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편집하기 (부분)

==블랙리스트 피해자 코스프레 실패==
황교익은 진짜 운이 없는 사람이다. 만약 박근혜 시절에 한참 황교익이 저런 개소리를 해댔다면 분명 황교익은 지금의 김제동을 능가하는 인기와 후빨러들을 보유했을 것이다. 실제로 황교익은 2017년 2월에 아침 마당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을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출연 금지를 당했다고 자신이 블랙리스트에 당했다고 찡찡거렸다.

그리고 당시 민주당은 김경수 의원이 황교익이 블랙리스트 당했다는 식으로 불만을 제기하며 KBS에서 방송할 예정이었던 《문재인의 신년계획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방송 출연을 취소시킨다.

하지만 이건 KBS의 가이드 중에서 '대선 기간 중엔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키도록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는 내부 규정을 따른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몇 달 뒤에 치러진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이 되고 그 뒤로 황교익은 잊혀졌다.

만약 박근혜 집권 1~2년 차에 이렇게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공개적 발언을 했다면 아마 후빨러가 엄청났을 것이다. 물론 아침마당 출연 금지도 안 당했을 것이다. 박근혜 집권1-2년차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이니깐. 그 뒤에도 민주당에서 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자처하는 황교익에 대한 케어가 없는 걸로 봐선 민주당에서도 버림받은 듯.

그리고 각종 병신 발언으로 하던 프로그램도 하차당하고 유튜브도 망해서 그런지 (2019년 5월 5일 기준 구독자 2만 2천따리) 자한당을 가끔씩 공개적으로 디스한다. 자한당을 디스하며 관심 구걸하고 있지만 대중들은 황교익이란 인물 자체를 정치적 성향을 떠나 극혐하기 때문에 별 반응은 없다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도 없는 맛서인 새끼가 자한당 디스해준다고 뭐 자한당이 큰 데미지를 입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