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테라 편집하기 (부분)

===기초 운영===

협동전하면서 노바 최적화 모르는애들 많은거 같아서 여기다 쓴다. 일단 일반적인 래더의 선가스 111 비슷하게 최적화 하면된다. 가스 안캐고 해병먼저 뽑아서 바위부수고 멀티먹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 이건 유닛쿨도 안돌고 솔직히 멀티빨리먹어봤자 들어오는 미네랄양만 많아지지 가스는 오히려 선가스간 노바가 훨씬 많이먹고, 노바는 미네랄이 그렇게 부족한 사령관이 아니다보니 미네랄이 남아돌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냥 웬만하면 선가스 111하자.

빌드를 자세히 적어주자면 일단 일꾼계속뽑으면서 100원이 모이면 가스를 짓는다. 그 다음 150원이 모이면 바로 병영을 지어주고, 다시 100원이 모이면 가스를 짓는다. 다시 돈모이면 공학연구소 올리고 올리는동안 병영 완성되면 기술실달고 군수공장 짓는다.

노바는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일꾼 뽑지 말고 200원 모아서 가스부터 먼저 지어라.

공학 연구소가 완성되면 병영 기술실에서 자극제 눌러주고 군수공장이 완성되면 기술실 달아준다음에 우주공항이 완성되면 바로 스왑해줘서 밤까마귀를 뽑자. 중간에 600원 모이면 해병 뽑아라. 그후 멀티에 바위 있는맵이면 노바는 상대병력 죽이러가고 해병은 예약명령으로 바위 부수게하고 멀티에 상대 기지가있으면 노바랑 밤까마귀랑 해병이랑 방어드론끼고서 부수면된다. 그 후 앞마당 사령부짓고 공학연구소와 무기고를 하나씩 늘려주고 밤까마귀와 해병 연구를 전부눌러주면 된다. 그 후 상황은 니가 알아서하고. 

기지 최적화가 다 됐음 아몬의 군대를 조지러 가야 되는데 노바 사령관은 대가리수가 매우 부족하니 너무 정면에서 들이대지 말고 적 방어선을 살살 갉아먹어 주면서 나가는게 좋다. 은신 모드에 보면 파괴 드론인가 그거 있지? 그건 탐지기가 있든 없든 애들이 감지를 못하니까 쿨 될때마다 드론을 보내서 방어선을 엎어주자. 동맹이 목표 뽀개러 갈때 목표 주변에 남은 애들이 별로 없으면 넌 노잘알이다. 

그리고 파괴 드론을 보내서 시야를 밝히고 거기다가 폭격 한번 슥 그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핵 말인데, 쿨이 길어서 한판에 잘 쏴봐야 두번 정도밖에 안되니까 발사각을 잘 잡아서 적절하게 떨궈야 한다. 다른 맵은 모르겠다만 코랄의 균열 기준이라면 11시 파편 깨부수러 갈때 한발 갈기면 마지막 파편 조질때쯤 쿨이 돌아온다. 

밤까마귀는 쿨 될때마다 바로바로 뽑아주고, 뭔일 있으면 재깍재깍 수송선으로 커버치러 가주자. 노바는 걍 걸어댕기기만 하면 기동성 좆망이다. 그 외엔 뭐 적군 조합 봐가면서 유닛 섞어주고 하는 정도만 잘하면 넌 1인분은 한거다.

ㄴ 동맹에 프로토스가 있으면 시간증폭을 우주공항에 걸어달라고 요청하도록 하자

애초에 노바는 영웅유닛이라도 다른 사령관처럼 굴리는게 아니다. 얘는 하려면 쫌생이처럼 해야한다. 어째서 영웅업글중 체력회복, 탐지, 저격 마나회복이 있는건가 생각해봐라.
방어타워는 모두 드론에 한방이고 혼종제외 탐지기중 저격을 한방아닌놈이 없다. 마법유닛역시 저격 한방이고 이건 4연사까지 가능하다. 돌격모드는 링링 갈아엎으라고 준거고, 유지력역시 회복업글 덕에 갉아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스킬 역시 마찬가지인데 노잘알들은 동맹이 카락스라고 해도 탐사정 죽지말라고 방어드론도 깔아주며 그리핀 공습도 다양한 각도에 효율적으로 쓰다가 그것도 안되겠으면 그리핀 타고 바로복귀한다.

물론 이정도까진 못해도 병력만 잘 살려주면 어느정도 굴러가긴 한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맵이건 첫 해병은 뽑도록 하자. 첫 공세 막는데도 유용하고 바위 부수는데도 유용하다. 버밀리언같은 맵 적진지 터는데도 유용하다. 

병력은 시발 이것저것 생각말고 생산건물 빠르게 올려서 해방선 + 밤까 한분대씩 빠르게 불러라. 두 유닛은 노바 최고의 유닛이라 무조건 뽑아라. 

그리고 알아서 나머진 섞어 쓰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밴시/전차/골럇 섞어쓰는 편이다. 어차피 기계 업글할텐데 걍 메카닉/스카이 가는 게 젤 좋은 거 같음. 처음에 뽑은 해병은 인구수 찬다 싶으면 냅다 버리고.

남는 광물은 그저 폭격. 폭격. 그리핀 폭격으로 공세와 적진을 갈아버리면 된다. 보목 쳐먹으러 가도 좋은데 아군 위험하면 그리핀 타고 오자.

어차피 초반은 노바와 해병 + a 소수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며 공습도 있다. 중후반부터 스노우볼링 되는데 어차피 공습으로 병력 끊어먹을 수 있어서 차이는 크게 없다. 

걍 광물에 최대치 다 붙히고 광물 최대한 긁으면서 인구수 찬다싶으면 건설로봇을 적진에 던지는 걸 추천한다. 광물 많을수록 공습 몇 번 더 쓸수 있고 어차피 노바는 생산쿨 때매 인구수 차는것도 느리다.

난 3 종류 이상 안 섞는 편인데(밤까 + 해방선 + 기계유닛 한 종류 = 인구수 14) 4 분대 뽑을 쯤이면 인구수 56 + 36(광물) = 92 라 보통은 인구수 다 차기도 전에 끝나더라.

게임 시간이 표류기쯤 되야 5 분대 뽑아야 해서 건설로봇 6 기 정도 던져버리는 편이다. 3 종류 + 노바만으로도 열차맵에서 열차 탈탈 털고 공습 등으로 적 유닛 다 털어먹는 게 가능하다.

죽밤 스피드런 할거면 바이오닉 + 밤까면 충분하다. 애초에 가스 한 통 없는 건 물론 광물도 좀 적기도 하고 언제 가스 모아서 언제 고급 병력 만드냐 빠르게 레이너마냥 노바도 같이 나가서 병영 유닛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이 경우 바이오닉 공방업 및 스킬, 밤까 기술만 업글하면 끝이다.

근데 돌연변이원에서 카락스라고 방어드론도 하나도 안깔아주거나 궤도 폭격도 직선이나 기껏해야 대각선질, 노바 그리핀은 보너스임무용으로 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개병신 아재새끼들은 딴거나 잡아라.

노바는 일단 병력을 안 잃는 게 중요하다. 해병 한 명도 잃지 않고 클리어하면 네가 바로 노바 고수다. 방어 드론 깔면서 핑퐁해주고 노바 스킬과 투하를 최대한 활용해서 병력 손실을 줄여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