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군 편집하기 (부분)

=== 초와면 ===

'''楚臥面'''

면적 85.27㎢. 면 소재지는 은파리. 

은파리(銀波里), 덕암리(德巖里), 초구리(楚邱里), 세류리(細柳里), 용석리(龍石里), 회루리(回樓里), 양동리(養洞里), 관수리(寬秀里), 태안리(太安里), 입봉리(立峰里), 대청리(大靑里), 구암리(龜巖里), 장산리(長山里), 유정리(柳亭里)의 14개리를 관할했다. 

동쪽에 차일봉, 남쪽에 우기산(禹岐山)이 솟아 있고, 그 여맥이 뻗어내려 동남부는 산악지대에 해당한다. 하지만 서북지역은 은파천, 북부지역은 재령강이 흐르기 때문에 재령평야의 일부에 해당한다. 쌀, 밀, 콩, 조, 목화, 과수가 생산되었는데, 이중 목화와 대추가 유명했다고 한다. 

복덕암 위에 팔경정(八景亭)이 있었다. 

북괴 군면리 대폐합으로 인해 '''은파읍'''(은파리 + 덕암리 + 장산리), '''대청리'''(관수리 + 대청리 + 용석리), '''초구리'''(회루리 + 초구리 + 입봉리), '''유정리'''(유정리 + 세류리 + 삼강면 은정리), '''구암리'''(구암리 + 태안리 + 서종면 흥수리), 양동리 일부(양동리)로 개편, 전지역이 은파군으로 편입되었다. 

1954년 은파읍과 초구리의 일부지역이 대청리에 편입되었고 초구리 일부가 은파읍에, 대청리 일부가 초구리에 편입되었다. 1962년 은파읍의 일부가 양동리로 이관되면서 유정, 대청, 초구리의 일부가 편입되었다. 1967년 묘송리의 일부와 구암리가 대청리에 편입되었다. 

유정리는 1954년 재령군 용교리 일부를 흡수했다. 양동리는 일부지역을 재령군 용교리에 편입, 1962년 은파읍 일부를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