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스완 편집하기 (부분)

===단점===

★값비싼 병력

가스말고도 미네랄도 꽤 많이 잡수는편 1티어부터 군공유닛 뽑을수있다고 했지 가격이 1티어라고는 안했다? 맘놓고 소모할만한 유닛이 기껏해야 화기갑병이고 골리앗은 좀 잃으면 초반에 피를 많이 흘린다.. 헤클도 맘놓고 던질 수는 있는데 수송선이라서 어그로를 못끈다. 방어타워는 광물처먹는 하마 수준이라 포탑 플레이하다보면 광물이 없고 가스가 남아도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막말로 스완은 레이너와 달리 미네랄도 막퍼는게 아니라 화기갑병을 내던지는 플레이도 힘든편 믿을껀 ARES인데 쿨타임이 4분이라서 자주 호출하기 힘들고 방어타워는 카락스마냥 바로 건설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짙다. 

괜히 이새끼한테 가스요정을 달아준게 아니다. 씨발 저거 없었으면 느릿느릿 조합 완성할때 아군은 데스볼 모아서 이미 적기지 빠개기 시작했을거다. 

★병력 증원속도

존나 느리다 레이너는 병력자체가 생산시간이 빠른데다가 바로 원하는 지점에서 낙하기로 증원되는 방식이고 노바는 생산비용이 좆나 비싸고 생산 쿨타임까지 달려있는대신 전장에 병력이 즉시 증원된다. 한호너는 한의 강습 갈레온이 생산 건물 겸 전투 유닛이라 병력과 붙어다니는데다 용병 유닛들의 생산 시간이 빠르고 호너의 자치령 전투기들은 가격이 애미뒤진데다 노바처럼 생산 쿨타임이 달려있지만 마찬가지로 전장에 즉시 배치되기 때문에 병력 충원은 큰 문제가 없다. 멩스크도 맨날 갈려나가는 부대원은 전장에 빠르게 증원할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그에 반해 스완은 존나 미개하게 생산 시간은 느려터진데다 주병력과 합류하는데 어기적 어기적....... 근데 사령관 패시브로 생산시간 20% 감소한게 이 정도다. 참나..... 덕분에 한 번 병력이 전멸하면 임무 내내 고자가 된다. 일반 아어까지는 동맹이 가스요정 버프받고 2인분을 해내는데 돌연변이에선 평가가 낮은 이유 중 하나. 

★기동성

병력 증원속도랑 더붙는 악재+악재, 유닛들 자체가 다 느린편이다. 끔찍할정도로 다행이도 헤라클레스라는 갓갓수송선이 있으므로 병력 죄다 탑승시키는 플레이로하면 많이 좋아지긴한다

진짜 조커는..

★애매하고 느려터진 과학선
{{발암}}

사실 과학선 성능이야 의무관 처럼은 아니더라도 힐하는데 마나안들고 슈퍼 세이브 보호막과 생체 유닛들 견제할 수 있는 방사능도 있으니 커버가 된다고 쳐도 패치로 아무거나 다 치료하는 의무관을 보면 과학선은...

ㄴ 사실 레이너도 느려터진 의무관 때문에 알보병들 기동력은 참담하다. 

그냥 얘도 순간이동 주면 좋겠다.

물론 스완 본인유닛들은 다 기계니 별문제 없긴 한데 다른 비기계 사령관들이랑 할때 아쉬운편...

진짜 좆같은거는 기동성이다. 이 십쌔기 스2하다 스1하면 존나빠르게 느껴질정도로 스2에 과학선은 기동성이 정말 구데기야! 시발!

공중유닛치고도 많이 암울한지라 스완의 기동성을 커버할려고 헤라클레스를 다수 운영할때 확실히 체감될정도로 느리며 차원도약을 써도 과학선은 느린데다가 차원도약도 없는지라 

목표지점에 와 놓고 과학선 기다리느라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플레이가 자주 연출된다. 

수리 기능은 재생성 생물 강철이나 건설로봇 끌고 다니는 걸로 땜빵한다쳐도 탐지기능도 겸하기 때문에 뽑아야한다. 

ㄴ 5.0.3 패치 이후로 드디어 과학선도 순간이동 받아냈다. 대신 3위신까지 키워야한다, 공짜로 주면 안되냐 씨이이발

★돈주고 사야하는 패널스킬

패널을 쓸려면 고가의 돈을 주고 천공기 업을해야한다... 그렇다보니 전투투하 빼곤 패널쓰기가 참 보기 힘들다.. 

업글속도도 무지 느리며 이렇게 업글한 천공기 딜도 눈에 띄게 좋은건 아니거든... 

천공기 딜보고 할빠엔 영웅있는 사령관이나 해라.

다른 사령관은 밴시,자가지뢰, 영웅 및 방어드론 이런식으로 패널이 있는데 스완은 타워아님 천공기

데하카는 테크올리면서 자연스럽게 패널이 딸려오는데 이새낀 테크따로 패널따로 해야 한다니깐?

★번거로운 인구수 관리

같은 테란 사령관들과 비교하자면

레이너: 궤도낙하로 보급고가 즉시 투하됨. 

노바, 타이커스: 반토막이지만 시작부터 풀

한과 호너: 건설에 들어가는 시간 자체는 스완보다 느리지만 레벨업 특성으로 보급고의 인구수 보급량이 2배로 틀어난다. 

멩스크: 방어건물인 벙커가 보급고 역할도 겸하며 패널 스킬로 부대원과 벙커를 떨굼. 

그에반해 스완은 정말 미개하게 하나하나 지어야한다... 물론 협동건설이 있는데 다른 사령관은 협동할 필요도 없다니깐?

무엇보다도 협동건설에 쓸 건설로봇이 많을수록 자원을 그만큼 못켄다.. 자원캘 건설로봇으로 쓰는거니..... 

★아쉬운 타워 복구능력과 유틸성. 

카락스는 재구축으로 풀피까지 채워주는 반면 로리는 반까지.. 뭐 이거야 모든 타워가 수리받을수 있게 자리배치 잘하면 되지만 건설로봇을 갖다 바쳐야하는건 좀..... 스투코프 이 미친 새끼는 땅에 뿌리박으면 체력이 알아서 차는데다 공학 연구소 업글로 방어력과 회복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더 암울해지는데다 뿌리들고 움직일 수도 있어서 더욱 비참해진다. 데하카의 원시 벌레는 자체적인 힐스킬이 없고 데하카의 원시 재생의 효과도 못 받지만 광물의존도가 낮은 편이다니 박살나도 새로 건설한 다음에 굴파기 스킬로 전장에 다시 배치하면 되고 건물 자체가 인구수를 처먹다보니 남는 인구수를 병력으로 회전할 수 있어서 타워의 성능이 아쉽지않으며 굴파기 덕분에 방어선을 유동적으로 옮길 수도 있어서 잉여가 될 일도 없다. 

한 수비 지점당 3~5기 정도 바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건물 협동으로 지으랴 보급고 지으랴 이리저리 바쁜 로리의 특성상 힘든편. 거기에 방어선을 옮기려면 회수하고 일일이 다시 건설로봇들 몰려가서 건설해줘야한다. 한 번 지으면 계속 뿌리박아야 하는 카락스보단 낫지만 글쎄.....

☆ 협동전 사령관중 가장 긴 승리대사

겜 끝나고 이제 다음 게임 하고싶은대 하필 대사가

난 할 수 있을줄 알았어.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도.... 왜 그때 있잖아. 자넨 아무래도 불안에 했던 것 같은데.. 맞지?
솔직히 좀 불안해했잖아?

로 존나 긴데 대사 끝날 때까지 나갈수도 없다.

★북미도 인증한 개발진이 버린 캐릭터

이젠 북미 여론조차 스완은 병신취급 받기 시작했다. 이 모든게 위신패치 이후에 생겨난 일이다. 하긴 사람색기면 위신조차 이렇게 받은 스완을 좋아할리가 없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