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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민주주의 부르짖는 분들은 선거 날에 투표는 하시는지? 청년층 투표율 수준은 알고 헬조선 거리자 {{좆문가}} ...라고 선거 날만 다가오면 투표거리는 투무새들이 있는데 이 새끼들의 기원은 페이스북에서 투표 인증샷 찍어 올리며 개념인 코스프레로 좋아요를 구걸하는 페북충들이니까 기본적으로 조또 무식한 새끼들의 소리라고 보면 된다. 이 새끼들 특징은 투표란 민주주의의 완성이며, 투표란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위이며, 투표를 하지 않은 자는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한 자발적 노예라고 우긴다. 좆씨발 개똥 처먹다가 이빨에 끼는 소리하네. 이 투무새들이 투표에 집착하는 이유는 민주주의가 뭔지 조또 모르기 때문이다. 급식 처먹을 때 민주주의 경험이라고는 반에서 손들어서 다수결로 정하는 게 전부인 새끼들일 거니까 그럴 만도 하지. ㄴ 투표 안 하면 권리 포기한 호구 새끼 맞는데? ㄴ"투표=민주주의의 완성이며 투표=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위이며 투표를 하지 않은 자=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한 자" 맞는데 병신 같은 놈아? 쿨병 걸려서 뇌가 얼어버리셨나 교과서에서도 배우지만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토론과 타협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최종적으로 다수결로 정하되 소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다.''' 근데 이 미개한 것들이 의견 제시하는 시간에는 남 눈치 보고 토론하는 시간에는 멀뚱멀뚱 쳐다보고 다수결로 정하자고 할 때만 손 잠깐 들었다가 결정 나면 누가 선생님께 알리겠지. 하고 관심을 끊었으니 민주주의가 뭔지 알 턱이 있나. 씨발 헬 미개한 조선인 새끼들아. 1번 찍으면 자발적 노예다, 2번 찍으면 나라 망한다는 새끼들이 투표하는 게 민주주의냐? 그딴 새끼들은 투표를 백 년 천 년 해봐야 민주주의 발전에 0.000001%도 기여를 못해요 씨발아. 그딴 소리를 하는 새끼들이 지들이 민주주의에 대해서 뭘 좀 아는 것처럼 힘주고, 저게 아닌 거 같은데도 뭐가 아닌지 몰라서 가만있는 멍청이들이 대한민국 유권자의 대부분이니까 헬조선 정치 수준이 지금과 같은 것이다. ㄴ 선민사상에 찌든 엘리트주의 백수 새끼가 지랄하네. 그럼 이 사회에 필요한 건 공교육 강화와 평생 교육 보장이지, 걔들에게서 투표권을 뺏자고? 어우ㅑ... 투표는 의견 다른 놈들이 누구 말이 맞는지 대가리 수로 맞짱을 떠서 결정하는 게 아니다. 특히 총선, 대선은 모든 사람의 의견을 다 들을 수 없으니 니 얘기를 대변해 줄 수 있는 대변자를 뽑는 일인 것이다. 그럼 당연히 이 인간이 내 의견을 대변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니냐? 네 말 대변하라고 뽑은 인간이 영 개소리를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네가 먼저 나서서 까야 하는 거 아니냐? 근데 씨발 이 병신 헬조선 신민들은 지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잘못을 하면 저 반대쪽은 더 씨발이다. 저 새끼보단 낫다고 하면서 실드 같지도 않은 실드를 친다. 왜? 이 병신 새끼야 왜 실드를 치냐? 네 말을 대신 해주는 인간이 개소리를 하면 네가 먼저 까야지. 이러니 정치인 새끼들은 유권자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리 개같은 짓을 하고 다녀도 자기 지지층은 자기가 아니라 자기와 반대 편에 서있는 놈을 까기 바쁘니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투무새들은 자기가 민주주의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좆같은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ㄴ 지랄을 하고 있네. 민주주의는 애초에 이상을 인정하지 않는 체제다. 독재가 아니라 다수의 의결로 결정하니까 무슨 사고를 가졌든지 한 표는 꼭 행사하자. ㄴ 민주주의 발전이고 나발이고 그냥 공약 보고 진영논리 물들지 않는 새끼는 걍 네가 사는 지역에 제일 도움 될 거 같은 새끼 있으면 투표하든지 안 하든지 간에 니 자유니까 정치적 무관심만큼은 해결하도록 하자. ㄴ 진성 헬무새 새끼 여기 있네. 권리를 포기하지 않은 깨시민 새끼야 나가 뒤져라 그냥. ㄴ 투표하는 게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거지 그럼 뭐냐. 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 투표라도 해라. 투표도 안 하면서 그네 무혀니 찾지 말고 병시나 ㄴ 이런 새끼들이 ㄹㅇ 극혐인데, 투표 안 하면 정부를 비판하면 안 된다는 법도 없는데 병신들이 꼴에 주워들은 건 있어서 민주주의 들먹이니까 참 기가 찬다. 정작 이런 새끼들은 지가 뽑는 후보자에 뭐 알지도 못하고 그냥 인기투표식으로 뽑는 게 다반사일 걸? 투표하기 싫으면 네가 직접 노오오오오력해서 정치인이 되면 된다. 못하겠으면 투표라도 하든지. 둘 다 못하면서 헬조선 찾지 말고. ㄴ 이런 개소리는 민주주의 초기부터 계속해서 써먹는 사실인데, 사실 어느 정도의 정치적 무관심은 시민적 성숙성을 반영한다는 게 보수적인 시각이다. 모든 시민들이 다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투철한 정치의식을 가진 국가의 사례를 몇 개 들어볼까? 소련, 나치. 모든 국민들이 어떠한 정치적 열망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중선동 및 폭민정치가 싹트기 매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스스로의 판단권을 유보하고 좀 더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권리를 양도하는 거지, 어떻게 이게 권리 포기냐? 이러다가 정치적으로 활동력이 공급되거나 시국이 매우 중대하거나, 그러한 무관심한 사람들조차도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정치적 현실에 공급되면 다시 투표율은 자연스럽게 솟는다. 이번에 ㄹ혜 순실이 같은 경우 터지니까 정치에 관심 안 가지던 사람들이 이번 투표는 꼭 한다고 부들거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에 의식을 가진 국민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게 국가의 장기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너무 많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진 국가는 대중주의에 영합해서 오히려 자멸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테네식 민주주의처럼 말이야. 이게 네이미어 사관이다. 세계의 진보에는 우연한 진보와 의식적인 진보가 있다. 인간이 직접 개입해서 어떤 제도와 세계를 정비하고 뜯어 고쳐서 이뤄지는 진보가 있고 주로 경제적 법칙 또는 자연 세계의 변화에 의해서 아무도 의식하지 않았는데 무의식적으로 변화해서 이뤄지는 진보가 있다. 정치에 참여하는 인간이 많을 때는 의식적 진보가 이뤄지고 아닐 때는 자연적 진보가 이뤄진다. 근데 딱히 의식적인 개혁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모든 국민들이 어떤 정치적 열망에 사로잡혀 뜯어 고치려고 들 때 자연적 진보가 가로막히고 대중에 의한 후퇴가 시작되는 거다. 예를 들어 독재 상황 같은 경우, 명백히 의식적 개혁이 필요하니까 모든 국민들이 단일한 정치의식을 가지도록 요구하는 게 올바를 수 있지만, 민주 사회에서 그걸 요구하면서 심지어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건 옳지 못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서구 쪽에서는 투표율의 등락을 사회적 변수의 공급과 연관지어서 생각한다. 한국처럼 개병신 같고 유치하게 청년 층이 투표하는 날에 놀러 나가느라 투표 안 함! 바보들 ㅉㅉ 이딴 식으로 개 허접한 프로파간다 짜서 떠드는 게 아니라 ㅅㅂ 또한 현대 민주주의 역사를 깊게 공부하면 투표라는 건 사실 굉장히 폭력적이고 유치한 제도라서 저렇게 신성화 할 게 아니라는 얘기도 많다. 아니 사실 그게 정설이라서, 선거 또는 대의에 의한 국민의 자멸에 브레이크를 걸 보완적인 대의제도를 구성해서 법기관 각처에 브레이크를 심기도 한다. 네가 어떤 후보의 A는 지지하는데 B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치자. 근데도 너는 그 사람에게 투표를 할 수밖에 없다. 또는 양당체제에서 네가 정말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네 정당의 지지자를 가장 많이 처먹었다고 치자.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네 지지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확보한 게 걔이기 때문에 너는 걔를 찍어야 한다. A당과 B당이 있어서 양당이 51%와 49%인데, 후보가 5명씩 있어서 A당에서는 15% 9% 4명으로 해서 51%고 B당에서는 10% 5명해서 50%인데, 단일화 논리에 따라 A당의 15%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치면 결국 진짜 그 후보의 지지자는 전체 국민의 15%밖에 안 되는, 다수결의 원리조차 안 지켜지는 대의 실패가 일어난다. 보수당에서 박사모가 당내 다수를 차지하니까 박사모를 혐오하는 보수당도 다 박ㄹ혜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게 이런 투표 구조 때문에 일어나게 된 거다. 투표라는 제도는 이렇게 돌출되고 사회적으로 결집이 잘 된 극단적인 소수(멘셰비키)가 다수당(볼셰비키)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활동하게 해 주는 일도 일어난다고. 투무새들이 떠들고 다니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그냥 정치 공학적으로 청년층 투표율 올라가면 우리가 이기겠지? ㅎㅎ 하고 뿌리고 다니는 선전 선동에 불과하다 시벌. 정말로 투표만이 국민의 민의를 반영하며 신성화하고 절대시해야 하는 거라고 치면 지금 ㄹ혜 탄핵하는 제도조차 마련될 수가 없었고 노무현 탄핵은 바로 인용되었을 거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민의의 표시일 수 있다. 그럼 개인은 정치에 참여할 권리가 없는 거냐고? 무력한 거 아니냐고? 슘페터의 비판이 그런 사실을 반영한다. 그래서 민주주의 역사가 오래 누적된 국가에서는 투표만을 개인의 정치 수단으로 삼지 않고 여러 대안적 보조 장치를 구성한다. 우리도 하나둘 그런 거 마련하고 발전해나가는 중이다. 이번에 ㄹ혜가 뒤지면서 투표의 병폐가 드러났으니 또 뭔가 마련될지도 모르지. 개인적으로는 정치 권한 자체가 대통령에 너무 집중되어 있어서, 여당과 야당 간의 정치 역량 격차가 너무 크게 일어나는 지금의 상황 때문에 위와 같은 대의 실패 및 서로 간의 정쟁 격화가 일어나는 거라고 본다. 87년 체제에서 개헌이 좀 필요한 거 같기는 해.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평균적인 정치적 관심이나 민주주의 의식은 꽤 전세계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현재와 같이 제도적으로 중앙정부에 권력이 강력하게 밀집되어 정권 교체될 때마다 정부가 언론과 기업을 후드려 팰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는 건 좀 고쳐야 한다고 본다. 뭐 지금이 어떻다, 그런 게 아니라 전 정권 블랙리스트에서 봤듯이 문 정부도 사실 마음만 먹으면 아무도 모르게 그럴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우리나라가 분단 국가고 동북아 정세가 사실 헬게이트니까 의견을 집약하는 게 유리한 상황도 많기는 했지만 순수하게 민주주의가 잘 정착될만한 사회 구조냐면 글쎄올시다. 자꾸 박사모 문슬람처럼 정치인이 그냥 일개 공무원이 아니라 아이돌화 되는 것도 이상하고 제도상 허점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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