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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생활 == 귀찮으니 걍 이렇게 합침. === 크론병 환자들이 말하는 우울한 일상 === 1.여름에 벌컥벌컥 물을 그렇게나 마셔보고 싶었다. 2. 여름에 아이스크림이 그렇게나 먹어보고 싶었다. 3. 여름에 물냉면이 그렇게나 먹어보고 싶었다. 4. 여름에 나도 반팔, 반바지입어도 시선강탈없이 입어보고 싶었다. 5. 여름에 얼음을 그렇게나 씹어먹어보고 싶었다. 6. 다른애들 수련회, 수학여행 가는데 못간적 있어서 울었다. 7. 다른애들 평범하게 학교다는게 그렇게나 부러운적이 없었다. 8. 술을 강요하는 사람 없고, 술자리에 가서 놀기도하지만, 남들처럼 마시고 마셔 취해서 놀아보고 싶던적 있어서 서러웠다. 9. 어떤 남자라도 친해지기위한 흔한 공감대 중 하나인 군대얘기에 낄 수가 없다. (해당하는 사람만) 10. 약을 매일 쳐먹으니, 가끔 맛있는 음식을 먹고서도 마무리가 약이다보니 기분이 안난다. 11. 심할 땐 자고싶어도 마음대로 잘 수가 없어서, 다른사람처럼 평범하게 자보는게 소원이었다. 12. 심할 땐 설사 + 구토때매 밥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어 며칠씩 굶어가며 영양제로 버텼다. 13. 정말 심할 땐 공복이여도 장이 1분마다 뒤틀리는 고통에 잠도 못자고 눈뜬채 밤샘하며, 굶어가며 영양제로 버텼다. 14. 정말 아프면 사람이 죽을 거 같아도, 수면욕, 식욕과 성욕은 없어진다 ㄹㅇ 15. 공복에 약은 계속 먹으니, 통증이란 통증은 오면서 속이 쓰려 24시간 멀미하는듯한 상태가 유지된다. 16. 정말 심할 땐 진경제, 진통제, 스테로이드, 항생제를 퍼부어도 소용이 없다. 17. 위와 같이 졸라 시발 아파 뒤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도 외과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버틸때까지 버텨야하기 때문에 참아가며 시간을 버린다. 18.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건 크론병 환자가 아니여도 해당되는 사람은 많겠지만 정말 울고싶다. 19. 우울해지면 스트레스 = 복통 우울해져도 슬픈 감정 표현하기 힘들다. 20. 만일 슬픈 감정을 표현해도, 주위 가족, 사람들이 보게 될까봐 항상 아파도 멀쩡한척. 21. 정말 심할 때 가끔 노약자석에 앉아있던적 있는데, 노인분들와도 못비켜준적 있다. 너무 죄송스럽다. 22. 부모님이 밥을 잘 챙겨줘도 꼰대같은 새끼들이 걱정도 아니고 굶긴다는식으로 꼽주는 놈들도 있는데 그때 부모님께 죄송하다. 23. 성인이 되서도 부모님에 의존이 또래애들보다 많아서 죄송하다. 24. 자살하고 싶어도 어디서 자살해야 민폐안끼치고 자살해야 될 지 몰라서 못하고있다. 25. 공부를 하는것도, 무작정 노는것도 아닌데 시간 날아가는게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다. 26. 군대를 면제받아 남들보다 2년정도 시간은 벌었지만, 병이 완치되는대신 군대 다녀오라고 하면 무조건 할 것이다. 27, 남들이 매일 일상처럼 당연히 되는것이, 안되는게 의외로 많아서 답답하고 우울하다. 28. 매운음식이 그렇게나 먹어보고 싶었다. 다른건 몰라도 매운건 케바케없이 나쁘다. 29. 시발 계속 쓰려니 우울해진다. 30. === 예비부부 및 커플 === 추가 바람 추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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