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편집하기 (부분)

====독자 노선 시대(1970~1990)====
북괴는 [[8월 종파사건]]으로 주인님 소련에 대드는가 싶더니 1960년대 중소결렬과 1970년대 중소국경분쟁으로 공산 국가들끼리도 존내 사이 안 좋거니와 서로 싸울 수 있음을 보여주어서 그 이후부터 확실히 독자노선을 걷게되었고 주인님 쏘련의 영향력은 크게 줄었다. 이때 양자와 줄타기 외교를 벌인 나라는 두나라가 있다. 하나는 개념인 호찌밍 니뮤의 베트남이고 다른 하나는 ㅄ 김돼지가 이끄는 북괴였다. 

하지만 베트남과 달리 북괴는 미국을 쳐바를수 있는 능력도 깡도 없는 ㅄ 나라였으므로 돈과 기술은 소련한테 받아먹고 정치적 군사적 지원은 중공한테 받아먹고 친소파와 친중파를 숙청하면서 우린 중립 데헷^^ 하는 얌체짓을 감행한다. 그리고 이것의 밑바탕이 이른바 마오이즘도, 맑스-레닌주의도 아닌, 주체이즘이었다.

물론 이 새끼들이 중소 중 누구 한편만 든다든지 미국+한국+일본한테 쳐발려서 서방과 맞대는 국경 하나 더 늘리는 건 냉전 당시 중소 양국한테도 좋을 게 없어서 미워 죽겠지만 일단은 지원은 해줬다.

그러나 중소가 이 새끼들을 얼마나 싫어했고 얌체로 보았는지 단적인 예가 있는데, 이른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을 일으켜서 미군이 지상군 투입과 전술핵 사용을 검토하자 이제서 성님성님 성님들 빽만 믿겠다면서 중소 양국에게 헬프를 쳤는데 두 나라의 반응은

{{인용문|중공: 응 네가 저질렀으니 알아서 해. 미국 님들 평양 이남까지만 드시면 저희가 쿨하게 북괴 양보할게요.<br>
쏘련: 니들이 잘못했으니까 니들이 무조건 미국한테 빌어 임마. 아 난 모르겠다~}}

사실 소중 입장에서도 단 미루나무 한 그루 때문에 자기네 앞뜰에서 전쟁이 나게 생겼는데 북괴가 터뜨린 병크에 우호적일 수가 없었다.

그러자 부카니스탄은 잔뜩 쫄아서 미국 형님들에게 싹싹 빌어야 할 상황이 왔다. 다만 꼴에 자존심은 지키고 싶던 북괴가 학도병에 민간인까지 동원해 침삼키는 간장상태를 연출하다가 질려버린 미국이 ㅂㅁㄱ을 취하자 그제서야 국정을 정상화시켰을 정도다.

참고로 이때 미군계획은 평양도 아니고 개성까지만 먹겠다는 거였다. 이때 쳐들어갔으면 서해 5도는 안전했을 것인데...

물론 지금은 안 그래도 ICBM 때문에 거슬리는데 이런 지랄이 또 난다면 한반도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만 남고 북한은 사라질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