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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복돌 안 했냐?=== -가장 많이 볼수있는 논리로 "어차피 너나 나나 잘못한건 매한가지인데 니가 날 지적할 입장이 되냐?"라는 뜻이다. 우선 '피장파장의 오류'라는 논리학적 오류에 해당하는 말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자기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존나 헛점이 많은 논리로 이 논리를 쓰는 사람은 복돌을 일상적으로 써버린 급식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헛점이 많은 논리인데도 진실인 것마냥 우겨대면서 반박조차도 안듣겠다는 의미이기도한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건 알고있는데 그렇다고 그걸 너한테 지적받기는 싫다"라는 뜻도 존재한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자기가 한 행동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애초에 완벽한 정돌이는 없다. 머한민국에서 닌텐도 DS가 유행했던 2000년대 후반만 봐도 R4칩, TT칩 같은 게 오픈마켓에서 대놓고 팔렸던 흑역사가 있었으며, 스마트폰 보급 이후에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현 BE 모바일) apk나 GTA 산 안드레아스 apk 등 복돌게임을 거리낌 없이 공유했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리 복돌의 유혹에 넘어갔어도 정돌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아예 노력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복돌에서 정돌 간 놈은 복돌이 얼마나 좆같은지 경험하고 정돌으로 넘어갔는데 만년 복돌이는 복돌만 쓰고 복돌이 얼마나 좆같은지 몰라서 계속 쓰고 있다. 나도 복돌이 였는데 복돌판 찾기도 힘들고 패치받고 별 지랄해야되서 그냥 정돌 썼더니 어느 순간부터 정돌쓰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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