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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집 ~ 4집 == 아픈 강아지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밴드를 재가동해서 3집을 내게 됐다고 한다. <ref>이석원의 산문집 [보통의 존재]에 따르면 결혼 생활 당시 개와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느라 돈을 엄청 썼다는 말이 있다.</ref> 정무진이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하고,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하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구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능룡과 전대정이 가입한다. 당시의 일기에서 이석원의 심경을 느낄 수 있다. 2002년 3월 2일 무진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기타 오디션 지원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이었다. 누굴까. 어떤 사람일까. 희망이 되려나 절망이 되려나... 2002년 3월 14일 참, 그러고보면 새 기타 능룡이란 놈 되게 웃긴다. 톰슨가젤처럼 생겼지만 아주 음흉하다못해 음험하기까지 한 놈이다. 마징가제트를 본 놈이 찐빵로봇을 모르고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봤다면서 김상순을 모른다니 말이되나. 그래 퍼뜩 오디션날이 생각났다. 오디션이 있던날 삽겹살을 사주며 이것 저것 면접삼아 물어보는데 내가 "스포츠는 별로 안좋아하지?" 하니까 정색하며 "아녜요 좋아해요" 하던게 생각나서 "너 진짜 스포츠 좋아해?" 다시 물으니 진짜로 좋아한다며 손사레를 친다. "그럼 내일 튀니지전 몇시야?" "그, 그건...." "나아참.. 너 스포츠 안 좋아한다고 하면 내가 안 뽑을까봐 좋아한다고 그런거지?" "아니에요. 진짜 좋아해요." "얘 이거 뽑히려구 일기 검토한거 아냐?" 옆에 있던 애들 흥분한 나를 말린다. "알았어. 기타나 잘쳐" "네.." 사실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첫인상관 달리 살짝 살짝 기행을 보이기 시작하는 능룡이의 모습에 일말의 공포를 느끼고 있는 요즈음이다. 스뽀쓰는 몰라도 좋다. 기타만 잘 쳐다오. 3집은 대성공했고, 이어지는 콘서트 등 활동도 성공했다.(2002~2003) 허나 2집 당시의 베이시스트였고 이석원의 절친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상문이 숨을 거두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다. (2003.08.18) 이석원은 또한 이 즈음에 이혼을 했을 것이다. 이런 배경과 더불어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던 1,2집과는 달리 수백번의 라이브를 거친 다음, 2004년에 4집 [[순간을 믿어요]]를 냈다. 그리고 2006년엔 이석원이 인사동에 살롱 드 언니네이발관이라는 카페를 개업하는데, 작업은 안 하고 가게 운영에만 몰두하자 이능룡이 빡쳐서 밴드를 탈퇴하는 일도 일어난다. 능룡이가 나간댄다. 너무 짜증이 나서 왜냐고 묻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한테 넌덜머리가 났겠지. 근데 너 그거 아니. 나또한 너한테 얼마나 질렸는지. 미련같은거 없다. 너한테도 이발관도 음악도. 어쨌든 화해하고<ref>이석원이 바로 위에 저 일기 쓰고 곧장 가수 [[이적]]에게 달려가서 얘기하고 화해를 했다는 썰이 있다.</ref> 5집 준비하는데, 이석원의 편집증이 이 시기에 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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