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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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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속에 들어있는 그래픽카드.

너의 글카가 맛가거나 했을때 구원해줄지도 모르는 예비탄창.

옛날엔 이게 그냥 윈도우 키고 게임은 고사하고 잡다한일 처리하는 정도의 성능이었는데 이젠 발달해서 오버워치 중옵 60프레임도 뽑는다더라.

그리고 노트북의 경우는 대부분이 반강제로 쓰게된다. 저대로된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일반적인 노트북은 다 내장으로 때운다. 그래도 롤버워치 정도는 잘 돌아가지만. 인텔 내장그래픽의 부족한 성능을 커버할 목적을 가진 엔비디아의 MX 시리즈는 사실상 성능 약간 좋은 내장그래픽이라 봐도 무방하다. 

외장글카가 박혀있을때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있고 없으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메인보드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인텔에서 이름 뒤에 f가 붙는 경우(i5 9400f 같은거)는 내장그래픽 없애고 원가절감 한 칩셋이다. 가격은 싸지지만 혹여나 글카가 맛가면 꼼짝없이 새 글카를 살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니 두번만 생각하고 지르자. 아님 700번대 중고 1~2만에 건져서 예비글카로 준비해놓던가. 현재는 단종된 인텔 익스트림 프로세서 제품군 혹은 현재까지 판매 중인 AMD 쓰레드리퍼/온칩 GPU가 없는 라이젠 시리즈 또한 내장글픽 없으니 주의할 것.

애플 M1 칩은 내장그래픽 겸 프로세서 치고는 성능이 좋다고 한다. 거의 모든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연산능력은 둘째치고 그래픽 능력은 암드 내장글픽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한다. 다만 오버워치는 네이티브로는 못 돌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