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에 잠들다 편집하기 (부분)

==엔딩==
{{스포일러}}
{{봊목}}
{{좆병신}}
{{개같음}}
[[파일:204 자매덮밥.png|thumbnail|300px|right|와! 자매덮밥!]]
* 유우 엔딩({{Lang|ja|優エンド}}): 모 병원 204호에서 고양이 시와 유우와 맞닥뜨렸을 때 유우는 메구미에게 다른 때와는 달리 매우 진지한 목소리로 현실로 돌아가 봤자 [[이지메|똑같은 일]]만 일어나게 된다고 경고하고, 메구미를 방관했던 나오를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는지 물어보며 이쪽으로 오라고 하면서 본인을 혼자 내버려두지 말아 달라고 한다. 이 때 메구미는 둘 중 누구에게 말을 걸지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유우({{Lang|ja|ユウ}})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엔딩. 둘끼리 껴안으며 존나게 자매덮밥 보빔하다가 어느 순간 둘의 몸이 빨갛게 변한다. 이후 크레딧이 뜬다.

[[파일:204 배드 엔딩.png|500px]]

크레딧의 내용도 매우 암울한 편인데, 메구미가 이지메를 당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나오고 나오가 죄책감에 시달려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나오며 외롭게 앉아 있는 고양이 시 꼬리 밑에 깔린 메구미와 나오의 사진이 찍힌 액자가 보이며 끝난다. 말 그대로 배드 엔딩.

이게 왜 배드 엔딩이냐면 메구미가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무의식 속에 갇혀 버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결}}
* 나오 엔딩({{Lang|ja|直エンド}}): 위와 같은 상황에서 고양이 시({{Lang|ja|シー}})에게 말을 걸 경우 볼 수 있는 엔딩. 유우는 메구미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더부어 사케당]]의 해골바가지마냥 존나 부들대다가 고함을 치고, 갑자기 둘만 따로 학교의 어떤 교실로 이동된다. 그리고 유우는 본인의 얼굴을 잡더니 이내 폭주해서 눈깔을 빙빙 돌리면서 아무에게도 언니를 넘겨줄 수 없다며 메구미를 죽이려고 쫓아온다. 이 과정에서 출구의 왼쪽 상단에 있는 문을 재빨리 10번 조사해서 도망치지 못하고 잡히면 바로 게임오버이다. 하지만 폭주한 유우는 평소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금방 따돌릴 수 있고, 적당히 거리를 벌려서 문 쪽으로 가서 메시지를 띄운 다음 존나게 연타해 주면 바로 나갈 수 있다. 무사히 밖으로 탈출해도 추격전은 계속된다. 위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향하면 횡단보도가 나오며 계속 쭉 가면 웬 자동차 한 대가 뒤쫓아오던 유우를 쳐서 역사(轢死)시키고 만다. 9년 전 있었던 일이 재현된 것이다. 이후 메구미는 현실로 돌아오며 병실에서 깨어나게 되고, 병문안을 온 절친 나오({{Lang|ja|ナオ}})와 마주하게 된다. 여기서 나오는 메구미에게 사과하고 메구미는 이를 받아들이며 메구미의 부모님이 한 마디씩 말하고 나면 이후 크레딧이 뜬다. 

[[파일:204 진엔딩.png|500px]]

유우 엔딩과는 대조적으로 메구미와 나오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사진들이 나오며 메구미가 자신을 괴롭혔던 후지사키를 굴복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메구미가 곰인형과 펭귄 인형과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오며 잠시 후 여동생 유우가 곰인형 앞에 나타나면서 해맑게 웃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진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