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튜러스 멩스크 편집하기 (부분)

====3. 죽음의 상인====
{{돈귀신}}
{{참피}}
{{폭발물}}
{{폭발}}
{{계륵}}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네놈이건, 연합이건, 프로토스건, 그 누구도! 코프룰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테다'''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이 죽으면 적이 있는 곳에다 전술 미사일을 떨구며, 장비 가격이 광물 40/가스 20으로 바뀐다. 대신 죽은 부대원이 무기를 드랍하지 않으며 중재선을 쓸 수 없게 된다. 

부대원들을 맹독충마냥 소모품으로 굴리는 위신인데 중재선을 쓸 수 없어서 근위병 불곰이나 유령도 소모품 신세가 된다. 거기에 가스 소모가 심해져서 근위대를 조합하기엔 에로사항이 좀 생긴다. 오죽하면 자폭하는 부대원이 자가라의 맹독충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여 붙은 별명이 "'''멩'''독충". 그외 협갤에선 가끔 가다 '''멩'''가라라고 부르는 사람도 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대원들에게 무기를 쥐어줄 수 있는데다 자폭시 그 자리에서 터지는게 아니라 근방의 적에게 미사일이 날아가서 터지는 방식이라서 유용하며 미사일 자체의 대미지와 범위 피해도 상당해서 사도 로공이나 스1 지상군 토스같이 접근도 못하는 조합이 아닌 이상 웬만한건 부대원 물량으로 다 정리가 가능하다. 아어에서 가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걸 골라서 게임해보자. 컨셉과 성능 둘다 잘 잡은 예능위신. 

이 위신이 예능치고는 존나 웃긴게 "다시 발사할 시간" 돌변처럼 용암지대나 눈보라 또는 흑사병 등의 병력 몰살 유도 돌변에서 역으로 지 유닛을 돌변에 꼬라박고 갈아버리는 짓거리로 임무목표를 해버린다. 결과적으로 해당 돌변요소를 상쇄 시켜버리게 되는 정신나간 날먹 짓거리가 가능하다. 똑같은 소모 컨셉이라도 자폭 직전까지 최대한 병력을 살려야만 하는 4살과 다르게 주변에 때릴 적이 보이기만 하면 알아서 목표에 꼬라박기 때문이다. 이건 뭐 스1 감염된 테란도 아니고 카미카제도 아니고... 자치령을 위해 돌변속으로 뛰어들어 죽어랏, 황제님의 명이시다. 역시나 황제님.. 인명경시 수준하고는 ㅋㅋㅋㅋㅋㅋ 레가라나 인성도 울고갈 수준의 인명경시를 보여주며 또 그런 플레이를 권장하는 위신이다. 큰 단점으로, 아군이 무적기나 광역으로 체력 회복수단을 갖고 있는 경우, 즉 인성, 음슴, 마약 같은 경우면 보병이 뒤져야 하는 이 위신의 특성상 겜할때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부대원들 죽어나가는거 보충하려면 징병소가 최소 4개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다 장비에 귀중한 가스가 소비되니 무작정 카미카제시키기보다는 황제님 말마따나 제한된 인원만 희생시키는게 제일 좋다. 근위대는 자랑하나 뽑아서 사거리 버프 토템으로 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