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WWII 편집하기 (부분)

==사단==
예전엔 사단마다 특화 무기가 있었지만 개편으로 사단 시스템과 무기 시스템이 분리됐다.

===보병사단===
부착물과 조준 사격에 특화된 사단으로, 돌격소총과 기관총을 쓰기 좋다. 개편 이전엔 조준 사격 특화는 같지만 소총 총검을 주던 사단이었다. 명성 보상은 svt-40.

원래는 총검으로 상대가 얼마나 잘하든간에 죽창 찔러넣아서 뉴비들도 쓰기 쉬웠던 사단이었지만, 위에 적혀있듯이 업데이트 이후로 무슨 사단이던간에 개나소나 다 총검을 낄 수 있게 됐다.
이걸로 끝나면 그냥 애매한 사단 만들고 끝나는데 병신같게도 뉴비들의 유일한 죽창을 총 레벨을 엄청 올려야 겨우 끼울 수 있어서 죽창을 고인물이 쓰는 개병신같은 상태가 됐다.
이따구로 할거면 사단 왜 나눴냐

===공수사단===
기동력에 특화된 사단으로, 기관단총과 산탄총을 쓰기 좋다. 개편 이전엔 기관단총 소음기를 줬다. 명성 보상은 mp40.

달리면서 쏘고 재장전까지 가능하다. 고인물들이 많이 쓰는 놈인데 굳이 얘 안 써도 다른 사단에 퍼크 끼우면 달리면서 쏘거나 재장전 중 하나 할 수 있다.

발터 산탄총 + 소이탄 + 공수사단 = 씹극혐 혼종 탄생
당해보면 안다. 건슬링거 기능은 빼야한다 씨발

===기갑사단===
방어력에 특화된 사단으로, 폭발 및 화염 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에 폭발 충격과 전술 장비 면역, 그리고 피격 반동이 줄어든다. 개편 이전엔 기관총 양각대를 줬고, 지금도 기관총과의 시너지가 좋다. 전쟁이나 점령 같이 목표를 두고 싸우는 모드에선 필수다. 명성 보상은 mg42.

===산악사단===
은밀함에 특화된 사단으로, 이전 작들의 스텔스 퍼크 같은 게 전부 모였다고 보면 된다. 개편 이전엔 저격총 숨고르기를 줬다. 명성 보상은 카구팔.

===원정군===
장비에 특화된 사단으로, 살상 유탄과 전술 유탄을 2개씩 주고 재보급도 된다. 그리고 너프된 전술 장비의 이전 성능을 그대로 쓸 수 있다. 개편 이전엔 산탄총 소이탄을 줬다. 개편 후엔 기관총과 시너지가 좋아졌는데, 기관총 양각대로 자리 잡고 적당히 끊어 쏘면 한 탄창 쓸 때 쯤 재보급돼서 죽지만 않으면 무한 캠핑이 된다. 명성 보상은 소드오프 샷건.

===저항군===
추적에 특화된 사단으로, 미니맵 재밍과 동시에 근처 적을 미니맵에 찍어주고, 발소리 증폭과 적 처치나 어시스트 시 주변 적들을 표시해주고 미니맵 반경도 커진다. 개편 이전엔 권총 전술 단검을 줬다. 근접전에 유용한 기관단총이나 샷건이 좋다. 명성 보상은 9mm 권총.

===기병사단===
모던워페어2에서 첫등장한 진압방패가 월드워2에서도 돌아왔다. 주무장을 방패로 쓰며, 빨라진 점령 속도, 목표 수행 속도로 아군을 서포트하는데 중점을 둔 사단이다. 추가로 목표 수행 점수도 33%정도 많이 주기때문에 뉴비들은 기병사단 죽돌이짓을 하면서 경험치 먹자를 많이 할 수 있다. 명성 보상은 ZK-383

===코만도===
전작의 전술투입 포지션인 낙하산 투입을 얘네가 가져왔다. 원래 공수사단에 있어야 할 기능을 해괴하게도 얘네가 차지했다. 기병사단과 다르게 사살시 체력회복, 연속킬/헤드샷을 따면 추가 점수와 탄약을 받고 기초훈련을 두개씩 낄 수 있는 공격적인 사단이다. 낙하산 강하를 하면 맷집이 좀 늘어나며, 공중에서도 적을 쏴죽일 수 있으나, 낙하산 두드려맞으면 떨어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