되어있을 것이고 결국 나는 안되는구나 깨닫고 수포자 루트로 직행하게 된다. 초중딩때 그렇게나 수학학원에 전기세 내고 다녔으면서 이렇게 수포자가 되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이들은 선행학습이니 뭐니 배워가면서도 하나도 이해가 안 됐고, 그냥 등쌀 떠밀려 뭔 소린지 모르면서도 다녔을 것이다. 만약 이런 삶이 현재진행형인 학생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 너는 한강물에 돈과 시간을 떠블로 빠뜨리는 짓을 하고 있으니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학원 끊던가 수학공부에 매진하던가 해라. 만약에 학교에서 배우는 현행이 어렵다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모두가 알듯이 급식충의 생활패턴은 집-학교-PC방-집이다. 결국 베이스를 깔아두기는 개뿔 머가리 텅텅 빈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이다. 각잡고 공부하면 공통수학 수준까지는 정말로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중3~고1때 배우는 내용이 이후 수능을 칠 때까지 네 수학 등급을 결정할 것이다. 사실 뜯어보면 별거 없다. 이차함수, 평면기하, 도형의 방정식, 나머지정리, 조합론, 함수 등 기본적인 내용만 들어있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 게 이러한 내용들이 수능에 나올 수도 있다.) 이 시기에 배우는 내용은 너의 기본기를 책임지게 된다. 공통수학은 하다못해 중딩들도 몇 개월 배우면 이해하고 관련 심화 문제도 풀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이다. 공부를 쳐 안 하고 놀러다녀서 그렇지. 이 문서 윗부분에 서술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학은 단계를 쌓아가는 학문이다. a-b-c 순서로 배워야 하는데 b는 좆까고 a배운 뒤 바로 c로 넘어가는 애들이 상당히 많다. 이러면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내가 위에 서술한 고1까지의 내용을 익혀두고 많은 유형의 문제들도 풀어볼 준비가 되어야 그 위에서 배우는 미적분이니 확통이니 하는거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인용문|그럼 씨바 나는 기본기 다 다져뒀는데 왜 수학을 못하는거냐? 이 문단 쓴 새끼 좆문가네 ㅋㅋㅋ}} 이지랄하는 종자들 있을까 봐 미리 적어두겠다. 머가리 차이일까? 아니다. 수학 푸는데 머가리는 생각보다 중요치 않다. 아이디어 면에서는 재능있는 게 유리할 수도 있는데 입시는 절대로 머갈통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럼 왜 공부를 못할까? 노오오력을 안해서? 지랄이다. 윗 인용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자면, 그건 네가 문제 푸는 스킬이 상당히 미숙한 거다. 수학은 개념도 중요하지만 유형 역시 중요하다. 걷는 법만 배우고 바로 마라톤에 출전할 수는 없듯이, 개념이나 수학 공식만 달달 쳐 외우고 그걸 적용할 수 있는 유형들은 좆밥이라며 손도 안 대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애들 백이면 백 망한다. 정 안되겠으면 개념유형, 쎈 등등 책을 찾아봐라. 그렇다고 유형만 주구장창 외우면 되느냐? 아니다. 인간의 뇌가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단원당 50개가 넘어가는 유형을 다 외울 수는 없다. 그거 다 외우다가 개념도 잊어먹게 된다. 수학은 응용이 자유로운 학문이기 때문에 유형을 만들라면 오조 오억개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푸는 방법은 생각을 유연하게 하면 된다. 기존 유형에서 조금 비틀어 생각하거나, 아예 정의 자체를 다시 떠올려서 문제에 접근하거나, 변수 등에 대하여 정리를 하며 문제를 접근하는 등의 방법이 의외로 잘 먹힌다. 정해진 풀이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 보는 유형은 그냥 문제 자체에 접근하다 보면 잘 풀린다. 또한 문제 푸는 스킬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하는 건 일단 기본이고, 네가 수학 공식 속에서 하나를 유도해내어 너만의 수학 공식을 만들어두면 좋다. 아니면 편법을 쓰던가. 산수 연습 역시 중요하므로 뇌를 수학에 최적화 시켜놓도록 하자. {{인용문|그럼 씨바 나는 기본기도 다 다져뒀고 문제도 잘 푸는데 왜 수학을 못하는거냐? 이 문단 쓴 새끼 좆문가네 ㅋㅋㅋ}} 윗 인용문에 대한 대답을 하자면, 수학은 공부량 싸움이다. 지 잘난 것만 믿고 수학 좆도 안하는 새끼들 결국 5등급 6등급 맞고 나가떨어진다. 수학 문제집같은 거 사서 하루에 60문제 이상은 꼭 풀어봐라. 공부량을 늘려도 안된다? 그럼 더 늘려라. 더 늘려도 안 된다면, 그건 네가 기본기가 없다는 뜻이니 개념 다시 돌려봐라. 어쨌든, 매일매일 수학 문제 60개 이상 꼭 풀고 그 중에서 50개 이상 맞추면 된다. 만약 50개 이상 못 맞췄다? 그러면 공부 다시 해라. 다시 말하지만 지 잘난 거만 믿고 수학 좆도 안하는 새끼들은 결국 망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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