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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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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통수}} 12월 8일 새벽 2시에 엠바고가 풀렸는데, 발매전엔 메타 94 96 이정도로 나올 줄 알았으나 현재 기준으론 메타스코어 85 점이다. ㄴ이거마저 pc가 85 이라는 거고 콘솔의 경우는 왜 리뷰용 카피 배포를 꺼려했는지 알겠다고 할 정도로 개판이라는 평가다. 발매 후 1주일이 지난 12월 17일부터 콘솔판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무려 똥겜급인 50점대 점수다.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개적화라서 유저평가도 긍정평가는 없고 갈리는 평가와 부정평가만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나머지 점수만 보고 살짝 실망한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전반적인 게임성에 대해선 대부분 다 호평이다. 자유도는 그타5 정도의 자유도를 생각하면 안되고, 위쳐3 정도의 자유도라고 한다. 위쳐3에서도 호평받았던 CDPR의 강점인 스토리텔링은 최고로 평가받고 있지만 불필요한 서브퀘가 너무 많고, 버그가 존나 많아서 평가가 좀 까였다. 위쳐3도 초창기엔 버그 존나 많았지만 꾸준한 패치로 버그가 많이 개선된 것처럼 사펑도 CDPR이 얼마나 사후관리를 잘해주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근데 짱깨 코로나 새끼들 때문에 언제 빨리 개선될 지는 의문이다. 위엣말 전부 개소리고 지금 희대의 쓰레기로 좆망 위기다. 쉔무의 재림이다. ㄴ 그정돈 아니고 그냥 CDPR판 폴호성 정도다 위쳐3에 텍스쳐 바꾸고 1인칭 적용하면 딱 이거다 근데 솔직히 폴호성이 더 나은데?? ㄴㄴ 마케팅 존나 때리고 두구두구하고 돈 하마쳐럼 까먹은건 쉔무급. 그리고 폴호성하고 비비지 마앗 ㅠㅠ ㄴ 디시나 근첩은 물론이고 빠는 놈들만 있던 축리웹마저 돌아서고 있다 그냥 리포지드의 재림임 ㄴ 쉔무는 판매량도 좆망했지만 이건 예구 팔아먹는것만해도 이미 개발비 회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매전엔 그타는 고사하고 레데리도 씹어먹는 오픈월드 자유도갓겜이 나온다는 등 존나 푸쉬받았었지만 막상 발매하고나니 폴아웃 76만도 못한 결과물이 쳐 튀어나왔다. 발로 한거같은 최적화나 존나 멍청하고 단순한 AI, 10년전 겜만도 못한 폭발이나 물 이펙트, 어떤걸 고르든 별로 달라질것도 없는 스토리 선택지, 텅 빈 듯한 오픈월드와 너무 부족한 상호작용 등 부실한 점이 너무많다. 그리고 제일 좆같은건 버그가 좆나 많다. 도대체 3번 처 미룰동안 버그 검수는 했는지도 의문이다. ===장점=== 아트 스타일에 꽤 신경을 쓴 덕분에 겉으로 보이는 그래픽과 나이트 시티의 미래적인 도시 구현은 끝내주게 잘했다. 그래서 도시를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눈호강은 하는 편이다. 자유도가 적고 버그가 수시로 나오는 등 불만스러운 요소는 많지만 일단 시작하면 게임 자체는 재미있다. 퀘스트가 너무 많은 건 문제지만 일단 퀘스트 하나하나 집중해서 하다보면 시간 금방 간다. OST도 앞서 말했듯이 존나 좋은 편이다. 분위기에 맞게 나오는 게임 브금 뿐만 아니라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나오는 노래들도 유명 음악가들을 불러와서 이 게임만을 위해 신곡을 만들었을 정도다. [[RTX]] [[레이트레이싱]]의 거의 모든 그래픽 효과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3000번대 그래픽카드로 레이트레이싱+풀옵을 뽑으면 올해 출시된 게임들 중에선 가장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퀘스트 볼륨도 꽤 큰 편이며,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주변에 여러 퀘스트들이 떠 있다. 대화를 해도 선택지가 따로 안뜨는 NPC들이 대부분이지만 나이트 시티를 돌아다니는 NPC 대부분에게 말을 걸 수 있다. 전투도 퀘스트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퀘스트에서 개돌을 하든, 잠입을 하든, 해킹을 하든, 칼질을 하든 간에 어떤 방식으로든 싸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보여준다.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서브 스토리들의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ㄴ 단순 반복뿐인 용병 미션들은 제외다. 2단 점프와 카타나 무빙을 활용한 도시 파쿠르가 꽤 재밌는 편이다. 버니합까지 쓰면 차보다도 더 빨리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 한국어 풀더빙이 된 몇 안되는 오픈월드 AAA 게임이다. 그전까지 한국에서 더빙으로 발매된 콘솔 AAA급 오픈월드 게임은 더빙이 호불호가 갈린 [[어쌔신 크리드]], XBOX 360 독점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 1편 정도가 전부였다. 특히나 성우들이 욕설을 하는 작품들이 많이 없다보니 욕 듣는 재미로 높게 쳐주는 경우도 있다. 플랫 헤드 미션 구성이 훌륭하다. 그 이후부터가 대부분 답정너식이라 문제지만. 플랫 헤드는 아예 싸우지도 않고 미션을 끝낼수도 있고, 외부인의 협력을 받을수도 있고, 깽판쳐서 끝내거나 쌩돈내고 거래로 끝낼수도 있다. 이 미션 퀄리티가 그대로 유지됐으면 이렇게 욕먹지 않았을 거임. NPC의 감정과 표현 묘사에 충실하며, 뒷 설정이나 인물간 관계도에도 찾아보면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볼 수 있다. 3인칭은 지원하지 않지만 시점을 바꿔 스크린샷을 찍어낼 수 있는 촬영 모드가 존재한다. 각종 컨셉짤이나 태양 만세, 폭발 짤을 생성할 수 있다. 상상도 못할 온갖 버그가 난무해 이때껏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웃음벨을 선사한다. 진지한 상황인데 슬랩스틱 코미디마냥 적이 다른 적의 시체를 밟고 넘어 진다든가, 도망가던 시민이 허공을 걷다가 땅으로 쑥 꺼져 사라지기도 한다. 레딧이나 디시 다수 추천 글봐도 이런 버그때문에 웃는게 태반임. 이거 다 고쳐지면 평작행 예약인데 어찌될지 전투 모션은 형편없지만 컨셉은 다양하게 잡을 수 있는 편이다. 고릴라 암즈를 이용한 육탄전, 카타나와 버니합을 이용한 닌자 플레이, 헤드만 노리는 권총 총잡이, 몸 자체가 병기인 맨티스 블레이드 플레이 등. 키아누 리브스의 조니 실버핸드 연기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다. 더빙판 성우 연기도 훌륭하지만 키아누 때문에 영어 음성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을 정도. 근접 무기 사운드가 빻고 공격 방식이 붕쯔붕쯔인 것에 비해 총기는 디자인도, 모션도 사운드도 훌륭한 편이다. 탄창 전부 비웠을 때랑 일부만 쏘고 재장전 했을 때의 애니메이션이 다름. 과열돼서 총구 부분 붉어지는 것도 보임. 문제는 가끔 초당 발사 너무 좋은 무기는 모션이 씹히는 버그가 있긴 하지만. ===단점=== ====의미 없는 대화 선택지==== 초반에 포지션 3가지중 하나 정할때도 고민할 필요가 1도없다 왜냐? 어차피 씨발 30분뒤면 다 똑같은 스토리로 진행되기 때문에 니가 뭘 선택하든 보는 스토리는 죄다 다를게 없다는 얘기다 그나마 선택지가 스토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간은 최후반부의 엔딩 구간이나, 연애를 할때 정도다. 유명 게임 공략 사이트이자 유튜브 공략채널 powerpyx에서 밝혀낸 바에 따르면 게임 내 전체 선택지중 단 '''2%'''만 게임 스토리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그 이외에는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든지간에 항상 일직선 진행에 가깝다고. ====부족한 자유도와 상호작용==== 이 게임에서 게임성 면에서 가장 까이는 단점. 이때까지 오픈월드 게임들 중에서 가장 최악의 샌드박스성을 갖추고 있다. 길거리에 음식점은 존나 많이 널렸는데 메인 퀘스트를 제외하면은 의자에 앉을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다. 위에서 나온 두한이네 4유로달러 버거집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식사 가능한 음식점은 맵에 표시되나 거기 가봤자 음식을 바로 사먹기 보다는 그냥 능력치 버프를 주는 음식 아이템을 구매하는 정도다. 이건 GTA 5는 물론 GTA 산안드레아스 같은 3D GTA 초기작에서도 구현했던 기능인데 왜 안넣어놨는지 모르겠다. 와치통수는 물론, 서양 오픈월드 게임들에 비해 상호작용의 유기성은 떨어지지만 할 거는 많은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식사 하나는 공들여서 만들어 놓은 기능이다. 매춘 기능은 그나마 신경을 좀 써서 만든 듯 한데 GTA 5처럼 차에서 창녀 한번 꼬셔서 야스를 한다든지, 스트립 클럽을 골고루 둘러보면서 오랫동안 성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맵상에 돌아다니는 조이토이 한놈 한년 만나서 대화 몇번 하고 돈주고 야스할 수 있는게 끝이다. 야스신은 거의 가린 거나 마찬가지인 GTA 시리즈에 비하면 더 적나라하지만 말이다. 설정상으로 금수저들이 애용하고 고객이 다쳤을 경우 즉시 구급대원들과 전투 병력을 보내는 트라우마 팀도 초반에 연출로만 나오고 인게임에선 금수저들을 아무리 죽여도 전혀 지원을 나오지 않는다. GTA 5도 갱단에게 총을 쏘거나 위협하면 주변 갱단 NPC들이 다굴빵하러 온다. ㄴ 가끔 도심 번화가를 돌아다니다보면 있긴한데 플레이어의 깽판과는 관계없다. 그나마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곳이 V의 집이나 엘리베이터 정도인데, 이런 것들을 보면 RPG보단 데이어스 엑스, 프레이로 대표되는 [[이머시브 심]] 장르를 연상시킨다. 어쨌든 이 부족한 상호작용 때문에 세계관은 존나 설정집까지 내면서 부풀려놨지만 세계관에 걸맞는 상호작용이 적어 방대한 사이버펑크 세계관에 제대로 몰입할 수가 없고, 스토리나 전투 외의 즐길 거리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병신같은 디테일 및 미완성된 AI==== {{youtube|PsBrkLq31eM}} {{youtube|1IPRjzrHvak}} PC판 출시 기준 '''5년 전''' 게임인 GTA 5와 비교한 영상. 5년 전에 나온 게임보다도 오픈월드 게임으로서 필요한 기초적인 내부 디테일부터 딸리는 걸 볼 수 있다. 위의 영상을 봐도 알겠지만 총으로 타이어를 쏴도 타이어가 터지지 않고 물에 쏴도 물이 튀기는 효과가 없으며, 차 창문을 쏘면 창문이 한꺼번에 깨진다. NPC들은 때리면 저항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거나 도망가는 게 전부다. 자동차에 탄 NPC들도 AI가 딸리는 건 마찬가지라서 GTA 5는 총으로 위협하면 바로 킬러조를 시전하거나 후진을 해서 도망가는데 사펑에선 자기 목숨이 날아갈 위기에도 도망칠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손만 들고 있다. 최근 나온 분석 영상에선 사람들을 죽여서 수배레벨이 붙어도 미션 하나 진행하면 수배가 금방 풀리고, 수류탄을 던지면 NPC들이 도망을 안가고, NPC들이 물에 빠지면 수영은 커녕 바로 즉사하며 시체마저 물에 가라앉는 다는게 증명이 되었다. 하다못해 2000년대 중반에 나온 GTA 산안드레아스도 수영이 가능하다. 자동차에서 뛰어내릴 때도 GTA 5는 차의 속력에 의해 바닥에 완전히 내동댕이치는 반면 사펑은 아무리 빨리 달려도 내린 뒤에 그 자리에 바로 서 있는 병신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차에 치여도 GTA 5는 바닥에 완전히 나뒹굴지만 사펑은 그냥 넘어지는 게 전부다. GTA 5의 물리엔진이 최적화 문제로 인하여 GTA 4에 비해 하향되었는데도 2020년 게임인 사이버펑크 2077보다 더 뛰어난 걸 보면 어떻게 처만들었는지 궁금하다. AI문제는 매우 심각한데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이라면 코드 적다가 중간에 그만뒀다는걸 한눈에 알 수 있다. 시민 AI는 위 영상에서 설명 다했고 경찰 AI는 2000년 초반겜보다 못 한 얀데레 시뮬레이터 수준으로 기본적인 수배시스템부터 잘못 되있다. 범죄 저지르면 경찰들이 삐용삐용하며 잡으러 오고 GTA5 보면 손들어 안 그럼 쏜다 하고 경고를 주는데 사펑은 갑자기 뒤에서 경찰이 텔포한다. AI 코드 짜기 싫어서 그냥 텔포한걸로 퉁친것. 경찰말고도 기본적인 AI가 개판이라 결론적으로 도시가 죽어있는 느낌이다. 시민들이 그냥 로봇같이 걸어다니기만한다. 심지어 7년 전 게임 [[GTA5]]에도 구현이 된 물 이펙트도 구현을 해놓지 않았는지 불이 붙은 차가 물에 빠져도 타이어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는 기이한 현상도 발생한다. 그냥 물처럼 보이게 꾸며놓았을 뿐 보통 땅의 속성과 똑같은 효과를 지녔다. 물에 수류탄을 던지면 물속에서 터져야 하는데 수면 위에서 폭발한다. 그리고 물에도 영향은 안준다. ㅋㅋㅋ 사실 2000년대에 나온 GTA 산 안드레아스(PC/플스2/엑스박스 1세대)보다도 못한 효과가 은근 많다. 어떻게 2020년에 2000년대 게임보다도 못한 게임이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깨펑들이 주장하기를 이제 많이 고쳐져서 비빌만 하다는데 글쎄... ====좆같은 버그/최적화==== 권장 사양 1060은 구라고 사실상 최소 사양이 1060이고 권장 사양이 3090이다. 3090도 4k에 RTX ON, DLSS OFF로 하면 짤 없이 무너지는 눈물 어린 광경을 볼 수 있다. 게임 출시 전에도 리뷰어들이 리뷰용 카피를 받고 리뷰하면서 게임은 수작이지만 버그가 많다고 악평을 쏟아냈는데, 발매 이후 CDPR이 데이원 패치 등을 통해 버그를 개선하려고 노오력을 해도 눈에 띄는 버그들이 존나 많아서 게이머들과 스트리머들한테서 불만을 사고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을 때리고 수배레벨이 붙었는데 경찰이 옆에서 갑자기 스폰된다든가, 차에서 내릴 수 없다든지, 모델링이 뭉개져서 찰흙처럼 나온다든지, 중요한 컷신에서 NPC가 가만히 있는 버그 등이 있지만 이런 거 말고도 존나 많다. 특히 그래픽 관련 버그들은 더더욱 심각하다. 최소한 다음 세일 시즌때까진 사람 할만한 버그픽스는 해주겠지. {{youtube|VhvDy8h3FG8}} 하다못해 8세대 콘솔에서는 최적화를 개같이 했는지 차라리 고사양 PC로 하는 게 더 나을 정도로 게임 그래픽이 휴대폰으로 산안드레아스 하던 추억이 떠오를 수준으로 구리며, 이렇게 돌려도 하드웨어에 과부하가 엄청나게 갔는지 게임기가 못 버텨서 오류를 뱉고 팅겨버리기도 한다. 이것때문에 CDPR이 발매연기때처럼 또 노란배경의 사과문을 쓰면서 콘솔판은 환불을 받을 것을 공지했다. 결국 플스판은 12월 18일부터 PS 스토어에서 내려감과 동시에 전액 환불이 시작되었으며, PS 스토어에서 게임이 내려갔다. 게임이 안정화될 정도의 패치가 나오면 다시 게임이 올라온다고 함. PC판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컴퓨터에서 블루스크린을 뱉는 것도 모자라 아예 현역 사양의 컴퓨터를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2020년에 나온 게임을 2019년의 하드웨어에 돌리면 좆구형 컴에서 돌리는 거 마냥 오류를 뱉는다는 소리다. 2015년에 나온 GTA 5마저도 2000년대 후반에 나온 코어 2 쿼드 틀딱컴이나 좆구형 맥 프로(네할렘 기준. 근데 맥 프로는 멀티 프로세서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마저도 그래픽카드만 현역으로 교체해주면 잘 돌아간다. 보드가 개좆구형이라 제성능을 못 뽑아서 문재지. 모 CDPR 직원이 2020년 10월 말에 크런치로 4~5개월은 더 만들어야 할 게임이라고 폭로한 게 거짓이 아니었다. 사실 이미 많은 버그가 고쳐진 상태이다만 새로운 버그가 매일같이 터져나와서 제작진(사기꾼)들이 고생하고 있다. 암튼 현재는 많이 수정됨. ====트레일러 사기==== 분명 트레일러 영상에 열화 카타나(영어판 서멀 카타나)가 등장하는데 인게임내엔 그렇게 불 잘 들어오는 카타나 없다. 업그레이드 부착해도 김만 남. 트레일러에서 여성 V가 깔쌈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정작 본 게임 나오고 부턴 얼굴이 이상하게 변해버렸다. 그냥 다른 사람 갖다 쓴 수준 아님? 재키의 죽음을 대놓고 트레일러에 실어 대형 스포일러를 했다. 플레이어들은 너무 대놓고 보여주니 다른 분기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딴 거 없었다. 공중 부양 AV들이 등장하지만 플레이어는 그걸 탈 수 조차 없다. 그나마 기업 루트 컷씬에서 잠깐? 그리고 억지로 위에 올라타려 하면 어느 순간 얘가 사라져서 땅으로 쑥 꺼진 후 추락사한다. 차세대 오픈월드라고 광고했지만 정작 이전에 만들어진 위쳐3, GTA5(PC버전의 기반이 된 플포/엑원판만 보면 2014년, 플삼/360판 포함 2013년), 엘더스크롤 스카이림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편의성 부족==== 루팅이 개 불편함. 오토 루팅 옵션이나 사이버웨어가 없는데다 로봇같이 히트박스 큰 애들은 죽고 나서 템을 깔아뭉개기 때문에 줍기 더 빡세진다. 버그 때문에 안 주워질 때도 많은 건 덤. 일부 조작키가 불편하거나 변경이 어렵다. 왜 하필 회피가 키마 기준으로 지정키 더블 클릭임? 게다가 C키는 앉기 은신과 스킵 버튼의 역할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꽤 있다. 무슨 새로 개업해서 대출 권유 마구받는 사업자마냥 전화가 쏟아지는데 차단하거나 거부할 방법이 없다. 안받아도 자동으로 받아짐. 그럼 어차피 억지로 받을거 T버튼으로 받기는 왜 있는거임? 특히 레지나 존스가 악명이 높다. 폴아웃4 가비는 대화 중에 피하거나 취소하는 선택지라도 있지 ㅅㅂ 제일 큰 문제점은 전화를 받는 동안 2단 점프가 불가능하며, 고로 버니합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참 날아다니는 중이었으면 도중에 끊김. 제작 테크를 탔다면 사펑의 편의성 부족을 뼈저리게 실감할 수 있는데, 아이템 제작 속도가 매우 느려서 빡치기 때문이다. 속도 조절은 게임 파일 내 ini를 수정하는 것으로 고칠 수 있다. 자동차를 불러도 경로가 잘못됐는지 다른 도로로 휙 가버리거나 멀찍이서 멍청하게 주인만 기다리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위쳐3 로취보다 멍청한 것 같음. 자동차도 확장팩에서 대화를 좀 해봐야한다. 계단과 잠긴 문 등이 많은 구역에서 가끔 내비게이션이 오작동을 한다. 화살표 보고 짐작해서 알아서 해결하거나 층을 옮기는 등 시도를 해봐야함. ====스토리 상의 문제==== {{스포일러}} 스토리 축의 중심으로 추정되었던 인물들이 하나같이 별 의미 없이 소모되고 죽어버린다. 뭔가 꿍꿍이가 더 있을 것 같았지만 그냥 고오급 창녀였고 뒤져버린 이블린, 6개월 후 설정으로 대충 때워버리고 얼마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죽어버린 재키, 최고의 픽서 중 하나라며 허무하게 죽어버리는데다 플레이어가 복수할 수도 없는 덱스, 심지어는 주인공 V 본인마저. CDPR 특유의 문제도 알지도 못하는 등장인물들이 다가와 이미 알고 있는 사이인 것처럼 행동할 때가 많다. 이미 로어와 설정을 많이 알고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이 새끼 처음 보는 놈이 왜 친한 척함? 하는 생각이 많이 들거임. 주인공 V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레이어의 분신으로서도, 게롤트처럼 성격이 꽉 잡혀있는 캐릭터로서도 실패했다. 플레이어에게 의미있는 선택지는 2%밖에 주어지지 않으며 V는 주변 다른 인물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존재지, 본인은 공터에 가까운 존재로 딱히 원하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얼마 없다. 나이트 시티의 전설이 되자는 것도 재키가 주도적으로 꺼낸 이야기였지 V가 주장하던 바라고 보기는 힘듦. 그렇다고 GTA처럼 좋은 차를 튜닝 하거나 초호화 저택을 구입할 수도 없다. 그저 무기, 임플란트 강화로 전투만 하고 답정너식 스토리만 진행할 뿐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너무 답답한 점. 결말도 죄다 비참해서 애착을 가지기도, 회차를 돌리기도 괴롭다. 게롤트에겐 예니퍼 트리스 시리라도 있지... 장르에 맞게 새드 엔딩을 내서 여운을 주고 싶었다면 선택지를 더 많이 주고 스토리를 더 알차게 짜야 했다. 너무 샤드와 컴퓨터 메세지 문서를 통한 이야기 전달에 집착하는 경향이 보인다. 읽을 거리도 좋지만 갱단들간 알력과 기업들의 횡포를 서브 퀘스트로 더 풍부하게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생김. 크런치 모드해서 부랴부랴 만들었다는 증거로 보임. 메인퀘스트는 짧은 편이지만 서브퀘랑 하늘색 마커 퀘까지 하면 상당히 긴 편인데 시한부 인생이라 중간에 렐릭 오류 때문에 켁켁대는게 매우 거슬린다. ====엔딩 후 플레이 부재==== 엔딩을 본 후 다시 게임을 하면 최종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극후반에 얻는 무기나 장비들 중 쓸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노마드 해피 루트의 앰네스티 리볼버같은거. 처음부터 이런 장비를 쓰고 싶다면 치트로 불러오는 것 밖에 답이 없다. ===총평=== 트레일러만 빵빵한 희대의 사기극을 펼쳐놓은 겜. 이딴걸 8년동안 개발했다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모든면에서 사펑 씹어먹는 그타도 5년만에 나왔다. 그리고 그타5는 PC판 기준 2015년 출시 게임이고 PC판의 기반이 된 차세대 콘솔(출시 당시 기준) 버전까지 따지면 2014년, 최초로 출시된 PS3, 엑스박스 360 버전은 2013년에 나온 게임이다. 좋게 봐줘야 5년 전 겜보다 못하고 좀 극단적으로 가자면 7년전 겜보다도 못한 결과물이 나온 거다. 굳이 따져보면 실질적인 개발기간은 5년정도이긴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병신겜이라는건 바뀌지 않는다. 결론은 6만원 풀프라이스 주고 할겜은 절대 아니니까 ㅈ망각 뜬거 다음 스팀 세일할때 할인 각이니 그때 사거나 토렌트를 키거나 그냥 그타나 레데리를 하러가라. ???: 이름답게 2077년에 출시했어야.... 자유도를 위주로 홍보한게 큰 패착이였다.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사펑은 스토리 중심 게임이며 절대 자유도로 승부하는 게임이 아니다. 근데 자유도도 2013년 게임인 GTA 5보다 딸린다. 자유도로 승부할거면 못해도 지하철, 보트, AV, 비행기는 탈 수 있게 해줬어야지 ㅅㅂ 부동산 구매도 안되고 이사도 못가고 자유롭게 연애할수도 없고 상호작용은 없다시피한데 뭐가 자유도가 높다는거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GTA 5를, 뛰어난 상호작용 시스템으로 정말 살아있는 오픈월드를 보는듯한 몰입감을 느끼고 싶다면 레데리2를 해라. 디스아너드, 시프, 시스템 쇼크2, 데이어스 엑스, 히트맨 등등으로 대표되는 이머시브 심 장르 명작들하고도 비교하기 미안할 수준이다. 얘넨 인공지능이 적절히 짜여있어 플레이어가 치밀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애들이고 사펑은 인공지능이 하도 멍청해서 전투 브금 끝나기도 전에 다 죽여버리기도 쉽고 불살이나 잠입은 미미한 추가 대사랑 보상빼곤 거의 의미가 없다. 히트맨 블러드머니는 플레이어 행적따라 신문 기사와 다음 스테이지 NPC 행동이 변하고(얼굴 다 팔린 수준이면 플레이어 보자마자 도망감) 디스아너드도 말은 많지만 불살 학살 유무따라 월드 분위기랑 몹 배치까지 변화함. 그런데 사펑은 그런거 있냐? 없지. 좆디피알 이새끼들이 진짜 씹악질인게 48분짜리 데모시연 영상에서 나온 컨텐츠 중에서 게임에 제대로 구현된게 하나도 없다. '''단 하나도.''' 영상 마지막의 '언제든지 수정될수 있다'는 말이 그냥 이거 다 보여주기식 구라라서 안만들거라는 말을 돌려서 한거나 다름없다. 진짜 막 배신감의 표현 이런게 아니라 진짜 구라밖에 없는 사기 그자체다. [[엘론 머스크]]도 이 게임에 대해 유감을 표하였다. {{병림픽}} 요즘 거의 안하는 aaa신규게임 쳐만들어도 개같이 까면서 하지말라는거보면 답은 모바일게임이다 돈도 적게쓰고 별 병신같은이유로 까일바에 그냥 개발 적당한 비용으로 삥당치고 욕도 적게먹는게 낫다 원신성공으로 인해 aaa게임은 더 없어질 예정이다 ㄴ으따 개같이 만들었고 유저들 통수까지 쳤지만 aaa게임이란 이유로 아무튼 빨아야 된당께요 ㄴ 홍어새끼식 논리펼치고있노 무조건 빨라고했노? 돈 들이고 시간 오래 갈아넣어서 만들어도 돈 ㅈ도 안되고 까다로운 새끼들 많은 시장은 이제 거를거라는 얘기임 느그같은 애들 비위를 왜 쳐맞추고 있어야하냐 그냥 모바일 대충만들고 돈 빨아먹으면 되지 이제 aaa게임은 더욱더 안나옴 느그같은 돈 안되고 까다로운 새끼들만 있는 마이너시장인데 ㄴ빨라는얘기가 하나도 없는데 잔상과 싸우는것입니까 휴먼? ㄴ 이새낀 씹저능아인가? 8년 개발하면서 트레일러로 존나 어그로 끌어놓고 막상 발매하고 나니가 허위광고를 넘어서 그냥 사기 수준으로 텅 빈 똥겜을 내놨는데 이걸 까는걸 소비자가 존나 까다로운 새끼들밖에 없어서 그런거라고? 그냥 니가 개씹흑우마인드인게 아니노? ㄴ저 말이 개같이 까지 말라는 걸 주장하고 있나? 걍 모바일게임이 AAA게임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는 걸 주장할 뿐이지. 게임에 비판을 할 수 있듯이 지금 게임시장도 비판할 수 있는 건데 왜 지랄하냐? 허위광고로 까이는 건 마땅한 거지. 근데 저기서 말하는 게 사펑이라고 했나? AAA게임이라고 했지. 지금 모바일게임 여캐 흔드는거 적당히 만들어서 흑우 돈 뽑아내는 게 훨씬 투자대비 잘 나오는게 현실인데 그걸 말했더니 개씹흑우마인드 저능아가 되는건 뭔 논리냐? ㄴ 결국 니말은 좆빠지게 aaa게임 만들었다가 억울한 이유로 욕처먹고 안팔릴바에는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가는게 낫다는 요지 아님? 근데 억울한게 아닌 이유로 욕처먹고있는 aaa겜 사펑 문서에서 굳이 그 얘기를 한다는건 은연중에 사펑은 억울하게 욕먹고있다는걸 말하는게 아님? ㄴ아니 그 요지라는 게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근거를 좀 말하고 쓰세요. 쟤가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언제 주장함? 그럼 님은 사펑에 단점을 적으셨으면 그거 본 사람들은 '아 이 게임 하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함? ㄴㄴ 님이 아무리 사펑에 단점 다 적어놔도 할 사람은 함. 그저 님은 단점만 적어놨을뿐이고 쟤도 지금 게임시장의 단점을 적었을뿐이고. 그것에서 느끼는 '사펑이 억울하게 욕먹는다고 변호하는건가?', '그래서 이 게임 재밌다는건가? 재미없다는건가?' 판단하는 건 읽는 사람 몫이지. 심지어 니가 이게임하지 말라고 단점에 명백하게 주장해도 쟤도 그에 대해서 주장을 한것뿐이야. 주장이 주장을 이기려면 본문에 병림픽 시전하려 하지 말고 토론창으로 가야지. 왜? 니말대로 하지말라는 의견과 그 의견에 반하는 의견이 있으면 문서가 좀 이상하잖아. 그럼 토론창에 가서 깔끔하게 쇼부치고 합의해서 본문에 쓰는 게 정상적인 위키질이야. 그리고 위키는 정치판이 아니야. 그건 과읶이 할일이고 문서를 읽고 드는 남들의 기분까지 니가 컨트롤하려고 하면 안되지 당연한 거 아니냐? 사펑이 욕먹을만 해서 단점만 적혀있으면 그 문서는 꼭 사펑이 병신겜이라는 것만 주장해야 하나? 말도 안되는 소리지. 심지어 쟤는 사펑을 변호하지도 않았어. 그냥 지금 게임시장을 비판한 것뿐이지 근데 갑자기 관심법 시전으로 "저새끼 사펑이 지금 욕먹을만한건데 논점을 바꿔버리려는건가?"라는 정치인이 할법한 생각으로 뚝배기 부수려고 하는게 옳은 거냐? ㄴ"aaa신규게임 쳐만들어도 개같이 까면서 하지말라는거보면 답은 모바일게임이다 돈도 적게쓰고 별 병신같은이유로 까일바에" 이 병신새끼는 이딴 병신같은말로 억지로 쉴드치면서 욕먹으니까 장문글로 개소리 쳐하네 진짜 대깨펑 지능은 레전드다 시발 ㄴ 이 좆병신 찐따 새끼는 애초에 사펑 평가하는데다가 갑자기 모바일 얘기는 왜한거냐 ===왜 이따구로 나왔는가?=== [https://m.dcinside.com/board/cyberpunk2077/153077 사펑 2077의 개발 당시 상황을 추측과 함께 정리한 글] 출시 이후 사펑의 부실한 완성도에 대해 업계 내부고발자로 유명한 제이슨 슈라이어를 통해 개발자들의 뒷담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CDPR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경영진이 설정한 사이버펑크의 런칭 계획은 비현실적이었으며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게 분명했다고 한다. 개발도 2012년부터 시작한 건 맞지만 위쳐3의 개발에 사펑 제작진들이 투입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개발에 돌입한 건 2016년 위쳐 3 DLC 블러드 앤 와인 출시 이후부터였고, 중간에 한 번 갈아엎었다고 한다. 사펑에 쓰인 게임 엔진은 위쳐3에 사용된 레드엔진 3를 90% 이상 개량한 레드엔진 4인데 개발자들 말로는 레드엔진 3가 사펑의 수직적인 오픈월드를 만들기 어려워서 거의 새로 개발한 엔진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근데 새로운 엔진 개발은 블러드 앤 와인 출시 이후인 2016년부터 이뤄졌고 인게임 그래픽을 엔진 개발한지 고작 2년만인 [[E3 2018]]에서 허세 쩌는 연출로 보여줬으니 개발자들 일정이 얼마나 빡셌는지 가늠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위쳐 3 핵심 인력들이 대거 퇴사하는 바람에 자국, 해외 가리지 않고 새로운 인력을 많이 데리고 오다 보니 회사 내 올드비들과 뉴비들의 마찰이 심했다고 한다. 이 상태에서 게임 개발과 엔진 개발을 동시에 해야 했으니 얼마나 빡셌을 지 상상이 안될 노릇. 게임의 과대광고에 대해서도 "그 광고에 나온대로 전부 플레이할 수 있는지" 경영진에 대해서 질의했고, 크런치 모드에 대해서도 이게 위선적으로 느껴지지 않느냐 물었지만 경영진들은 이에 대해 모호하고 애매하게 답변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개발진들은 유저들이 원하는 바람만큼은 못뽑아도 실력 있는 개발진들이 많은데 게임의 성공에만 눈이 먼 경영진들이 과대홍보하고 과도하게 직원들을 굴려서 이 사단이 난 것. 거기에다 개발에 대한 투자자들의 압박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CDPR의 경우 2013년에 상장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당연히 경영진들이 외부 간섭에 어느정도 휘둘릴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때문에 주식 상장한게 상당히 독이 됐다고 보는 유저들도 많다. 차라리 [[밸브 코퍼레이션]]처럼 계속 비상장기업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다. 근데 오히려 밸브의 CEO인 [[게이브 뉴웰]]은 PSN에서 사펑이 내려간 게 이상하다며 개발자들이 게임을 열심히 고치고 있다고 하며 CDPR을 옹호했다. 경영진들뿐만 아니라 리드 개발자 중에서도 트레일러에서만 나오고 실제 인게임에서 구현하지 못한 걸 ''원래 그렇게 만들 의도가 없었다''고 말한 걸 보면 핵심 개발진들도 글러먹었더구만. 게임 출시 이후에도 이리저리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멀티플레이 모드 개발, DLC 개발, 2021년 초 차세대 콘솔 업데이트 등을 약속했으나 버그 때문에 버그 잡는거 외의 다른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들은 망가졌을 건 당연하고 직원 내부 폭로에 따르면 차세대 콘솔 버전은 준비조차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도 미완성인데 벌써 포토모드나 팬아트 공모전 같은거나 하고 있다 ㅅㅂ [[Ori and the Blind Forest|오]][[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리]] 시리즈의 디렉터가 사펑과 노 맨즈 스카이 같이 홍보만 거창하게 하고 미완성 형태로 나오는 게임들을 "사람들의 기대감을 전부 거짓말로 만든 거짓말쟁이들한테 한 방 먹었다", "왜 게임에 대해 거짓말로 얼버무리는 거짓말쟁이 세일즈맨들을 봐줘야 하냐", "(출시후) 실제 게임이 생각보다 괜찮네 마네랑 상관 없이, 인게임에 없는 기능이나 달성할 수 없는 목표로 홍보하지 마라. 씨발 그냥 거짓말 좀 하지 마"라고 말하면서 깠다가 욕설 사용에 대깨펑들 겁나 설쳐서 그런지 사과할 거 딱히 없을텐데 사과문을 올렸다. 또다른 썰에 의하면 2019년 즈음에 키아누 리브스가 사이버 펑크 E3에 뜬금없이 등장해서 화제가 됐던거 기억날거다 그때 당시 사람들의 이목을 확 끌은 것 까진 좋았으나 문제는 이 마케팅이 개발진과 전혀 협의가 안된채 진행됐단 점이다 그래서 게임에다가 키아누리브스를 집어넣어야 돼서 기존 스토리를 뜯어고쳐야 됐다고 한다 시발 ㅋㅋㅋ 게다가 그걸 마케팅팀이 자발적으로 했겠냐? 분명 윗선에서 압박 넣어서 그렇게 진행한거겠지 물론 이렇다고 이게 키아누 때문이라는건 아닌데 이 무리한 마케팅 때문에 안 그래도 엉망인 게임을 더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5 패치 이후=== {{예토전생}} {{youtube|gy8THYlr0bs}} 2022년 2월 16일 1.5 패치가 진행되면서 그나마 할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씨발 좆같은 스토리는 그대로이지만... 이쯤가면 사실상 돈주고 베타테스트 플레이 한것이다. 출시때 가장 까였던 이유인 버그들이 대부분 다 수정되었고 물 물리엔진 개선, NPC AI 및 상호작용 향상, 주인공 커스텀 기능 추가, 아파트 및 무기 추가, 차세대기 대응 등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져 이제야 할만한 오픈월드 게임 수준까지 되었다. 근데 이게 아예 좋아진 건 절대 아니고 돈을 줘도 안가져갈 망작에서 반값 세일을 하면 사도 나쁘진 않을 정도로 승격된 것이다. 암튼 스팀 차트에도 3위까지 올라가는 등 다시 역주행을 하고 있는 추세이며 중고매물로 2만원대까지 떨어진 콘솔판도 차세대기 무료 업데이트로 다시 팔리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차세대기의 경우 CDPR이 예고한 대로 해상도 모드에 레이트레이싱이 들어갔는데, 그림자에만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된 정도에 30프레임이라 제대로 레이트레이싱을 즐기고 싶다면 레이트레이싱과 관련된 기능들이 모두 적용된 PC로 해야 한다. 그나마 빠른 로딩속도와 프레임 모드에서의 60프레임 고정, PS5 듀얼센스 기능이 차세대 콘솔판을 할 이유를 만들어주긴 하지만. PS5 버전의 경우 듀얼센스 대응이 추가됐는데 총쏠때 적응형 트리거가 적용돼서 트리거가 떨리는 것은 물론이고 야스신에도 햅틱 피드백이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전세대기의 경우 사펑 사양을 커버하기엔 너무 똥이라 아직도 별로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결국 전세대기는 엣지러너 업데이트(1.6)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종료됐다. 사실 1.5 버전이 1년 전에 나왔어야 했단 건 변함없다. === 2.0 패치 이후 === {{초기화}} {{재평가}} {{라이즈 2}} {{예토전생}} {{youtube|3BAm2R1KKGg}} 개발 중엔 있었으나 본편에서 짤렸던 열선 카타나 추가, 특전 시스템 개편, 차량 전투 시스템 추가, 경찰 시스템 개선 등이 있을 거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무기 및 차량 커스터마이징이랑 지하철 구현은 꼭 있었으면 좋겠다. 패치는 한국시간 기준 2023년 9월 21일 진행되었으며 PS5, XBOX Series X/S, PC만 적용된다. 동시에 PC판 사양도 SSD 설치가 필수가 되는 등 더 올랐다. 해본 사람들 평가로는 특전 시스템의 개편과 아이템 사용갯수 제한으로 인해 스킬트리도 다시 짜야 하고 전투양상도 크게 바뀌었지만 게임이 더 재밌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경찰이 확실히 더 쎄졌다. 수배레벨 5에 새롭게 뜨게 된 맥스택의 경우 고수라도 상대가 어려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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