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편집하기 (부분)

==e스포츠 종사자 근황==

명예의 전당이니 3회 우승이니 다 좆까고 대부분 별창이 되어서 구걸을 하고 있다.

용산의 명예의 전당 이딴거 미국프로야구 이런거 흉내내서 해본들 뭐가 달라지나 ㅋㅋㅋ

잘 풀린 케이스가 홍진호 임요환인데 이 둘도 현재는 프로게이머와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음

그리고 e스포츠의 산증인이라던 엄재경 김태형 해설 위원들 또한 백수가 되어있다. ㄴ 엄재경은 해설하기 한참 전부터 만화 스토리 작가라는 본업이 있어서 해설 그만 둬도 본업으로 돌아가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고 어쩌다 이벤트전이나 스타크래프트BJ들이 초대하면 가끔씩 엄소리 해설하러 가는 정도임. 근데 김태형은 해설 실력이 엄재경보다도 더 ㅂㅅ이고 포장도 조또 못해서 스타크래프트 망하고 다른 데 해설하러가는데도 반 개월도 못 채워서 그만두고 아프리카TV 가서 선수들 피빨려다 손절당하고 룸쌀롱 포주일하다가 무슨 투자를 했는지 뭐시긴진 뭘라도 빚더미에 앉아있어서 그만두고 정말 개백수행임. 거의 일용직 신세임.

10년후에 잘나간다던 현재의 롤 프로게이머들도 똑같이 겪을 일이다.

겜돌이 븅신들은 e스포츠가 차세대 문화네 스포츠네 지랄 하지만

결국 스타1은 10년 가서 망했다.

롤은 아마 그 기간이 더 짧아 질거다.

ㄴ 이미 좆망하고 있다. 페이커와 함께 롤을 흥행시킨 1세대들이 서서히 은퇴하고 신예들이 들어오긴 했으나 사람들이 1세대들 인방을 쳐봤으면봤지 대회는 잘 안보는 수준까지 왔다.

시대에 낙오된 패배자들이 아프리카TV에서 스타1을 켜놓는 것 자체가 가소롭고 웃기다.

그리고 축구의 ㅊ자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들도 박지성 하면 아 그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상대로 개 멋있는 골 넣었던? 그 사람? 하고 안다.

2002년 월드컵 세대 말고도 박지성 하면 국대 축구 경기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다 앎 

야구에서도 박찬호, 이승엽은 거의 다 알고 류현진, 추신수 같은 애들도 한 두번쯤 들어보기라도 함.   

근데 프로게이머는???? 진짜 그나마 인지도 좀 많은 게 임요환, 홍진호, 페이커인데 이마저도 모르는 사람 여전히 수두룩함.

저 셋들도 알까 말까한 찰나에 택뱅리쌍? 응 어림도 없제. 급식충 붙잡고 김택용 아세요? 3.3혁명? 아 정말 김택용 대단했죠 하면

급식충은 김택용? 모르는데요? 하거나 아 그 별풍선 받고 뿌잉뿌잉하는 30대 미필 새끼요? 할거다 ㄴ지금은 택신 전역한지 꽤 지났다.

김택용만 그러겠냐? 이영호, 이제동, 송병구가 누구냐고 물어봐도 모를걸? 최종병기 갓영호라니 폭군제동이라니 

무결점의 총사령관 캐리어 잘쓰는 송병구라고 지랄발광을 처해봤자 누구임? 소리밖에 들을 게 없을 텐데. 

아, 조오오온나 유명한 새끼 한 마리 있긴 하네. [[철구]]. 근데 철구도 사람들한텐 노답 병신 관종러 BJ로만 알고 있지 이 새끼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이었던 거 아는 사람 틀딱 스꼴들 밖에 없다에 장을 지진다.  

스타말고도 다른 종목에서 유명세 좀 높은 문호준, 클템 같은 인물도 아는 사람빼고 다 모른다 한다.

무슨 얼어죽을 명예의 전당은 ㅋㅋㅋ 스타1리그 판 자체가 없어졌는데 ㅋㅋㅋ 

ㄴ 게다가 그 택뱅리쌍 중에 코택용과 혐갈영호는 코인에 불법 선취매한게 걸려서 사실상 마주작과 같은 금기어가 되어버림. 스타크래프트의 제일 핵심적인 인물 두 놈도 없어지면 
안 그래도 좆망해지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판도에 기름을 부어버린 격인 셈이라 정말로 위기가 찾아왔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나마 감스트 같은 애들이 소위 '공주 티어'라는 여캠들을 섭외하고
롤판이나 다른 게임 스트리머들이 스타크래프트 콘텐츠에 도전하는 게 생겨서 그 쪽 방면으로는 예상치 못한 호황이 찾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이거가지곤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