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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과는 별개로 도움이 되는 것들 ==

=== 장비 제작 재료에 따른 성능변화 ===
타일이든 장비든 만들기 전에 그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Gold Amalgam으로 만든 장비는 과열로 버틸수 있는 온도가 더 높다든가 하는 다양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뭘 만들기 전에 옵션에서 꼭 읽어보고 만들자.
*주로 자주 쓰이는 특성있는 재료
*#Gold Amalgam : 늪 지역에 엄청 많이 널려있으며 도움도 많이 된다. 과열 내성이 50℃가 늘어나니 뜨거운데 들어가는 장비에 쓰면 된다.
*#Granite : 거의 왠만한 지역에서 다 튀어나오는데 이것의 장점은 데코 +20%이다. 그림이나 조각상 만드는데 쓰면 좋다.
*#Abyssalite : 각 지역 사이에 온도이동을 막아주는 존나 딴딴해서 잘 안캐지는 그 돌이다. 단열재에 넣어주면 열 전달하는걸 잘 막아준다.

=== 뜨거운 물/공기 식히기 ===
:Steam Geyser에서 나온 물을 모아놓은 수조라든가, Sleet Wheat농사를 짓기 위해 온도를 낮추고싶을 때가 있다. 이를 위해 공기를 식히는데는 Thermo Regulator, 물을 식히는데는 Thermo Aquatuner가 있는데 이 장비들은 한 두개 가지고는 많은양의 수조나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기네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게임 내 모든 물리적 구성물들에 적용되어 있는 열전도를 이용하여 식히는 방법이 그나마 편리하다.
*주로 냉각시키는 매질은 수소를 사용한다. 게임 내 기체 중 이슬점이 가장 낮으며(-252.2 ℃) 액체보다 기체가 더 차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슬점이 중요한 이유는 가스관에서 돌아다니는 기체가 이슬점보다 낮아져 액체가 되버리면 그 관이 바로 고장나서 멈춰버리기 때문이다. 
*Thermo Regulator에서 나온 기체를 크게 한바퀴 돌리고 다시 Thermo Regulator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무한 루프를 만들어서 계속해서 수소를 냉각시킨다. Thermo Regulator를 4대정도 이어놓으면 는 기체가 한번 지나가면 온도를 15℃X4회 총 60℃씩 한바퀴 돌 때마다 낮춰주므로 대략 10일정도 지나면 훨씬 차가워진 물과 공기를 볼 수 있다.
*냉각시키고자 하는 공간에 일반 가스관을 구불구불하게 최대한 많이 배치하여 오랜시간 기체가 머물면서 냉기를 방출하고 외부의 열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공간까지 가는 경로와 Thermo Regulator 근처의 루프에서는 단열 가스관을 사용하여 열전도를 최대한 막는다.

=== 과열되서 고장나는 장비 방지 ===
전기로 돌리는 거의 모든 장비는 지 할일 이외에 스스로 열을 발생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장비를 계속 돌리게 되면 장비 주변의 공기부터 시작해서 점점 뜨거워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장비가 75℃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피가 닳게 된다. 왠만한 과열은 주변에 Wheezewort(하늘색 선인장같은거)를 심어주면 대략 해결이 되는데 산소발생이나 냉방 등 24시간 돌아가야하는 장비는 과열에 대비해 줘야한다.
*장비 주변의 뜨거워진 공기를 위의 냉각 매질인 수소같은걸 보내줘서 식히는 방법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소 냉각기와의 위치나 물과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니까 잘 지어보자
*과열되는 장비는 보기에도 더워보여 보통 벽같은걸로 막아놓게 되는데 여기로 물을 흘려주는 방법이 있다.물이 너무 많이 쌓이면 장비가 침수되어 고자가 되므로 반대쪽에 물이 빠지는 수챗구멍을 만들어주든가 아니면 구석에 물펌프를 설치해줘야한다. 버근지 어쩐지는 몰라도 이렇게 물이 바닥에 흐르고 있으면 희한하게 절대 과열은 안된다.
**주의사항1 : 게임 시스템적으로 다른 기체가 있으면 블럭처럼 알박기가 되어 일부 구간에 박혀있는데 그부분은 얇은 물이 통과하지 못하여 물이 흐르지 못하고 쌓여서 침수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빨리 캐치하고 그 근처 물을 한번 딱아주면 그후로는 좀 나아진다.
**주의사항2 : 게임 시스템적으로 액체가 벽이나 바닥에 찰싹찰싹 잘 붙기때문에 식히려는 장비를 벽에 딱 붙여놓으면 벽에 묻은 물 때문에 침수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공간은 여유롭게 한칸은 떼놓으면 좋다.

=== 원하는 장소에 아이템 놓기 ===
Hatch 목축업을 위해서 광물을 목장 안에 넣는다든가 Steam Geyser에서 나온 물일 식히면서 물 양을 늘리고싶어서 얼음을 근처에 넣는 등의 작업은 바닥의 물건을 옮겨서 지정된 곳에 떨어뜨리는 명령이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
*물건을 일정 장소로 옮기는 작업은 아이템 상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게임 내 아이템 상자는 만든 다음 내부에 뭘 넣고 싶은지 아이템 리스트에서 넣고 싶은 물건에 체크를 하면 자동으로 애새끼들이 그 조건에 맞게 바닥의 물건을 채우기 시작하는데 해당 체크를 제거하는 순간 상자는 그 아이템을 통채로 뱉어버린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 아이템을 떨어뜨릴 수 있다.
*#상자는 Manual Airlock(철문), Mechanized Airlock(전기문)을 가로로 돌려(회전 명령어 o) 그 위에 설치할 수 있으며 바닥의 문을 연 상태로 아이템을 뱉으면 물속으로 아이템을 빠트린다거나 할 수 있으니 Steam Geyser에 얼음 넣을때 사용하자.
*#상자 옵션중 Sweap Only항목이 있는데 이것을 체크하면 내가 줏어오라고 한것만 줏어서 이 상자에 넣게 된다. 반대로 체크를 안하면 미친놈들이 지도 구석구석에 자기 발이 닿는 한 어디든(얼어 뒤지겟든, 더워 뒤지든, 산소가 없든) 기어가서 그 아이템을 줏어서 고이고이 그 상자에 넣게 된다.

=== 석탄목축업 ===
초반에 Naturalgas Geyser도 없는데 살림살이만 존나 늘어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있는데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전까지 석탄발전기를 써야할 때가 있다. 햄스터휠로 쇼부 보기에는 너무 사용량이 많아 몇명은 일어나서 잘때까지 계속 달리기만 해야하는 일이 발생하니 그냥 속편하게 석탄 쓰고 이산화탄소랑 열 처리 하는게 더 낫다. 근데 석탄을 존나 순식간에 털어먹게 된다. 맵운빨이 좆망이면 천연가스 냄새도 못맡아보고 인근 석탄을 죄다 털어먹고 전기없어서 똥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래서 석탄 재배를 해야한다.
#준비물 : Hatch, Puft(슬라임을 똥으로 싸는 노란 풍선맨-딱히 없어도 됨), Puft가 없다면 존나 남아도는 Sandstone같은것들.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덫으로 Hatch를 잡든가 아니면 낮에 잠든틈을 타 주변을 벽으로 둘러버리든 암튼 도망 못가게 가두고 그 안에 아이템 상자를 설치한다. 가둘때 바닥보다 입구가 3칸 높게 설치하여 애새끼들은 사다리로 넘고 Hatch는 못올라가게 하는게 좋다.
#*도망을 못가게 막는 이유는 이게 돌아다니면서 실수로 흘린 주요 자원을 다 쳐먹고 석탄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땅에 두면 보통 낮에 버로우타고 땅속에서 자다가 밤에 나와서 밥먹고 석탄을 싸게 되는데 그러면 자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낮시간 전체) 석탄 만드는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나 바닥을 타일로 해놓으면 이새끼들이 잠도 못자고 밥먹고 석탄을 싸는 기계가 되므로 석탄 생산이 매우 높아진다.(낮에 잠을 안자니까 탈주를 존나 한다.)
#*Puft는 공중에 둥둥 떠다니면서 오염된산소를 빨아먹고 슬라임을 싼다. 물론 슬라임에서 또 오염된 산소가 나오니까 오염된 산소가 줄어들지 않지만 Puft와 Hatch를 같은 공간에 키우면 바닥에 떨어지는 슬라임을 Hatch가 전부 먹어서 석탄으로 바꿔주므로 오염된 산소에서 석탄까지 자동화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단지 Puft는 존나 지 좆대로 움직여서 내가 원하는데 가두기가 힘들고 심지어 덫에도 잡히지 않아서 우리에 넣기 좀 그렇다.
#먼저 아이템 상자에 샌드스톤을 이빠이 넣어놓고 상자에서 샌드스톤을 비우면 바닥에 샌드스톤이 떨어지는데 Hatch가 바닥의 샌드스톤을 죄다 갉아먹고 석탄을 내놓는다. 얘도 먹는 양이 한계가 있어서 20톤을 하루게 다 먹지는 못하지만 계속 두면 언젠간 다 쳐먹는다. 그럼 또 샌드스톤을 채워주고 반복한다.

=== 가스관이나 수도관이 자꾸 터질때 ===
*가스관이나 수도관이 터지는 이유는 내부의 액체나 기체의 물상이 변하면 관이 터진다. 물이 흐르던 관이 너무 차가워져서 내부의 물이 얼어버리면 수도관이 터지게 되고, 산소를 보내던 관이 너무 차가워져서 내부의 산소가 액체산소가 되면 가스관이 터지게 된다.
*게임 내 시스템적으로 열전도와 마찬가지로 비열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따라서 주로 어는 부분에 큰 용량의 내용물을 보내면 온도가 떨어져 물상이 변하기 전에 지나갈 수 있게 되어 관로가 터지는걸 예방할 수 있다. 다만, 관로 내부를 지나가는 내용물의 온도가 열전도를 통해 주변으로 퍼져서 주변의 온도가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예시 : Sleet Wheat농사를 짓기 위해 적정온도인 -55℃~5℃를 맞추면서 주변을 수소냉각시스템으로 식히고 물 떠주는 귀찮음을 해소하기 위해 Hydroponic Farm(수경농사 타일)을 짓고 거기에 화장실에서 나온 오수를 정수기로 정수한 물(40℃)을 적정량 찔끔찔끔 보낸다고 가정해보자. 수소냉각시스템덕택에 온도는 쉽게 0℃이하로 내려가게 된다. 근데 온도가 너무 낮아서 찔끔찔끔 보내던 물이 계속 얼어서 관이 터지기를 반복하는게 좆같아서 그냥 물을 100%로 보내면 어느순간 외부 온도가 달궈져서 적정온도를 넘어서 농작물이 자라지 못하는 꼴을 보게된다.

=== 기타 ===

#철거 자원
#:장비나 타일을 철거하면 만들 때 들어갔던 재료들을 100% 반환해주니 잘못 만든거나 오작동하는 장비가 있으면 고민하지말고 뿌수고 다시 만드는게 정신적으로 좋다.
#짐 옮길때 좆같은 점
#:애새끼들이 뭔가 짐을 들고 옮기고 있는 도중 다른 더 중요한 일(잠시간(기면증 포함), 밥먹기, 똥싸기 등등)이 발생하면 이 근성 좆도 없는 새끼들이 들고 오던걸 그냥 바닥에 버리고 지 일 하러 걍 간다. 들고 다니던게 뭐 돌이나 그런거면 상관이 없는데 꼭 얼음(녹으면 바닥이 물바다)이나 슬라임(오염된산소 뿜어냄)같은것을 버리고 간다. 그런 것들을 옮길 때에는 잘 가고 있는지 종종 확인해 주는것이 좋다.
#오대기버튼
#:화면 좌측 상단에 게임속도 조정하는 버튼 오른쪽에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죄다 자다 일어나서 튀어나와 일을 한다. 이거 돌리면 존나 급한 일들은 어떻게 수습이 되는데 스트레스가 눈에 띌정도로 오른다.
#물병
#:액체류는 유동성을 가지고 꿀렁꿀렁하면서 흐르고 고이고 하게된다. 고인 물은 물펌프로 퍼서 어디로 보내든가 하면 되는데 그냥 바닥에 물이 샜다든가 토나 오줌을 싸질렀다든가 하면 일일이 펌프질을 할수 없고 그때 Mop(걸레)질을 하게 된다. 걸레질은 너무 물이 많이 고여있으면 할수가 없고 걸레질은 하면 그자리에 물병이 생긴다. 이 물병은 Bottle Emptier시설이 있어야 Sweap로 옮겨서 비울 수 있다. Bottle Emptier는 상자와 마찬가지로 비울 수 있는 액체의 종류를 설정할 수 있으니 맑은 물은 식수원으로 비우고 오염된 물은 오수로 따로 비우면 된다.
#기체병
#:산소발생장비나 CO2 Skimmer같은 장비를 운용하다 철거 할 경우 산소나 이산화탄소같은 기체가 병으로 담겨져 바닥에 남게 된다. 이것은 Sweap로도 어디 치워지지도 않고(물병처럼 비워주는 기계가 없으니) 계속 데코만 갉아먹고 버티고 있게 된다. 그때는 그 병을 눌러 우측 화면에 정보 화면 제일 밑에 Empty버튼을 눌러주면 그냥 병 깨고 기체를 그자리에 퍼트려준다. 해당 기체가 얼마나 유독성이 있던 그냥 비우자. 유독해봤자 주변의 기체가 훨씬 양이 더 많기 때문에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비중
#:액체과 기체는 각각 비중이 다르게 설정되있어서 섞어놓으면 시간이 지나면 비중에 따라 층층이 구분된다.
#*액체 : 물 < 오염된 물 < 석유(?) <원유
#*기체 : 수소 < 산소(오염된 산소) < 천연가스 < 염소 <이산화탄소
#*이를 이용하여 거주지에서 이산화탄소를 지하로 보내고 신경 끄는 방식으로 본진을 지을 수 있다.
#Water Purifier(정수기)
#:내가 몇도짜리 물을 넣든간에 40℃물로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