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오후 쿰척쿰척 편집하기 (부분)

=='''앉은 자리에서 쉽게 알아보는 파오후 자가진단법'''==


* 턱선이 보이지 않는다.

이건 파오후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살이 너무 많이쪄서 일상생활도 안되는 레벨이다. 정신차리고 식사량부터 줄여라 안늦었다.

* 입을 벌리면 턱이 2개 이상

* 손의 핏줄이 보이지 않는다. 그냥 씨발 살 열면 혈관이 없고 지방에 묻혔다고 보면 편함

* 손에 힘을 주었을 때 손뼈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 의자에 앉아 다리를 접고 무릎을 붙이고 앉은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무릎과 턱이 닿지 않는다

ㄴ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다
ㄴ쪼그리고 앉아서 앞으로 숙였을 때 배가 닿아서 턱이 안 닿는 사람이 파오후라는 거다

* 목과 턱살이 둔각을 이루고 있다

* 엄지손가락이 배흘림기둥형이다

ㄴ이건 걍 [[족발]] 아니냐.

* 다리를 꼬고 앉을때 무릎위에 무릎이 올라간다. 이거는 무릎교차지 다리꼬는게 아니다

이상의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한다면 당신은 훌륭한 파오후이다. 축하합니다 짝짝짝


여기나온 것 모두 해당 안 되는데 파오후라면 최소한 여기서 욕해대는 의지박약 엠창 병신은 아닐 가능성이 높고 갱생 가능성도 있다. 

스모선수나 미식축구 라인처럼 지방 안에 근육이 많은 편이라거나... 최소한 어느정도 생활에 필요한 운동은 해주는 놈이 아니라면 무조건 하나는 해당된다.

물론 해당 안된다고 안심하진 말고 칼로리 적게 섭취하고 운동량을 늘리는 편이 좋다.

이런거 할 시간에 밖에 나가서 운동이나 좀 하고 그래라.

사실 "나정도는 파오후는 아니다 파워후 정도지ㅇㅇ"이렇게 포장하고 위로하는 순간 넌 파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