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부정적 평가 편집하기 (부분)

== MBC랑 안 놀 거야 ==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도 중시한다고 선언했던 윤석열 정부에서 그림 한쪼가리에 성내는 모습에 이어 이젠 MBC의 민항기 탑승을 불허했다. 소인배를 넘어선 극소인배가 뭔지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애초에 전용기 태워주는거 자체가 메이저 언론에 대한 특혜인데 그럼 전용기에 못탄 다른 듣보잡 언론들은 싹 다 언론탄압당하는거임? 문재앙처럼 경기방송 여기자가 경제질문했다고 경기방송 폐쇄시키거나 노무현처럼 기자실 대못질을 해야 정신을 차리겠네 ㅋㅋㅋ 참고로 기레기들이 사고치면 출입금지 조치때리는건 미국 백악관에서도 어느정권에서나 일상이었다.

위의 의견처럼 그냥 특혜를 안 준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일단은 트럼프의 CNN 백악관 출입 금지 사태가 강하게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참고로 이때는 다른 언론사까지 대부분 CNN 편 들어줬고 소송 걸어서 결국 CNN은 백악관 출입 자격을 다시 되찾았다.

당장 대통령 본인의 입놀림으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고 MBC만 콕 찝어서 전용기 탑승 불허하는것도 상당히 쪼잔한 행태이고 언론 탄압에 속할 수 있는 문제임. 왜 외신들까지 나서서 보도하는지 모르는걸까 윤빠들은?

참고로 이 외신이 어디 듣보잡 언론이 아니라 워싱턴 포스트, AP 통신 같은 동네다. 워싱턴 포스트의 외신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당시 '글로벌 중추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싫어하는 방송 취재진을 해외순방에서 배제하는 것이 정말 윤 대통령이 그려내고 싶어하던 글로벌 이미지인가?" 라고 까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