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편집하기 (부분)

== 상세 줄거리 ==
{{스포일러}}
{{쥐}}

[[파일:올해의 히어로.jpg]]

지나가던 [[쥐|라따뚜이]]가... 개미남을 꺼내서 시작됬다하더라. ㄹㅇ인가? 영화 한번 봐야 할 듯... 히갤글이나 꺼무 보니 ㄹㅇ같던데...

마블 인트로가 나오고서 제일 먼저 나오는건 호크아이의 안 궁금한 육아 일기다. 겨자를 뿌리니 마니 하면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타노스의 핑거 스냅이 이루어지고 호크아이의 가족들은 실종처리가 되고 매눈은 개빡돌아서 전세계 범죄 조직들을 다 쓸어버리게 됨

그리고 아이언맨과 네뷸라의 파트가 이어진다.사람들은 예고편을 보면서 저런 위급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것인지가 귀추가 주목됐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혹은 예상이 맞는것인지 캡틴마블이 우주선을 발견하고 그대로 지구로 갖고 모셔다놓는다.

아이언맨을 살아있는 페퍼 포츠를 보며 안심하고 이후 어벤져스 대책회의가 열리지만 그동안의 반목으로 아이언맨은 빡이 돌때로 돌아서 불참을 선언, 자신의 슈트 소환하는 장치까지 내주며 버로우를 탄다.
 
또 이러니 저러니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캡틴마블의 패기에 지려버린 토르가 타노스 잡으러가자 라고 하자 모두들 수긍을 하고 타노스를 치러간다.

정원이라고 불리는 그 행성엔 아무도 없었다. 물론 스톤도, 어벤져스는 힘들게 왔는데 아무 소득이 없는걸 보고 그대로 맥이 빠져버린다

타노스: 그 얘기 안할거면 밥이나 먹고가

토르: 무국에 소고기가 없잖아!! (댕겅)

그리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린다

첫 시작은 어떤 쥐가 실수로 앤트맨의 양자 장치를 건들여서 양자 영역에서 5년 동안 뺑이치고 있던 앤트맨을 꺼내주며 시작됐다. 

그 후 앤트맨은 세상이 너무 뒤바뀐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묘지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벙 찌게 된다. 원래라면 호프와 고스트, 행크를 찾았어야 맞지만 우덜 앤트맨은 캐시부터 찾으러 갔다.

하여튼 이렇게 돌아온 앤트맨은 어벤져스를 찾으러 간다. 캡틴은 오랜만에 돌아온 앤트맨을 보고 반가워하며 그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준다.

양자 영역 관련해서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졌던 아이언맨을 만나러가지만 토니는 가능성이 없는것에 도전을 하지 않겠다며 한발 물러섰고 일행은 헐크 아니 배너 박사를 만나러 가게 된다.

그런데 시간과 관련해서 문제가 생긴거임. 바로 앤트맨이 시간을 통과한게 아니라 시간이 앤트맨을 통과해버린거

이때 홀로그램으로 쇼부를 보던 토니가 해결책을 들고 본부를 방문하게 되고 멤버들이 다 모이며 시간여행을 하게된다. 해결책을 볼 때 개놀랐는지 이 때 Shit을 하는데 커여운 모건이 따라했다.

과반수 이상의 스톤이 모여있던 뉴욕(스페이스, 마인드, 타임), 에테르가 몸에 들어있어서 치료차 가있던 아스가르드, 그리고 피터퀼이 그토록 갖고싶어했던 파워스톤과 보르미르의 소울스톤까지 해서 찾으러 가게되는 일행.

하.지.만 일행 중 하나인 네뷸라가 비행기 모드를 키는걸 깜빡해서 그 시점의 타노스가 이를 알아채고 ㅈ지게 된다. 어찌됐건 저찌됐건 스톤을 다 모으는데는 성공했다.

또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부분으로 스타크사의 기술빨인지 인피니티 건틀렛 made in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장갑도 만들게되었다. 누가 튕길지 결정하다가 헐크가 튕기게 되고 타노스가 시전한 반달이 롤백되었다.

이때 어벤져스에 잠입해있었던 과거 네뷸라가 큰 트롤링을 시전하고 타노스가 함선째로 2023년에 소환되버린다. 폭격을 당하고 싸움을 결심하는 멤버들.

토캡아는 과거의 타노스와 싸우기 시작하나 밀리게 되고 마지막의 캡틴마저 털리게 될때 팔콘의 긴급한 무전과 함께 포탈이 열리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마무시한 대군을 끌고 도와주러 오게 된다. 근데 다른 애들도 아니고 와칸다 애들이 젤 먼저 갑툭튀한다 ㅅㅂ ㅋㅋ

이범베! 소리 듣자마자 풀발기한거 꼬무룩해짐. 이때 [https://www.youtube.com/watch?v=F_mhWxOjxp4 브금도 존나 웅장한거 나와서] 감동은 물론 진짜 전율 쩔거다.
그리고 이때 캡틴의 명대사가 나온다. '''Avengers!!! Assemble.'''

하여튼... 대규모 타노스군과 어벤져스+ 나머지 생존자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살아난 멤버들의 협공으로 전세를 뒤집어 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움은 끝나지 않았는데 호크아이에게서 시작된 인건 전달은 블랙팬서에게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이어 캡틴마블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때 여자들만 따로 모아놓은거 같은 븅신씬이 나온다)

ㄴ씨발 이거 나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구만? 영화보면서 왜 남자는 한명도 안나오지 하면서 설마 진짜 한명도 안나올까 싶었는데 역시나 한명도 안나왔다.


최종적으로 타노스한테 도달하게 될뻔한다.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이게 그 한가지 방법이냐? 했지만 손가락을 하나 세워올리며 눈치를 주는 닥스

이걸 본 토니는 타노스에게 비비다가 인피니티 스톤을 원자화해 자신의 장갑에다 옮겨 박게되고 그대로 명대사를 외치며 타노스군을 가루로 만들고 반작용으로 자신도 죽게된다.

이후 열리는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에 어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쉴드 인사들에 심지어 자신이 과거에 도와줬던 할리키너까지 참여하게 되고 그렇게 그는 MCU 무대에서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 또 한 사람. 스티브 로저스는 인피니티 스톤들을 갖다놓지 않으면 생겨버릴 무수한 대체 현실들을 막기 위해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지만 다시 돌아왔을땐 백발의 노익장이 되어있었고 더는 캡아로서의 미련도 없었기에 역시 은퇴를 선언.

샘 윌슨에게 자신의 방패를 물려주며 일선에서 빠지게 된다.

마지막에 페기 카터와 행복하게 춤추고 키스 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엔딩 크레딧도 페기와 캡틴이 출 때 나온 그 음악이 제일 처음에 나온다. 이전까지 나온 어벤져스 시리즈와는 느낌이 다르더라.

=== 깨알요소 ===

*과거로 돌아갔을때 하이드라 스파이들과 같이 엘리베이터에 동승한씬은 누가봐도 윈터솔져 오마주.

*그 상황에서 하일 하이드라 외치는건 코믹스의 캡틴 하이드라를 노리고 넣은 장면이 분명하다.

*캡틴이 과거 캡틴과 마주치며 로키로 오해받아 결투를 펼치는데 과거 캡틴이 외치는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I can do this all day)"'''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의 레퍼토리. "그래 나도 알아"하고 받아치는게 압권.

*과거 캡틴이랑 싸울때 코믹스 시빌워의 유명한 장면 하나가 오마주 된다. 아이언맨이 리펄서빔 쏘고 캡틴이 방패로 막는 그 장면.

*팔콘이 등장할때 "On your left."라고 하는데, [[캡아윈솔]]에서 캡틴이 달리기하면서 팔콘을 앞서갈때마다 하던 말이었다.

*하워드 더 덕과 라바저스가 카메오 출연.

*스파이더맨이 즉살모드를 발동하는데 이는 홈커밍에서 위험할까봐 사용하지않았지만 이번에 발동하였다.

*토르가 인피니티워에서 스톰브레이커를 타노스 심장에 밀어넣었는데 이번에는 도리어 토르가 그대로 당한다.

*에오울에서 욕쳐먹은 삼단빔이 또 나온다. 다만 이번엔 여성 버전.

*토니의 마지막 대사인 "나는 아이언맨이다."는 MCU 첫번째 작품인 [[아이언맨1]]의 마지막 대사이며서 로다주의 애드리브. 이제는 상징이 된 대사를 긴 시간동안 지켜본 사람들은 뭉클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에서 캡틴이 페기와 가정집에서 춤을 추는데, 이는 퍼스트 어벤져에서 춤추기로 한 약속을 이어서 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