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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 이렇듯 외국인 입장에서는 허수아비처럼 보이고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거 같지만, 사실 천황이 일본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그냥 단적으로 전국시대를 비롯한 여러 내란기에 일본이 소국의 나열로 분열되지 않았던 것은 천황의 존재 때문이다. 독립성을 가지고 다이묘로서 적대 다이묘와 전쟁도 벌이는 등 자체적인 군권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 군권의 정당성은 어디까지나 천황 존재하의 질서에서 보장되는 것이었기에 전국시대 또한 일정의 룰이 존재할 수 있었다. 또한 메이지 유신 당시에도 지사들의 대의명분이 되어 에도 막부를 무너트리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냥 기반세력이 없었던 지사들이 핑계거리로 내세웠다고 평가하지만 만사에는 그 '핑계'가 중요한 것이다. 힘 좀 생기고 나니 형식상으로도 제일 높은 천황이 되겠다고 지랄한 새끼도 있었지만 똥골에서 난 칭챙총칸 혈통 따위는 다 죽여버리고 내가 유목계의 새로운 제왕이 되겠다!라고 지랄한 외궈놈처럼 환뽕 탈레반들이 지랄해서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 어떻게 보면 실권이 없으니 좆밥처럼 보이는데 존나 로또식으로 파워업하는 놈들 중 하나였다. 교황에게 개기다 카노사에서 머가리 박은 황제도 처음에는 자기가 그렇게 될 줄 알았겠는가? 물론 복수하기는 했지만. 근데 이게 긍정적인 영향이라곤 말 안했다? 천황이 권력가들의 대의명분이 됨으로서 우익정치가들이 대놓고 국민 뒷전으로 보는 경향을 만들었다. 그 유명한 이토 히로부미가 대놓고 천황을 자기들 꼭두각시라고 외국 대사들에게 표현해서 당황시켰다고 한다. 마리오네트 다루는 손짓을 하면서 "천황, 씨발 뭐가 좋아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못하는데 ㅉㅉㅉ" 라고 말했다나... 이미 저때부터 숨쉬는 거 빼고 뭐 하기 힘들고 저지랄이었다..... 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소문일 뿐이다. 뭐 메이지 유신~인간선언 전까지 그나마 실권이 있었던 상황에도 사실상 거수기 역할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영 틀린말은 아니지만. 여하튼 저 이토 히로부미가 했다는 말은 영 틀린말은 아니지만 일단 이토 히로부미가 실제로 한 말은 아니라고 알아두자. 이토 히로부미는 대표적인 친 천황파로 [[안중근]] 의사니뮤에게 총알 맞고 뒤지기 전까지 천황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온갖 짓을 다한 인간이다. 그런 인간이 천황을 가루가 되도록 까버리는 저런 말을 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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