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편집하기 (부분)

====비셔스 메타 리포트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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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da.ac/contents/postView?id=311 2018년 10월 5일(폭심만만 출시 약 2달째 되는 날) 비셔스 메타 리포트] 에서 폭심만만 메타가 밸런스도 좋고 다양성도 나쁘지 않는데 심각하게 재미가 없고 변화도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문제점을 진단했다.
{{인용문|[[퀘스트 도적]]과 [[홀수전사]]. 이 덱들은 '''디자인이 문제'''인 것이, 이 덱들이 메타 스펙트럼의 각자 양극에서 지배하고 있는데 이들의 핵심적인 메커니즘을 상대로 카운터 플레이가 적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카드 선택이 의미를 쇠퇴시킵니다. 새로운 전략의 발견은 이 두 덱들이 “허용”하는 선으로 한계가 생기고, 이 두 덱 상대로는 자주 물을 갈고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든 억압적으로 불리하든, 의미 있는 선택을 필요한 만큼 만들지 못합니다. 80-20이나 70-30 매치업들로 어질러진 덱들은 유해하고, 재미도 없습니다. [[홀수전사]]에게 확실한 것은 어그로 덱은 절대 메타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퀘스트 도적]]과의 매치업은 홀수전사에게 끔찍하긴 하지만 퀘스트 도적이 어그로 덱의 비중을 높여주기 때문에 홀수 방밀에게 또다른 기회를 줍니다. 이 극단적인 덱들은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가지며 폭심만만 메타를 주도해냅니다.

'''드루이드의 공통적인 핵심 카드들. 너무 강력합니다.''' 너무 강력해서 이 공통적인 핵심 카드들을 위해 뿌린 승리 조건은 의미를 잃습니다. 그래요, 드루이드가 여러 가지 다른 아키타입을 보여주는 직업일 수도 있지만, '''똑같은 20+장의 카드를 쓰고 있으면서''' 상대들은 이 똑같은 카드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차이가 나는 걸까요? 좋은 예시는 [[갈림길(하스스톤)|갈림길]]입니다. 무슨 드루이드 아키타입을 하든 좋은 카드입니다. '''필수 카드고, 생각이나 덱 빌딩 선택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무슨 드루이드 아키타입을 하건 [[궁극의 역병]]까지 마나 펌핑을 하는 건 무조건 좋습니다. [[그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급속 성장]]과 [[육성]]으로 마나 펌핑을 하는 건 카드 어드밴티지(손에 들고 있는 카드 개수에서의 이득)와 이후의 플레이에서 리스크를 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궁극의 역병이 있으면, 마나 펌핑에 의미 있는 단점이 사라집니다. 대신, 카드 어드밴티지를 얻으려고 펌핑을 합니다. 큰 필드에게 벌을 주는 [[퍼져나가는 역병]]과 함께, 너무 많은 드루이드의 핵심 약점들이 받쳐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다른 직업들은 다른 방향들에 밀리면서 진짜 의미 있는 카드 선택을 하도록 강제됩니다. 드루이드는 진짜 선택을 할 필요가 없고, 저희는 분명히 모든 직업이 드루이드처럼 “다양”해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름 붙이기에 따른 다양성은 실질적으로 게임에서의 경험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드루이드가 숫자로 보기에는 많이 강해 보이지 않음에도 드루이드에 대한 불평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그리고 [http://dda.ac/contents/postView?id=314 더 상세한 분석 글] 을 써서 수많은 [[돌창]]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그렇다 이런 양극성은 [[파워인플레]]가 쌓이고 쌓이다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가 나오면서 폭★발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