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편집하기 (부분)

== [[386 세대|386]]과 틀딱에게 고졸 ==

[[1950년대]]이전 출생한 고졸이면 공부를 잘했고, 사는 집이었으며, 386인데 고졸이면 굶고다닐정도로 어렵게 산건 아니라는 소리다. 

왜냐하면 이들이 학교다닐적 한국의 교육인프라와 산업수준때문이다. 386까진 초등학교도 사친회비니 육성회비니 하면서 비싼돈을 내고 다녀야했을 정도로<ref>[[하근찬]]의 소설 흰종이수염에는 사친회비를 못내서 학교를 못다니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ref> 나라가 그지깽깽이였고 주산업이 저학력 노동자 숫자빨로 커버칠 수 있는 농업이나 경공업/원시적인 중공업이라 대학까지 안가도 먹고 살 수 있었다. 틀딱들이 학교다닐 나이였을땐 [[일제강점기]] + [[6.25 전쟁]]콤보로 나라가 거지 발싸개가 됐기 때문에 초등학교도 가난해서 못보냈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그 시대에는 지금과 달리 저학력자가 많아 고졸도 장교지원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386은 나사 돌릴줄만 알아서 공장들어가도 적당히 먹고살수 있었고 화이트칼라도 [[실업계]]가서 공부 빡세게 하면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에 야심있는 [[빨갱이]]/[[국회의원|좆케이원]]꿈나무나 공부가 미치도록 하고싶던 범생이 아니면 안갔다.

그러니까 고졸도 괜찮다면서 [[김대중]](24년생), [[노무현]](46년생)꺼내면 개소리지껄이지 말라고 하면 된다. 심지어 노무현은 사법연수원 최상위권이라는 타이틀이 있기때문에 고졸 대졸 의미가 없었다. 그리고 노무현이 부산상고, 김대중이 목포상고 출신인데 이 두학교는 일제강점기부터 60~70년대까지 각각 경남, 전남에서 탑으로 알아주는 명문고등학교 그러니까 갈려면 존나 빡공해야 갈 수 있는 학교였다. 

ㄴ 그건 아니다. 노무현 사시붙었을때 신문 대자보날정도로 이래적인 사건이였고, 애초에 노무현이 판검사 때려치고 나온 가장 큰 이유가 학벌차별탓이다. 나중에 대통령 되고나서 평검사와의 대화 못봤냐? 대통령되고 평검사들이랑 야자트니까 학벌얘기부터 한다. 

ㄴ 그리고 DJ는 애초에 잘나가는 사업가에 수저부터가 지역유지급은 되서 그냥 안간거다.

그래서 지금 386과 틀딱들의 학력을 보면 존나 다이나믹 로동하다. 무학 초졸 중졸 고졸 대졸 존나 다양하고 지방이나 못사는 동네로 갈수록 중졸 고졸 대졸이 차지하는 파이가 줄어들며 이쪽으로 가면 글모르는 틀딱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여자는 교육의 기회를 반쯤 박탈당하다시피 했기에 중졸이하의 저학력이 더많고.

물론 그중에서도 고졸이 가장 많다. 고등학교 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보내려는 부모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 아버지 5남매신데 울아빠만 대졸이고 큰아빠 세분은 고졸에 고모는 초졸이다 ㅍㅌㅊ? 아빠가 막내라서 대학갈때쯤엔 그나마 집에 돈이 좀 있어서 대학 갈 수 있었다고 함.

물론 이런건 아무래도 좋다. 본론은 지금부터다. 농사나 지으면서 까막눈 초졸 중졸학력에 카스트 꼰대사상이나 가진 틀딱놈들이 대우 좀 받아보겠다고 현 2030을 대차게 무시한다. 당연히 배운 어르신들은 그런짓 안한다.

사실 학력 이전에 인간 대 인간의 예의 문제인데, 지들이 받으려는 예의는 그렇게 지독하게 지키면서 아래것들 대우하는건 거의 벌레취급이다.

틀딱들에게 집안교육 잘받았다는것은 틀딱 입맛에 맞게 길들여진거지 절대 제대로된 집안교육이 아니다. 못배워처먹은 고졸 새끼들은 이걸모른다.

틀들이 대학에 드가야 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대학생활이 적성에 안 맞는지도 모르면서 가라고 대책 없이 밀어놓고 망하면 자식손주의 책임으로만 돌리니 추하다. 위생관념도 제대로 없어 무단횡단이 일상이던 자기들의 일탈을 정당화하겠답시고 낭만의 시대니 어쩌니 지랄하다가 코로나 같은 전염병 돌 때나 공무원이나 의사한테 악성민원 손놈짓 오만 추태 다 부려놓고 애들한텐 위생적인 대졸로 성공하랍시고 내로남불을 자행하는데, 왜 아랫세대가 비위생적인 고졸 윗세대한테 훈수를 받아야 함? 양치질할 때 자식들 컵에 설거지통 안에 푹 담긴 수세미로 대충 닦고 양치하라는 게 기본 마인드인 고졸 틀딱들한테 왜?

자세한 사례는 이미 위에 몇몇 게이가 적어놓은 관계로 이만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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