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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 격차 극대화와 실업률 증가=== [[파일:adidas_speedfactory.jpg|500픽셀]] 2016년 [[아디다스]]가 독일에 세운 스피드 팩토리라는 공장은 [[3d프린터]]와 인공지능 로봇팔을 이용해 거의 완전한 자동화 공정에 근접하였으며 연간 50만 켤레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인데 고작 10명의 노동자밖에 필요하지 않다. 동남아시아의 공장에서 50만 켤레를 생산하기 위해 600명의 노동자가 필요한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노동자 감소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실업률의 증가라는 부정적 측면과 동시에 기술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도약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후 수많은 일자리가 멸망했고 산업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일자리가 태어났다. 그러나 특이점에 근접해갈수록 인공지능과 기계화가 합쳐지기때문에 기업들은 최고수준의 전문가 몇명만을 고용할 것이고 남은 대다수는 잉여자원이 되어버린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경제적으로 완전한 특이점(모든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 올때까지 빈부격차는 극도로 심해질 것이다. 또한 특이점이 도래한 이후에도 기득권층은 더 많은 자원(또는 정보)와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행복을 누리려 할 것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유토피아가 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다. 스타 트렉의 [[물질재조합장치]]처럼 근본적으로 빈부격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특이한 기술이나 장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빈부 격차 극대화, 실업률 증가는 필연적으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것이다. ====프레카리아트==== 프레카리아트란 저임금·저숙련 노동에 시달리는 불안정 노동 계급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이탈리아어로 '불안정한'이라는 의미의 프레카리오(이탈리아어: precario)와 노동 계급을 뜻하는 프롤레타리아트(독일어: proletariat)의 합성어이다. 영국의 경제학자 가이 스탠딩이 최초로 제창하였다. [[신자유주의]]는 기업 입장에서 비용 최소화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도입하고 노동자를 해고하기 쉽게 한다. 한편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뤄지는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설계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은 기계에 일자리를 뺏기게 된다. 결국 대다수의 인간들은 기계 주변부에 머무르며 일회적이고 불안정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노동만을 임시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숙련기술이 많이 필요한 일일수록 기술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탈숙련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직업적 자부심과 전문성, 직업 안정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노동자의 수는 감소하고, 상당수가 프레카리아트로 전락한다. 다음은 프레카리아트에 대한 인용문이다. {{인용문|프레카리아트는 '도시 유목민'처럼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미래에 어디에 있을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이들은 정체성도 없고, 일정한 직업도 없고, 자기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지도 못한다. 프레카리아트는 일자리를 갖고 있어도 사내 복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며, 국가가 제공하는 공적연금 복지도 제한적으로만 받는다. 이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비정규직으로 서비스 섹터를 전전하며 살아간다}} 즉 현대의 사회구조에서 행정시스템을 변화시키지 않은 채로 기술발전만 이뤄진다면 아래와 같은 계급구조가 생겨난다. [[파일:futuredesign.jpg]] 0.0001%=아마존,구글,카카오,넥슨, 엔씨 회장등 초거대 기업의 오너들(미래세계에선 독점기업의 지배능력이 극한이 되기 때문에 극소수의 혁신적인 발명을 제외하면 생존이 불가능)<ref> 지금 SNS 만들어도 기존 페북을 제끼는건 매우 힘든데 미래엔 더 강해짐. 따라서 이 시대에는 개척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고안해야만 성공할 수 있지만 니가 하늘이 낳은 미친 개씹천재새끼가 아닌 이상 돈과 개발인력이 무한에 가까운 초거대 기업들을 제치고 새로운 발명을 하고 놀라운 경영능력을 보여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음</ref> 0.0002%=유재석, 박찬호, 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 도티, 양띵, 철구등 유튜브나 신흥 방송으로 큰 돈 만지며 뜬 애들도 여기에 속함 99.9997%=모든 직장이 붕괴되고 상위 0.0001한테 빌붙어야되는 앰생들. 미래에는 기계 값어치가 인간보다 비싸질 수 있는데 이때 고급기계 쓰기도 아까운 하찮은 일만 하며 살아감. 삶의 만족도는 극도로 떨어짐. ====기술 독점==== 유전공학이나 인공지능은 강력한 자본과 뛰어난 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발달된 기술을 독점한 후 큰 돈을 갖고 있는 부르주아들만 특이점의 기술들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 간단히 예를 들어주자면 우리가 사는 2017년의 주식시장도 월가 공룡기업 등 잘나가는 새끼들은 다 슈퍼컴퓨터로 단타친다. 돈 없는 흙수저들만 눈으로 보고 버튼클릭하는데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1초에 수백번씩 거래할 수 있으니 격차가 더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한때 큰 이슈였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 만드는데 몇조가 들었다는데 이걸 흙수저 새끼, 능력없는 거지나라 애들이 개발할 수 있는가? 지금도 잘나가는 기술 기득권들은 엄청난 가치가 있는 발달된 기술을 가지고 산업전반에서 떼돈을 벌어들이는데 똥수저들은 아이폰이니 갤럭시니 1080ti니 고작 100만원짜리 전자기기 붙잡고서 새로 나온 이거 완전 첨단기술이네 이지랄을 하고 기술개발 제대로 못한 좆밥기업들은 후발주자인데 M&A에 돈 쓸 엄두가 안나니 절대 경쟁업체로 성장 못하고 부품 납품등 딱가리짓이나 하는 2차벤더 3차벤더 이런일이나 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 두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과 돈 둘 다 하늘과 땅만큼의 격차가 생기게 되며 이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것이 위에 설명한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을 가진 프레카리아트와 플랫폼 오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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