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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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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사상 == === 이중잣대 === 양성평등을 원한다면서 호주제를 옹호하는 모순을 보여주었으며 2004년 2005년 호주제 폐지를 놓고 [[정채기]]나 [[한지환]]과는 생각이 갈라졌다. 그러나 그는 호주제를 옹호하면서도 가부장제를 극도로 혐오했다. 처음엔 아버지, 가장을 존중해주자 했다가 군 가산점도 안되고 군필자 학비지원이나 호봉수 인정도 안된다고 반박당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남자들도 책임감 버리자, 초식남되자 하고 외쳤다. '''결혼 이후 맞벌이도 안 하는 주제'''에 가사분담을 요구하는 여성을 비판했지만, 정작 본인도 빚더미나 다름 없는 남성연대를 운영하면서 아내한테 빌붙어서 살았다. 늘상 말하던 "책임감은 버리라"는 "남자가 가정에 대해서 여자에 비해 가져야 할 의무감을 줄여라"가 아니라 그냥 [[아몰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중잣대 쩌네요. 집안일도 안 하고 맞벌이도 안 하면서 여성단체 있는 꼴폐미 = 성재기랑 동급인거라능 소리에 결과론적으로 쓸데없었지만 자기 이익챙긴다고 일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일단 신념을 위해서 모든걸 투자하고 열심히 뛰셨던 분이니 남자들의 인권을 위해 자기 이익을 포기하고 일한건데 그걸 맞벌이와 비교할 수 있나? 성재기씨는 끼니를 거의 편의점에서 떼우셨다. 오죽 힘들었으면 자살했겠냐는 반박이 있었는데 애초에 성재기가 제대로 됀 인권투쟁가라면 애시당초 이렇게 까이지를 않았다.^^ === 극렬 강경파 === 강경파 페미니스트 및 극단주의 페미니즘, 남성혐오 등만을 비판하던 초창기의 남성운동과는 다르게 그는 페미니즘 자체의 용도폐기론을 주장했다. [[정채기]] 교수는 주로 아버지 운동, 가부장제 반대, 남편의 가사 노동 참여, 좋은 아빠, 다정한 아빠 되기 운동을 하였다. 그에 반해 성재기는 군 가산점 부활, 가부장 권위 확립을 주장하다가, 호주제 폐지 확정 이후 [[남성 해방]]론을 주장하며 이혼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이혼할 자유, 결혼하지 않을 자유를 주장했다. 한편 이혼 견해를 놓고 [[정채기]] 교수는 [[남성연대]]의 창립자 성재기와 갈등했다.<ref>성재기는 군 가산점 폐지 이후 적극적으로 남성이 가정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f> 또한 성재기는 '''한국형 페미니즘'''이라 하여 남녀평등,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남자가 책임져주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그는 남자가 안정된 직장을 갖고 여자를 책임져주기를 바라는게 무슨 남녀평등이나며, 여자가 안정된 직장을 갖고 남자를 책임지면 안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남자가 집과 차를 마련하라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남녀평등, 양성평등을 원하면서도 남자에게 기대기를 원하던 일부 여성들이 독신자로 나갈 것이며, 주변 친구들의 연애실패담, 결혼 실패담만 귀에 집어넣고는 편견만 강화시킬 것이라는 말까지 했는데 일부 맞는 것 같기도.<ref>성재기는 남자들은 남자들 대로 오히려 비현실적인 것에 빠져서 망상하거나 집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f> 기존에 여성에게 기회가 제한되었던 것만큼 여성에 대한 일부 할당제를 주장하던 다른 남성 인권 운동가들과는 달리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모조리 반박, 여성할당제에 대해 집요하게 걸고 넘어졌다. 그가 여성 할당제를 집요하게 걸고 넘어진 원인은 성재기 생전에 스스로 밝힌 것처럼 군 가산점제 폐지, 호주제 폐지가 원인이었다. 군 가산점 폐지와 호주제 폐지 이후로 약간 회의주의, 허무주의적인 모습도 보였다. 사람 따라서는 이런 모습이 지적인 이미지로 보였을 수도 있었을텐데 트위터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 정치적 올바름 ===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쓰레기같은 사상, 배설물이라고 혹평을 날렸다. 그 말대로 [[정치적 올바름]]을 신봉하는 사람, 본인 앞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설교하려 하는 이가 있으면 불같이 화를 내거나 빈정거렸다. === 이혼은 개인 취향이다. 취존하라. === 성재기는 이혼도 취미일 뿐이라며, 결혼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결혼하고 이혼하듯, 이혼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이혼할수 있어야 된다, 재혼도 쉬워야 된다고 외쳤다. [[정채기]] 교수는 이혼을 쉽게 하자는 것에는 반대했다. 그러나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잔존했고, 독신자가 많지 않았던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성재기의 주장은 이상한 사상으로 받아들여졌다. === 결혼 과정에 대한 지적 === 성재기에 의하면 결혼과 이혼의 기준이 너무 엄격하며, 개인의 행복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했다. 결혼에 사람 됨됨이와 장래성, 성실성을 보던가 서로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하는 것이지, 주변의 간섭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이다. 그는 '''결혼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남의 남편감, 남의 신부감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결례 수준의 오지랖'''이라고 꼬집었다. 성재기는 자식 결혼에 부모가 간섭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너무 나간 것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별로 보고 싶지도 않은 친척들 줄줄이 불러내는 것도 번거롭고, 오고 가야하는 친척들도 부담스러운 일이며, 결혼 축의금 같은 돈문제도 확실히 부담스러운 것이라며 결혼 과정의 간소화를 말했다. 2010년 무렵부터 [[대한민국]] 정부의 이런저런 저출산 고령화 대책이 잘 먹혀들지 않자, 결혼비용 간소화, 혼수품 간소화, 간략한 결혼식 운동을 각 시민단체와 대학교수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상대방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서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듯. === 이혼 자율화, 이혼에 대한 편견 반대 === [[이혼]]에 대해서도 성재기는 '''[[이혼]]도 밥먹고 물마시듯 쉽게 할수 있어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혼에 대해 [[정채기]]는 이혼은 잘못이며 자녀들의 상처, 가족의 상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재기는 군가산점 폐지와 군필자 보상이 없는 것, 호주제 폐지 등 남자들에게 어떠한 권리도 없다. [[가부장제]]는 폐지되었는데 남자들에게 가부장제 시대의 책임감과 가족 생계, 생활비 부양 등 남자들에게만 책임감을 떠넘긴다고 지적했다. '''[[결혼]]이 자유롭듯이 [[이혼]]도 자유를 보장해야 된다''' 성재기는 1990년대 이후 한국 남자들에게 의무는 있지만 권리는 사라진 상태라며 결혼도 이혼도 떡먹듯 쉬워야 된다, 이혼도 자연스럽게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재기는 [[이혼]]을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된다고 했다.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자녀들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야 되느냐고 반박한다. 자녀들 때문에 참고 살아야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혼]]을 긍정하는 것 때문에도 이상한 사람 소리를 듣거나 비판받았다. === 남자도 울면 안되냐 === 성재기는 남자는 왜 울면 안되냐 하고 계속 질문했다. 여자가 길에서 울면 안타까워 하면서도 남자가 울면 다들 찌질하다고 비웃거나 욕을 한다. 이게 문제다. 남자다움의 기준이 뭐고 남성성이 뭐며 남자들에게 한가지 역할을 강요하는건 폭력이라는 거다. 남자도 건강 나쁘고 약한 남자 있다. 이게 왜 잘못된거냐. 이것도 초창기에는 이상한 말을 하는 인간, 헛소리 정도로 취급됐다. === 한국여자와 영원히 이별하자 === [[파일:성재기 국제결혼.jpg|썸네일|200px|왼쪽|성재기 국제결혼 광고]] 그밖에도 트위터 발언이나 다른 발언 갖고 집단으로 물타기하는 바람에 묻혀졌다. 그 다음부터는 남자들도 책임감 버리자, 초식남되자 하고 외쳤다. 국제결혼도 좋은 선택의 하나다. 각자 환경에 맞게 한국여자들과 결별하자 말했다. 성재기는 여자들도 여성할당제로 합격했으면, 여자보다 돈 못버는 남자, 직업 변변찮은 남자들하고 왜 결혼 못하냐, 연애 못하냐 하고 계속 디스했다. 그리고 성재기는 더치페이에 대해서도 매년 반복해서 문제 제기 했다. 그러면 돌아오는 답은 여자가 더치페이 하자고 하면 남자들이 자존심이 상해 할 것이다 라는 답이었다. 성재기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배려하는 것에 감동받을 남자들이 더 많지 그런거에 자존심 상해할 남자가 더 많을거 같냐''' 고 반박. 반대편이 숫자도 많고 목소리도 크니까 성재기는 본의 아니게 일당 백으로 싸우는 모습이 됐다. 성재기는 더이상 말이 안통한다고 봤는지 한국여자들에게 엮이지 않는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한남충은 계속 한녀랑 만나주고 호구잡히다가 뒤질꺼다. * 초식남 * 만화 * 애니 * 게임 * 국제결혼 성재기는 한국여자를 상대하지 말고 다른 쪽으로도 눈을 돌려보라며, 찾아보면 여자 없이도 잘먹고 잘 사는 방법 널렸다고 해결방법을 제시했다. === 온정주의적 마초와의 대립 === 성재기가 모든 마초들과 통한 것은 아니다. [[마초]]들 중에도 여자들을 약자라서 보호해야 한다고 보는 [[온정주의]]적 [[마초]] 혹은 남성우월주의자들과는 여러번 키배를 떴다. 성재기의 말은 문귀동이 여자 죄인들 성추행한 사건 뒤로 경찰, 판검사들 여자 성추행과 의사들이 여자 성추행하는게 텔레비 방송에 떴고 전두환정권 물러가고 부터는 87년체제 때 운동권들이 페미니즘 잔뜩 밀어줬고 그때부터 신데렐라 드라마들 쏟아져나오고, 남자들 가사분담도 나타났는데 어떻게 여자가 약자냐. 성재기가 던진 의혹은 '''여자더러 혼수 마련하라고 부담주는 남자들만 있느냐''' '''승강혼 이런 이상한 단어 만들지 말고 여자들도 자기보다 못한 남자들 만나라.''' '''왜 남자들만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만 결혼상대로 고려되느냐''' 문제는 2008년 이사람이 [[남성연대]] 만들 때나 [[여성부 폐지 운동본부]] 만들 때만 해도 이런 말 하면 찌질이로 몰렸다는 것. 성재기는 남녀 평등이면 여자들도 책임져라, 여자들도 결혼비 부담하고 집사고 차사는데 돈 써라 여자들도 자기보다 못한 남자들 만나라 하지만 온정주의적 마초들은 대부분 과거부터 그래온 전통적 유교사상, 책임감 의식에 쩌는 사람들이라서 성재기를 찌질이라고 매도했다. 성재기가 부인인 의대 교수에게 생계를 빌붙는다고까지 인신공격. 성재기 왈 : '''군 가산점이 차별대우면 군필자들의 대학교 등록금을 감면해주거나 면제해주자. 학비 부담이 큰 남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보상해주면 어떠냐.''' 성재기 왈 : '''승강혼 이런 이상한 단어 만들지 말고 여자들도 자기보다 못한 남자들 만나라. 왜 남자들만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만 결혼상대로 고려되느냐 ''' 성재기 왈 : '''아이는 여자 혼자서 낳나? 남자가 필요 없다면 남자 없이 혼자 임신하는 방법이라도 있나''' 성재기 왈 : '''왜 자식들 결혼에 부모가 끼어들고 개입하나.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거지 부모들끼리 하는건가?''' '''왜 남자가 여자를 책임져야 하느냐? 여자들은 성인 아니냐? 20세 넘은 성인이 다른사람이 책임져줘야 된다면 그건 금치산자가 아니면 뭐냐?''' === 매매혼이 된 결혼 === 성재기는 결혼은 인륜지대사라는 말도 계속 반대하고 문제삼았다. 결혼이 인륜지 대사라면 남자의 인간됨됨이, 사람됨됨이보다 남자의 직업이나 경제적 능력을 따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남자의 직업이나 경제적 능력 따지면서 무슨 인륜지 대사냐 하고 지적한 거다. 성재기는 남자의 직업과 경제적 능력을 따질거면 여자들의 직업과 경제적 능력도 같이 따져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게 성차별 아니냐고 했다. 그런데 성재기는 개인주의의 확산으로 최소 2020년 이전에는 독신자와 비혼자가 꽤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성재기의 트위터나 블로그속 거친 발언은 둘째쳐도 이런 문제제기 들은 20대 남자들, 30대 남자들부터 공감하기 시작했다. 일부 40대 남자들도 성재기의 문제 제기에 동의는 한다. '''케이비에스나 엠비씨에서 청춘드라마들=이라 쓰고 신데렐라 드라마라 읽는다= 나오면서 결혼을 사랑으로 미화했지만''' '''남자의 안정된 직업을 결혼조건으로 삼는다. 남자의 사람 됨됨이를 보고 결혼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 직업 없다고 결혼 파탄내는 일도 없고, 부모세대도 이거 문제삼지 않는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실컷 미화됐지만 결혼은 남자의 직업, 재산 갖고 거래하는 거래가 됐다. 현대 한국 결혼은 거의 매매혼이다.''' 그러나 나이든 윗세대로 올라갈 수록 그의 말에 공감하지 못한다. 성재기한태 꼰대들은 오죽이나 못났으면 하고 비아냥댔다. === 국제결혼만 매매혼이냐 === 성재기는 2011년 1월 3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남성연대 국제결혼 사업을 주선했다. 물론 비용은 받지 않고 했다. 이때문에 성재기는 매매혼을 조장한다고 누가 디스했다. 성재기는 '''국제결혼만 매매혼이라 말하지만 남자가 데이트 비용 모두 낸다. 남자가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만 결혼한다. 남자가 집 사오고 전세도 마련하고 차도 산다. 그럼 이건 매매혼 아니냐? 남자들이 데이트비 집세 집값 차값 다 쓰는데 이건 돈쓰는게 아니냐. 국제결혼만 매매혼이냐''' 성재기의 국제결혼을 매매혼으로 디스하려다가 되려 결혼비용, 데이트비용 남자가 다 내는 것, 여자는 직업 없어도 결혼하지만 남자가 직업 없으면 결혼할 수 있느냐. 반박했다. 거기서 더나가서 성재기는 남자가 직업 없으면 바보취급 받는 것까지도 폭풍 디쓰했다. 왜냐면 그가 직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는 직업 없이 빈둥빈둥대도 신부수업이라 하고 시집갈 준비 한다고 하는데 남자가 빈둥빈둥대면 왜 쓰레기 취급하느냐는 것이다. IMF 이후 경제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층들 일부가 공감할 만한 발언이었다. 하지만 40대 이상 기성세대들이나 꼰티내는 20,30대들은 성재기를 찌질하다고 디스했다. === 남자니까, 남자답게, 남자가 그것도 못해 === 성재기는 '''남자니까, 남자답게, 남자가 그것도 못해''' 이런 소리들을 왜 하느냐고 반복해서 문제 제기했다. 남자니까 라는 말은 남자들에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폭력적인 단어일 수 있다. 이걸 최초로 지적한게 성재기. 물론 남자다움, 남성성을 강요하는건 폭력이라고 [[정채기]] 교수도 지적하긴 했다. 즉 정채기 교수는 메오후들의 선배였던 것이다. 하지만 '''남자니까, 남자답게, 남자가 그것도 못해''' 이런 말 왜 하느냐고 까놓고 말 그대로 문제삼은건 성재기가 처음. === 마초 비판 === 성재기는 2000년대 초부터 남자한테 남자다움 성 역할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남자들에 대한 폭력이라 했다. 성재기는 모든 남성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은 헌법에도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고정관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다고 비판한다. 성재기는 여성을 무조건 약자로 보고 배려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은 남성 중심에서 바라본 가부장적 사고방식이자 마초적인 발상이라고 계속 강조한다. 성재기는 이렇게 결론내린다. '''마초주의와 가부장제, 집단주의, 전체주의가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은 심각하다. 마초주의, 가부장제, 전체주의, 집단주의 대신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그 대안이 되어야 한다.''' 성재기는 꼴마초들의 '멋있는 척 하기' 때문에 힘없는 보통 남자들이 죽어나는 것이라며 이게 마초주의라는 거다. 성재기 말로는 '''여성을 약자로 보고 보호하자는 것이 여성의 능력을 폄하하는 진짜 마초'''라는 거다. '''마초 몇 명의 착한 척, 잘난 척이 죄없는 다른 남성들을 죽인다'''며 그는 '''왜 남자는 멋진 남자가 되어야 하느냐며 멋진 남자가 되고 싶으면 혼자 멋진 남자 노릇 하라, 죽고 싶으면 너 혼자 죽으라며 다른 남자들을 못난 남자, 찌질이로 몰고 가는 짓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재기는 여자 마초의 등장을 말했다. 1990년대 이후 남성 못지 않은, 남성보다 더한 공격성과 호전성을 지닌 여성 마초들도 급증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을 두들겨 패는 여학생들도 많다. 매맞는 남학생들도 많다.''' 성재기는 호전적인 여성 마초들이 남성 혐오 쪽으로도 간다며 호전적 여자들의 병적인 남성 혐오는 여성 해방 운동이 아니라 여성화된 마초이즘, 여성 파시즘일 뿐이라 했다. === 결혼, 연애 못하는 남자들 === 한국사회는 여자와 연애할 수 없는 못생긴 남자, 뚱뚱한 남자들의 고충사항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이들을 무시하고 비하한다고 외쳤다. 성재기는 그들에게 동정심을 갖는 것도 잘못이지만, 결혼하지 못한다, 연애하지 못한다 해서 못난 놈으로 취급하고, 편견을 갖는 것은 잘못된거 아니냐고 했는데 '''연애 안하는 것도 그 남자의 취향이고 결혼 안하는 것도 그 남자의 일이다. 그런데 왜 불필요하게 결혼 못하는 남자, 연애 못하는 남자를 약간 이상한 놈 취급하면서 무시하고, 매도하느냐''' '''결혼 못한 남자, 연애 못하는 남자를 루저로 낙인찍는 것 역시 부당한 편견이자 차별대우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 연애하지 않는 남자들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된다.''' 물론 그 사람들이 받는 무시는 결혼을 못해서 받는 무시가 아닌 그냥 병신이라서 받는 무시였다. 사실 못생기고 능력 없고 파오후면 남녀상관 없이 병신이라고 무시 받는거다. 즉 논점을 흐리고 성별에만 집착하는 메갈리아 사상의 기초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 골드미스처럼 대접받지 못하는 비혼 남자들 === 30대 이상의 노처녀, 싱글 여성들은 깨인 여자로 취급하고 골드미스라 부른다. 근데 독신남, 노총각들은 이상한 사람, 못난 사람 취급하고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본다. 독신남과 노총각들에 대한 편견과 부당한 시선을 버려야 된다. 성재기는 각종 퍼포먼스와 인터넷 칼럼과 글, 트위터 등을 통해 독신남과 노총각이 이상하게 보인다면 안 보면 그만이 아니냐며 그는 한국사회가 노총각, 독신남을 못살게 군다고 디스했다. '''"노총각이 되는 것, 독신남성이 되는 것이 왜 범죄냐"''' 그러나 아무도 범죄라고 한 적 없다. 이미 그 당시부터 가구나 독신 남성 비율은 늘어나고 있었다. 있지도 않는 가상의 편견을 만들고 그 편견을 고치려는 깨시민 흉내를 내려다가 빠져죽었다 === 성적 소수자 문제 === 성재기는 동성애자 등을 괴롭혀서는 안된다며 그들도 인격자들이라고 했다. 동성애를 완벽하게 찬양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인터뷰 중 '''조장은 어렵겠지만 저는 충분히 성적소수자들은 약자잖아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 권리를 배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 성재기는 성 소수자들도 한 사람의 인간이자 국민이며,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 삼성동과 석촌동에 오피스텔을 마련하고 남성의 쉼터로 쓰는데 동성애자들도 오자 쉼터에 있던 남자들이 동성애자들을 내보내라고 했다. 하지만 성재기는 이들도 갈데가 없다며 보살펴달라 했고 동성애자들에게는 여기 있는동안 다른 남자들에게 애정표현을 자제해달라고 하여 쇼부를 쳤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을 싫어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성재기의 쉼터에 있던 동성애자는 사실상에 극소수였다. 딴지일보에서 2012년 성재기를 인터뷰하면서 "동성애나 게이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니깐 "성적 소수자들은 약자잖아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어야. 권리를 배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적 소수자라고 해서 차별하고 배척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감싸주면 안되냐고 대답한다. 그는 대구 효목동에서 양대클럽을 운영했는데 여기에 게이들이 왔다. 이때 본 게이들을 보고 동정심과 연민을 느낀게 동성애자 차별을 반대하게 된 나름의 원인.<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8136.html 그는 제2의 ‘미시마 유키오’가 되고자 했나]</ref>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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