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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전국 === ==== 독일 ==== 패전 이후 1919년 8월 11일 바이마르 헌법을 도입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사회권을 규정했으며 여성의 참정권 보장, 언론 및 집회, 정당 결성의 자유 보장, 영장 없이 구속을 할 수 없으며 도청과 사찰을 금지했다. 하지만 좋은 제도가 있으면 뭐하나. 독일은 패전국이었기 때문에 막대한 배상금에 시달렸고 [[나치당]] 같은 파시즘 정당들이 양산되었다. 독일 정부는 이를 갚기 위해 배상금을 양산하다가 엄청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얄마르 샤흐트]]가 [[렌텐마르크]]를 발행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사그라들었다. 1923년 프랑스가 독일의 루르를 강점하자 '패전국' 독일과 '승전국' 프랑스의 위치는 뒤바뀌는데, 세계적으로 프랑스가 막대한 규탄을 받고 독일이 동정을 받았던 것이다. 영국과 미국마저도 프랑스의 행보를 규탄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마르 공화국이 무능한 행보를 보이자 나치당의 [[아돌프 히틀러]]가 뮌헨에서 폭동을 일으켜 전국적인 인기를 얻는다. 1924년 미국 부통령 도스가 [[도스 안]]을 제출하자 프랑스는 철수했고 독일의 배상금이 줄어들어 안정기를 맞이하고 정치도 안정되었고 문화적인 발전도 거쳤다. 한편 1925년 폴란드와의 영토 문제 등 여러 이유로 갈등을 빚고 결국 무역전쟁이 터졌다. 외교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둬 로카르노 조약을 체결하며 독일은 다시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았으며 폴란드를 국제왕따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헤르만 뮐러의 사회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후 외교적 문제가 비화되고 다시 좌우대립이 심해졌으며 세계 대공황이 일어나자마자 독일 경제는 다시 떡락했다. ====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의 경우 막대한 영토가 한순간에 날라가 내륙국이 되었는데,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정국을 기독사회당이 주도했다. 하지만 독일처럼 막심한 혼란만 아니다 뿐이지 여전히 사회주의자와 보수주의자 간의 갈등이 심했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가 보수주의자에게 살해당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사회주의자들은 전국적인 파업을 벌였다. 이와 같은 혼란 때문에 오스트리아에서도 조금씩 파시즘이 퍼지기 시작했다. ==== 오스만 제국→터키 ==== 패전 이후 1920년 8월 10일 [[세브르 조약]]이 체결되며 오스만 제국의 대부분의 영토는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아르메니아, 신생 쿠르드 자치령에 의해 분할되었고 오스만의 영토는 앙카라와 아나톨리아 반도 서북부만 남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나타나 [[터키 독립전쟁]]을 선언하고 수도 앙카라까지 진주해오던 그리스군을 기적적으로 격파한 후 아나톨리아 반도 대부분 및 이스탄불까지 수복했다. 이후 아타튀르크는 술탄 메흐메트 6세를 폐위시키면서 이슬람 최후의 술탄이자 칼리프가 물러나게 되고, 오스만 제국은 최종적으로 터키 공화국이 되었다. 터키는 강대국들을 향해 새로운 영토를 제안했고 결국 [[로잔 조약]]을 통해 오늘날의 터키 영토가 되었다. 이후 아타튀르크는 독재를 시작하며 이슬람교를 완전히 배제한 체 강한 정교분리와 서구화 개혁, 샤리아 폐지, 아랍 문자 폐지 후 라틴 문자 채용 등을 이루었다. 대신 쿠르드 등 소수민족들에게는 잔혹했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서도 B612 소행성을 발견한 터키인 천문학자가 서양식 복장을 독재자에 의해 강요받았다는 내용으로 간접 언급된다. 한편 이슬람 세계는 1000년 넘게 이어져오던 칼리프가 사라지면서 막대한 혼란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북아프리카야 식민지였고 1922년 이집트가 그나마 영국의 간섭을 받는 나라 중 하나로 반독립한 정도였다. 중동 지역은 아라비아 반도 사막 지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영국과 프랑스에게 장악당했다. 페르시아에서는 무능한 카자르 왕조가 쿠데타를 통해 쫓겨나고 팔레비 왕조가 수립되었다. 아라비아 반도의 토후국들은 영국을 도와 오스만을 몰아낸 후 영국에게 배신당하자 헤자즈 왕국의 후세인이 스스로를 칼리프로 선언했는데, 이는 아랍인들의 반발을 사고 결국 사우드 가문의 압둘아지즈가 후세인을 공격해 헤자즈를 정복했다. 그는 네지드-헤자즈 이중왕국의 왕이 되었고 훗날인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를 건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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