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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019)/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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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노약자 금지}} {{눈물}} {{희망}} {{PTSD}} 비공개 시연때 진행되었으며 발매 전에도 [[노러시안]] 이상의 수위를 보여준다고 소문이 돌았던 미션인데 '''진짜다.''' 하디르가 파라를 독가스로 기절시킨 이후, 20년 전(1999년)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완전 꼬맹이 시절의 파라로, 폭격으로 인한 어느 잔해에 깔린 시점에서 시작한다. 파라는 계속 도움을 요청하나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 이후 손을 꺼내는데 피가 묻어 있으며 죽은 여자가 한명 보이는데 그 사람이 '''자기 엄마'''다. 이후 돌로 잔해를 쳐서 도움요청을 계속 보내고 마을 사람들이 와서 구해준다. 이에 파라는 울먹거리고 아빠를 만난다. 이후 아빠는 자신의 오빠인 하디르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는 사이에, 러시아군한테서 폭격이 오고 아빠는 파라를 안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망치는 와중에 파라의 시점으로 주변상황을 대충 보면 역시 근처에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화이트헬멧들이 사상자를 수습하고 있는 개판이 되있다. 가는길에 이웃내지는 동료로 추정되는 남자를 만난 아빠는 하디르를 찾으러 가야한다고 하자 그 인물이 도와주겠다고 하여 뛰어가는데 그들과 민간인들 앞으로 수송트럭이 도착하더니 무장한 러시아군들이 내린다. 민간인들은 우리는 무기도 없다, 아이도 있다고 호소하지만.....'''병사들은 아랑곳않고 모든 민간인들을 조준사격하여 학살하기 시작한다.''' 이후 아빠는 파라를 안고 총격으로 부터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 후 러시아군이 있는지 확인한 뒤 안전할 거라면서 따라오라고 한다. 그러나 거기에도 러시아군이 있었고 독가스를 살포한다. 이후 아빠가 파라에게 입을 막으라고 한다음 간신히 집에 도착한다.<ref>(첨에 잔해에 깔렸을 때도 계속 1인칭 시점이었지만)이때부터 파라를 1인칭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예전 미션들에 비해 눈높이가 낮게 느껴진다. 1인칭 플레이라도 플레이어가 어린이라는걸 제대로 표현한 미친 디테일이다.</ref> 집에 있던 하디르가 창문을 닫아둔 덕분에 독가스 걱정은 덜었지만 한시라도 빨리 떠나야 하는 상황. 아빠는 방독면 한 개를 하디르에게 주고 두 남매에게 휴대전화를 하나씩 건네준다. 엄마의 부고를 들은 하디르가 슬퍼하지만 그것도 잠시, 한 텔냐시카에 무장만 걸친 방독면쓴 군인이 들어온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말리는척 조심히 다가가던 아빠는 가족들을 지키기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그 러시아군인은 말리는 하디르를 포함 두 사람을 제압하고 아빠에겐 총까지 쏴버린다. 혼자 도망쳐 숨은 파라는 집안에서 그 러시아군인(콜사인 J-12)를 피해 도망다니며 무기<ref>여기서 무기라고 집안에 갖다 주는게 '''드라이버, 가위''' 등이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물건이라도 살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소름돋는 표현이다.</ref> 를 찾아 공격하고 숨기를 반복한다.<ref>이때 파라를 애새끼 취급하며 온갖 쌍욕을 하는 J-12를 볼 수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욕이 상당히 찰지게 나온다.</ref> 세번째 공격을 하려던 찰나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놓이는데 때마침 깨어난 하디르가 J-12의 뒤에 업혀 목을 칼로 찌르고 파라는 그의 배에 '''몇번이고 칼을 쑤신다'''... 하지만 건장한 성인남성인 J-12를 이기기는 역부족 이었고 그는 하디르를 떨쳐낸뒤 죽기살기로 목을조른다. 파라는 J-12가 메고있던 AK를 끌어당겨 어린몸으로 하디르의 목을 조르는 J-12를 대충 조준한뒤 마구잡이로 쏴갈긴다.'' '''파라와 하디르의 첫 살인'''이었다. 두 남매는 충격도 잠시 죽은 군인에게서 필요한걸 챙기고(여기서 파라가 쓸 방독면을 구한다.) 죽어가던 아버지의 유언을 듣고 작별인사한다.<ref>이때 잠시동안 화면이 물에 젖은듯한 효과를 보여주고 파라가 눈물을 닦으며 '''"사랑해요 아빠"''' 라고 하는 부분이 백미</ref> 두 남매는 힘을 합쳐 문을 따고 밖으로 나간다. 독가스가 퍼진 거리를 순찰하는 군인들을 피해 개구멍으로 들어가면 '''하디르 또래의 아이가 죽어있다.''' 충격에 잠시 멍하니 있던 하디르를 파라가 덕려하고 죽어가는 개를 지나 최대한 러시아군의 눈을 피해 움직인다.<ref>이때 러시아군의 대화를 보면 모스크바에 보고하지 않고 바르코프 장군 독단으로 이런 막장행각을 지시했음을 알 수 있다.</ref> 중간에 죽어가던 성인남성이 하디르의 방독면을 잠시 벗겼지만 곧 죽는다. 겨우 가스가 덜 퍼진 양귀비밭에 도달하며 방독면을 벗은 남매. 도보로 인접마을로 도주하려 하지만 러시아군이 민간인들을 즉결처형하고 트럭에 싣고가는걸 보고 계획을 바꿔 트럭을 탈취해서 도주하기로 한다. 그러나 하디르는 방금 잠깐 마스크를 벗었던 탓에 계속 기침을 한다. 어쩔 수 없이 파라가 무기를 빼앗아 러시아군을 죽이고 트럭을 탈취하기로 하고 파라와 하디르는 아까 챙긴 전화기를 통해 러시아군을 교란하며 하나씩 사살한다.<ref>어린아이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리볼버를 들때 조준이 안정되지않고 덜덜 떨리며 숨을 참아야 겨우 한 발 쏠수 있다.</ref> 러시아군을 정리하고 트럭에 올라타는 두 남매. 하지만 바르코프 장군이 파라를 붙잡고 그의 군인들이 하디르를 붙잡는다. 바르코프는 "내 부하를 죽인 악마들이 너희들이었구나. '''잘했다.'''"라는 말과 함께 두 남매를 트럭에 태워 데려가며 회상 종료. 본 미션은 왠만한 금기란 금기는 다 깼다고 봐도 좋다. '''어린아이의 죽음 직접 묘사, 민간인들에 대한 악의적 학살, 어린아이의 살인 묘사''' 등등... 사실 사건 자체의 임팩트는 노 러시안이 크다고 평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 미션이 더욱 참혹한건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행되는것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러한 멘붕상황이 '''차곡차곡 누적되어있다 터지기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의 데미지는 이쪽이 몇배는 더 심하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실제로 러시아군의 포격에 의해 어린이들이 죽는 사태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 미션 또한 재조명받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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