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편집하기 (부분)

== 넷상에 흔한 흙수저들의 열폭에 대한 반박 ==
그냥 자기보다 잘 사는 것 같으면 무조건 금수저라고 색안경부터 껴버리는 흙수저들은 반성하자.

네버체인지 헬조선..

사실 금수저들은 흙수저들보다 일반적으로 덜 미개하고 흙수저들이 열폭하는 것처럼 그렇게 사악하고 쓰레기같은 존재가 아닌 사람도 많다. 전체적인 쓰레기 비율은 어느 계층이나 비슷하다.

게다가 금수저는 잃을 것이 있기 때문에 언행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그렇게 악질적으로 굴지 않아도 본인이 가진 실력으로 자연스럽게 남들 위에 군림할 수 있는데 뭐하러?

뭣보다 금수저는 금수저들끼리만 놀려고 하지 흙수저한테 애초에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으니 버스비 모르는 정몽준처럼 아랫것들의 삶을 잘 몰라서 생기는 해프닝은 있을지언정 굳이 흙수저 짓밟겠다는 생각도 잘 안 한다.

욕쳐먹고 나쁜짓하는 금수저들은 [[졸부|태생적인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이 더 많다.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은 개구멍바지나 입고다니는 흙수저 출신들을 미개하다고 까기는 해도 본질적으로 관심이 없었다.

일뽕들이 까는 것처럼 성적 착취나 이런 것도 흔한 일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런 반편이 출신들부터가 팩트로 보자면 숫자가 얼마 없다.

노비들한테 박는 양반들을 양반들 사이에서도 별로 안 좋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헬조선 양반들이 딱히 착한 게 아니라 귀족처럼 태생적으로 다른 계급이 있으면 세계 보편적 현상이었다. 

태생적인 수저들은 하층민들한테 안 박고 안 박히려고 했다.

양반은 뭐, 유교 때문에 귀족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과거 귀족 출신이라 귀족주의가 남아있긴 있었음.

그래서 천민이 양반되면 천민거렸다. 조선왕조실록 1599년 5월 2일 기사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