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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토니아 === 이자식들아 브리토니아는 왜 빼냐 제국과 같은 인간 팩션이지만 르네상스 시대의 신성로마제국이 모티브인 제국과는 달리 이쪽은 중세 시대의 영국과 프랑스 & 아서왕 전설이 모티브이다. 제국과 같은 인간 진영이지만 시스템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제국에 있는 집무실 시스템은 없고 대신 기사도 시스템을 이용해 내정과 전투에 이득을 굴릴 수 있다.기사도 시스템은 전투에서 이기거나 포로를 자비심없이 조져버리면 오르는데 내가 알던 기사도 맞냐 시발? 아무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모집하는 기사단의 레벨이 올라가고 모랄도 올라가며 제일 중요한 점으로 일정 수치 될때마다 브리토니아의 자랑 그린 나이트를 뽑을 수 있다.(펄럭) 그린 나이트는 단일 개체 영웅유닛인데 얘가 유령이라 물리공격은 먹히지도 않고 기병인지라 돌격도 장난아니게 잘하기 때문에 레옹쿠르가 병신같은 브리토니아 보병들이랑 같이 비비는동안 기병들 데리고 적 궁병들이랑 대포들 박살내주면 좋다. 던져보면 진짜 장난아니게 잘싸운다. 뱀파이어 블랙나이트 90기한테 둘러싸이는데 대등한 전투 뜨더라 ㄷㄷ; 다만 영구 지속되는건 아니고 일정 시간 이후엔 퀘스트 끝 ㅂㅂ 하면서 쿨하게 사라지기 때문에 설정충답게 절박한 전투 상황에서만 쓰자, 그외에도 여제의 축복이란게 있는데 전투에서 이기고 다니면 여제가 노오오력을 칭찬하며 축복을 내려준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물리저항 올라가는거 같더라, 근데 후퇴하면 여제가 노오오력이 부족하다면서 축복을 거둬간다. 개간뇬... 그래도 이거라도 있어야 수확철 밀 베다가 갑자기 징집되어 끌려나온 깔깔이 맨 엣 암즈 아재들이 조금이라도 버티기에 꼭 받아두자. 브리토니아는 몇몇 지방으로 분열되어 있는 상태인데 테크놀러지 연구를 통해 통합을 실시할 수 있고 이 연구의 끝에는 브리토니아 통합이라 해서 기사도 대폭증가와 드워프, 제국과의 우호도 증가가 달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브리토니아의 주적은 녹색 파오후들과 뱀파이어, 그리고 카오스 정도가 되시겠다. 이 카오스가 좀 문제인데 제국과는 달리 방패막이해줄 세력이 없어서 운 나쁘면 스케일링 풀군단이 바로 수도로 쳐들어와서 80~100턴에선 긴장빨고 요새를 지어두는게 좋다. 그리고 마린부르크하고 전쟁중인데 제국 플레이때 분리주의자들 조지고 바로 쳐들어가는 그 항구도시 맞다. 제국이 숟가락 얹어보려다가 브리토니아에게 네토라레 당하고 부들부들하는것이 정말 꿀잼이다 반드시 먹자. 2턴부터 녹색 파오후들이 빼애애액대서 공공질서 씹창나고 옆에 있는 오크 영지 조지라는 퀘 주는데 그냥 반란군 잡으면서 레벨업이나 하고 공공질서 안정화 됐을때 마린부르크랑 오크영지 둘다 따버리자, 초반에 안정적으로 싸울애들이 걔들 뿐이거든. 전투에 관해서는 길게도 말 안하고 요약 가능한데 병신같은 보병을 제물로 받쳐 갈아넣는 사이 그 사이에 궁병의 보조를 받는 기병으로 적을 무너뜨리고 승기를 잡아야한다. ㄹㅇ로 보병들이 어디가 하나씩 맛이 가있어서 보병 싸움에서는 초반 병신같은 AI로 좀비와 해골뼈다구만 뽑아대는 무지용 아니면 진짜로 승산이 없다. 그래서 기병이 핵심 전력인데 이 새끼들이 진짜 장난아니게 비싼 대신에 제국 기병대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스킬 트리에서 서약들을 찍어주면 유지비가 대폭 감소한다. 레옹쿠르는 처음부터 다 찍혀있다. 초반 보병은 던져놓는것 외에는 아무 가치도 없지만 중 후반 들어서서 슬슬 다른 애들이 고티어의 보병을 뽑기 시작하면 점점 힘들어지는데 그때 전투 순례자와 보행 종자로 보병 체제를 바꿔버리고 그레일 렐릭을 뽑아서 얘가 내뿜는 버프를 두르고 + 브리토니아의 마법사 담셸이 천상의 마법학파인데 여기 있는 자정풍의 저주라는 근접공격 감소 근접방어 감소라는 광역 디버프기를 걸고 또 추가로 군주 보너스까지 받으면 그럭저럭 잘싸운다. 카오스가 와도 꿀리지 않다! 보병들은 설정 상 농민이라서 전투에 나오는 애들은 밭 갈다 말고 끌려나온 애들인데 이 징집병 애들이 영지의 한도를 초과하면 인력난으로 경제가 씹창나는 패널티가 걸린다. 근데 영지 한개당 농민병 한도추가 2뿐이라서 이리저리 병사들이 많이 필요한데 한도가 걸리면 개같다. 대신 한도를 초과하지 않으면 기사가 아닌 유닛들의 유지비를 깎아주기 때문에 그냥 적을 안 만드는 것이 답이라 하겠다. 기병들은 애미뒤지게 비싼 대신에 쐐기 진형으로 돌격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서 이리저리 쿡쿡 찌르고 다니기 좋다. 안찌르고 다니면 뒈지는게 문제지.. 성배 수호자라는 기병은 체력이 존나게 높아서 생명 마법의 방어력 증가랑 체력 비례 힐 걸어주면 이게 레이즈 데드인지 뭔지 모를 힐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적 돌격을 받아내는 모루로 써도 좋다, 물론 기병이라 쪽수가 적어서 털릴수도 있으니 보병이 뛰어들어가면 그 뒤에서 바로 콤보 먹인다 식으로 활용해라. 크립트 호러랑 그레이브 가드 써본놈은 익숙할듯 ㅋ '''전설적인 군주''' 루앙 레옹쿠르 : 아서왕이다. 번쩍거리는 검을 들고 말타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쑤시기에 좋긴 하지만 우리 농민병 아재들은 군주님이 절실하다. 그냥 얌전히 농민병 옆에서 버프나 감아주고 있어라. 서약 스킬들이 다 찍혀져 있기에 건물만 다 올리면 기병들 마구마구 뽑아낼 수 있다, 물론 지갑 보면서 뽑아야 하는거 잊지말고, 유니크 템으로 검이 있는데 이름 까먹었다 ㅅㅂ.. 효과는 주변에 있는 애들 방어 다 깎아버려서 보병 싸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킨 루원 레온퀄 페이 인찬트리스 : 거의 유일한 여군주시다, 게다가 예쁘다! 사랑하자. 마법사 군주인데 생명 학파 마법을 쓸 수 있는데 덤으로 성배 계열 유닛들 강화할 수 있는지라 몸빵이 거의 초즌급인 수호자들의 몸빵을 성벽급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초반에 주어지는 이 수호자 한 기가 핵심이다. 그 외에는 유니크 템으로 성배가 있는데 즉석으로 천상 마법인 카산도라의 혜성을 전투당 3회 쓸 수 있게 해준다. 아군 보병이랑 적 보병이랑 비비고 있을떄 같이 날려버리자, 어차피 손해는 적이 크니까. 보르들로 : 트레일러에 나온 아재다, 그 머대리 아재 말이다. 항구 수입을 400퍼 올려주는 고유 특성이 있어서 마린부르크에 두면 돈걱정은 안해도 된다. 따라서 전투쪽으로는 볼 일 없고 내정쪽으로 굴리게 된다. 병신같은게 고유 음성이 없어서 얘도 두유 노 후 아이 엠? 거린다. '''군주''' 군주 : 제국 지휘관이라 보면 댄다. 별 다른 특기사항 없음. 존나 두유 노 후 아이 엠? 거린다. 예언가 : 마법사 군주다, 천상이랑 생명중 입맛에 맞춰 뽑자, 천상은 보병들, 생명은 기병들 보조하기 좋다. 야수는 뭐.... '''영웅''' 팔라딘 : 제국 워리어 프리스트 비슷하다. 페가수스를 탈 수 있는데 알 빠 아니고 농민 아재들 옆에 둬라. 내정 능력이 있어서 찍어두면 편하다. 담셀 : 마법사 영웅이다. 예언가랑 비슷함. 그린 나이트 : 위에서 말한 최종병기 급 영웅이다. 성대가 깡패다, 구륀.... 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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