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어벤져 편집하기 (부분)

=== 보스 상성 ===

대체적으로 중위보스까진 괜찮다.

카쿰 : 풀프렌지 프리딜. 실체가 본체에 안 튀는건 손해지만 적어도 증발은 안한다.


이지/노시그 : 공반 실수 한두번으론 안뒤지고 패턴 시전할때 발 떠오르는거 제외하면 프렌지 다 맞아줘서 괜찮다. 

잡몹도 프렌지로 조져라. 다만 잘 쓰던 익큐 타겟수를 줄이고 다수기를 문슬로 분리해놔서 모종의 이유로 프렌지를 끄거나 하는 상황이면 잡몹정리가 다소 좇같을 수도 있다.


하힐 : 데벤은 의지도 없고, 데슬 메타몽 레이븐마냥 짧게 무적되는 스킬도 없어서 흡혈 못피한다. 

바컷하는게 베스트지만 스펙이 딸린다면 그냥 뒤진상태로 흡혈본뒤 지딜로 잡거나 백발됐을때 바인드를 넣어버려라. 


카블퀸 : 유혹,희열만 조심하면 나머진 별거없다. 프렌지 풀딜 + 실체 증발없이 풀딜이 들어가서 허수아비 때리는거랑 다를 거 없음.

희열일땐 원반에서 굳이 도망가려고 하지 말고 빨아들이는 순간에 데몬 스트라이크를 연타해라. 

저땐 평타에 혼란이 붙는데, 블퀸이 마지막 평타를 때린 뒤 빨아들이기를 쓰기 전엔 혼란이 풀리므로 그 때 대처해도 안늦는다.

유혹은 데벤 특성상 프렌지 상태일땐 펫물약을 0%로 내려놓고 안 쓰기 때문에 좀 귀찮다. 스펙이 낮다면 저 얼굴 뜨는 순간 프렌지 끄고 경고바를 재설정하거나 해야함.

근데 어차피 스펙 조금만 올라도 데벤한텐 얼굴 두개이상 보기가 힘든 보스라.. 유의사항은 진짜 최소컷일때만 신경써라. 

어차피 첫 얼굴은 분신이라 이때 피 반이상 날릴 수 있으면 유혹이나 희열 걸렸을때 바인드를 걸어버려도 상관없다.


카반반 : 이리저리 움직이는 놈인데 의외로 할만하다. 

신기하게도 이 새끼가 순간이동을 한 후 다시 나타날때까지 실체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실체가 남아서 부유하는 타이밍이랑 딱 맞는다.) 실체 관련 딜로스는 없다.

점프 패턴 나오기 전에는 후려치기 안 맞을 거리에서 딜하다가 볼트 쓸라하면 스트라이크로 반대편 가고, 점프 패턴 나와봐야 글라이드로 잠깐만 부유해도 안맞는다. 

무의식 열릴땐 프렌지 끄고 펫물약 체력바 재설정하자. 이것만 좀 귀찮지 나머지는 별 거 없다.


카삐 : 얘도 의외로 할만하다. 신기한게 이 새끼는 반반이랑 반대로 사라졌다가 색을 바꿔 다시 나타나는 타이밍에 딱 맞춰서 실체가 사라진다. 

후속타로 인한 체력회복 걱정없이 모자색만 다르면 실체를 마음대로 뽑아내도 된다.

다만 데몬 아니랄까봐 데몬의 극딜화력은 뒤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라서 분열컷 못하면 정신건강에 많이 해롭다. 


카벨 : 데벤이 에픽 둘둘 스펙까지는 피해량 끌어올리기가 편하니 카벨까지 보는거지 상성 자체는 걍 평범하다.

글라이드 비행기능을 켜 놓으면 종유석 밀리컨을 할 수 있다. 피격점이 넓어서 프렌지 깔아두면 은근히 잘 맞아주는 보스다.

위 둘과는 다르게 얘는 머리 튀어나오는 간극이 완전 랜덤이라 실체가 증발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 

걍 화염구 독번개 브레스때만 던지고 머리만 나올땐 던지지 마라. 한두대도 안맞고 도로 들어간다.


카파풀 : 얘도 스펙만 된다면 프렌지 거진 다 맞아줘서 트라이 해볼만은 하다.

근데 위엣놈들이랑 똑같은 중위보스 라인이라기엔 훨씬 빡세서 단순 카룻돌 부캐라면 얘까지 보기엔 애매한게 문제.

최소컷 도전이라면 데벤의 거지같은 기동성으로는 모든 폭탄과 즉사기를 다 파훼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 똥고쇼 좀 해야할거다.

다만 프렌지 y축의 상향 덕분에 알람패턴때 파풀 본체가 바닥에서 떠올라도 프렌지를 안정적으로 풀히트할 수 있게 되었다.

만렙 프렌지면 물약쿨이고 태엽이고 그냥 무시하고 사실상 프리딜이라 상성이 괜찮아졌다.


데미안 : 원래 좀 개좇같은 보스지만 데벤과 상성이 나쁘진 않다. 

1페 치즈볼 패턴은 실체 애드레인지를 찍어도 발사할 수 없을 만큼 높게 뜨지만 '''데미안이 지랄하기 전에''' 미리 던져뒀다면 날라댕기는 칼 맞으면서 회복이 가능하다.

2페땐 뭘 쓰든 실체 하이퍼만 찍었다면 요격할 수 있다. 스펙만 충분하면 걍 초월석만 멀리 끌어다 놓고 실체가 알아서 죽여줄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


스우 : 위엣새끼보단 전반적으로 쉬운 만큼 얘도 딱히 어려운 건 없다. 1페 걍 레버넌트 켜고 넘기고, 2페는 줘패면 되고, 3페땐 슬로우 장판만 안 밟으면 된다.

그 슈퍼넉백만 잘 보고 데몬 스트라이크로 카운터쳐라. 강제이동이라 피격판정이 떠도 넉백은 씹을 수 있고, 익시드 상태면 사거리도 좀 되니까 아예 스우 뒤쪽으로 가도 좋다.

막 29렙 프렌지에 루포실 쓰고 이런거만 아니면 주황볼 하나 맞았다고 피관리 안 되고 이럴일은 없음


가엔슬 : 속성반감뿐 아니라 상시뎀감,체젠까지 있기에 극딜이 아쉬운 데벤이 빠르게 조지긴 힘들지만 보스전 자체는 쉬운 편이다. 그냥 같은 층에서만 안 싸우면 된다.

덩치가 워낙에 커서 다른 층에서 싸워도 프렌지,엑스큐션이 왠만하면 다 들어가거든. 

다만 하매,스우처럼 슈퍼넉백기의 사용빈도가 워낙에 높고, 맵상에 뿜어지는 슬라임 레이저는 닥치고 스턴을 걸어버리므로 레버넌트 켜고 막고라 붙을 땐 주의해야한다. 몇번 밀려나고 스턴먹고 날아가고 하다보면 지속시간 다까쳐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