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편집하기 (부분)

== 팬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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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카라]]가 해체됨과 동시에 결성된 걸그룹인만큼 카라의 팬덤을 모조리 물려받았다.(??)

그래서 출발점만큼은 레드벨벳이나 마마무와 동급이었고 이는 에이프릴의 노력에 의한 성과가 아니라 카라가 떠먹여준 것에 불과했다.

그랬기 때문에 MAYDAY에서는 한계에 봉착했다.

카라가 [[하후돈]]이라면 에이프릴은 [[하후무]]인 셈으로 언니를 등에 업어서 엄청난 유명세와 인기 끝에 데뷔했으나 현재는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동안 그 인기들을 죄 까먹었다.

오마이걸,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 다이아, CLC 같은 걸그룹들에게 카라같은 언니가 있었으면 트와이스랑 맞짱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ㄴ 다이아 같은 경우는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만 안 일어났어도 트와이스랑 맞짱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레드벨벳 역시 언니인 소녀시대를 등에 업은 덕에 별로 어렵지 않게 가요계에 안착했고 트와이스 역시 친언니가 원더걸스라서 가요계를 너무 쉽게 정복했다. 그리고 [[블랙핑크]] 역시 친언니가 개쩌는 [[2NE1]]이다.

솔까 애프터스쿨이 카라 수준이었으면 프리스틴이 트와이스랑 맞짱떴고 시크릿이 카라 수준이었으면 소나무가 트와이스랑 맞짱떴다.

되려 여자친구가 엄청 해괴한 건데 실제로도 여자친구의 안티테제가 에이프릴이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언니 걸그룹이 저 이름도 악명높은 글램이라서, 글램이 인기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괜히 [[이병헌]]을 건드리는 바람에 팀이 개박살나버렸고 글램은 되려 여자친구 최강의 방해물로 자리잡은 채 여자친구가 데뷔했다.

반면 에이프릴은 핑클과 카라의 직계후배다. 요즘으로 따지면 트와이스와 마마무를 등에 업은 건데...

이 좋은 어드벤티지가 있음에도, 육상으로 따지면 100m달리기를 하는데 20m 정도 앞에서 달리는 데도 불구하고 성과는 되려 더 좋지 않다.

요약하자면 다리에 '글램'이라는 이름의 커다란 철구를 달고 100m 지점에서 출발한 여자친구가 발에 '카라'라는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80m 지점에서 출발한 에이프릴보다 도착점에 훨씬 먼저 도착한 꼴이다. 

딱히 누굴 욕하는 건 아니고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에이프릴 팬 중 과반수가 카라팬이었던 사람들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ㄴ 그런데 그걸 다 물려받은 건 아니고 물려받는 과정에서 [[안소진]] 사망사건으로 인해 팬덤이 일부 잘려나갔고 그 잘려나간 팬덤 중 일부가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 [[소원(여자친구)|소원]]으로 데뷔한 김소정을 따라갔다.

이현주 집단따돌림 사건 이후로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욱이 이 사건으로 인해 에이프릴 안티의 숫자는 대한민국 3대 걸그룹인 블랙핑크 여자친구 트와이스의 팬덤을 전부 합친 수준과 대등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