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이순신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기타 == 원래 이순신은 [[문과]]로 가려고 했지만 장인이었던 방진의 설득으로 [[무과]]로 전과한다. 활쏘기는 평균은 하는데 다른 뛰어난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못한다는 인식이 박힌 적이 있었다. 오해하면 안되는게 이순신 장군이 합격한 식년무과는 정시로 열리는 시험으로 전국에서 딱 28명만 뽑는 정식 무과 시험이다. 특채가 아닌 정식으로 무과시험을 합격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무예 실력은 검증된 셈인 거다. 게다가 당시 합격한 사람들 태반이 현역 군인들인 것을 감안하자 해상전으로 워낙 쩔어줘서 잘 모르지만 육상전도 매우 뛰어났다. [[이일]]이 질겁하고 도망친 여진족 상대로 이경록과 둘이 가서 다 쳐부숴버렸다. 그리고 조선인 백성 60여 명을 구출해오기까지 한 건 사은품이다. 다만 이 사건 때문에 지 졸렬함이 드러날까봐 이일 새끼가 모함해서 포상은 커녕 백의종군 당한 건 문제. 이 당시 이순신은 엄청난 싸움실력을 보여줬는데 2~30명 그러니까 1개 [[소대]]밖에 안 되는 진짜 작은 병력만 갖고 있어서 직속상관인 이일에게 병력 좀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일은 생까고 무시했다. 이순신은 하는 수 없이 [[소위]]로 같이 임관한 [[이경록]]이랑 단 둘이 이 쮜끔뿐인 병력을 지휘하면서 '''1,000기의 여진족 기병과 맞붙어서 이겼다.''' 저 조금밖에 안 되는 머릿수로 말을 탄 1,000 기마병을 이겼다는 건 전술이나 병볍만으로 가능한 게 아니었다. 병력이 저거밖에 안되니 '''장수 일신의 무예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순신 & 이경록이 이 여진족들을 아주 일방적으로 이기고 패배한 여진족 기병이 도망가자 이순신은 겁도 없이 '''그걸 추격까지 했다.''' 이순신은 싸움을 잘 하는 거 맞으며 이순신이 지휘통솔 능력만 뛰어나고 무예가 보잘것 없다고 하는 놈들은 이걸 모르니까 하는 소리다. 백원짜리 앞면을 보면 이분이 계신다. 근데 처음엔 지폐였다가 동전이 되면서 작게 표현되거나 갑옷이 없어 구분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수백 년 전부터 [[일본어|이걸]] 쓰고 있었겠지. 때문에 씹쓰레기 [[파오후]] [[일뽕]] [[역갤러]] [[병신]]들이 싫어하는 분이기도 하다. 당시 대빵이 선좆이 아니라 [[세종대왕]]님이었으면 오는 병력 다 털어먹고 역러시가서 일본 땅에 제대로 알박아놨을것 같다. ㄴ 아마 세종대왕이 역러쉬갈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바로 배신때려서 세종대왕에게 붙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을 조선강점기로 만들어 놓고 도요토미 가문은 멸족시키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는 [[전주 이씨]]를 줘서 '이덕천'이라는 이름을 줘 우의정에 봉했을 것이다. [[명량]]과 같은 영화를 본 후에 "아무리 이순신이지만 무슨 대장선 한 척으로 떼로 몰려오는 적군을 막냐? 과장이 심하다"는 관객의 평이 있기도 한데, 실제 명량해전에서 전투 중반까지 대장선 혼자 무쌍난무를 펼친건 엄연히 사료에 기록된 사실이다. (다만, 영화에서 나온 백병전은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는 일본군의 주력 세키부네와 그보다 높이가 훨씬 높은 판옥선이 공성전 개념으로 싸운 것으로 알려진다.) 사학자들이 아무리 팩트를 말해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뻥치시네' 한다. 하긴 오전 내내 역류받으며 대장선 한척으로 그 많은 적을 막고 있었다는데 어느 일반인이 믿겠나..;;; ㄴ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명량 해전]] 당시 물살이 전투 초반에는 왜놈들한테 버프주는 상황(조선군에겐 역류)이었다가 서서히 바뀌었다는데, 이거하고 마다시 모가지 딸 때 전투 양상을 조합하면 농성전도 아니고 초반에 혼자 광하다가 [[안위]]하고 김응함이 가세해서 1법사 - 2탱커 조합으로 3인 공대 레이드 뛴 게 된다. 진짜 무슨 치트 돌리신 거 아닐까... 영화에서 하향해서 표현됐다 사료에는 사상자가 2명이라고 적혀있는데 영화에서는 백병전을 벌여서 아무리 봐도 수십 명 단위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쯤되면 정사대로 영화를 만들었다간 수백 척을 상대로 싸우는데 한 척에서 사상자가 2명 나오는 판타지 영화 취급을 당할지도 모르기에 일부러 하향했다고 봐야 할 듯하다. 보통은 전쟁이나 역사영화가 과장하여 표현하는 프로파간다 적인 면이 있는 것에 비하면 심하게 너프 먹었다.<ref>이순신은 사극이나 소설에 등장하면 이런식으로 하향먹는 경우가 많다. 실제 역사 그대로 나왔으면 십중팔구, 평면적 캐릭터가 주연먹는 노잼 작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균은 평면적인 노잼 악역이 안되기 위해서 어느정도 버프를 먹여주는 경우가 있다. 즉 충무공은 픽션보다 더 픽션같은 평면적 사기 캐릭터이고, 원균은 픽션보다 더 픽션같은 평면적 좆병신이다.</ref> 그런데 이걸 실제 기록대로 했다간 안 그래도 OP 중에서도 넘사벽이신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판타지"라며 달려들 급식충들을 고려해 안타깝게 너프를 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정도로 극단적으로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판타지 수준의 승리를 보인 인물. 애국심이 충만한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분의 노고를 잊지말고 하루 3번씩 장군님의 사진앞에 오체투지하고 머리를 땅에 박는 예의를 보이자. [[문명5]]에서 위인중 하나인 위대한 제독으로 나온다. 이름뿐이지만 자랑스러울 것이다. 근데 조선으로 플레이하면 이순신잘안뜸 :ㄴ헬조선에서 또 태어나라고? 문명 6에서도 나오신다. 효과는 위인 사용시 철갑선(거북선 영향인듯)을 꽁자로 준다. 전쟁중에 [[난중일기]]를 작성하셨다. 역시 이순신님이 작성하신거답게 국보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이순신장군님의 두 개 검에는 글이새겨져있는데 이것이 검명이다. 일본인들이 보면 히이익하며 요괴라고 생각할 정도. - 삼척서천 산하동색 三尺誓天 山河動色 - 일휘소탕 혈염산하 一揮掃蕩 血染山河 - 석자 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산과 강의 색이 변하리로다. -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산하가 피로 물 들으리오다. 웃긴건 이 칼에 빨간색 칠이 칠해져 있는데 보기엔 좆간지이지만 알고보니 현대에 누가 몰래 페인트로 칠해 놓은 것이었다. 지우기로 결정함 鑄得雙龍劍 千秋氣尙雄 盟山誓海意 忠憤古今同 쌍룡검을 만드니 천추에 기상이 웅장하도다. 산과 바다에 맹세한 뜻이 있으니 충성스런 의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도다. 쌍룡검에 써져 있다. 쌍룡검은 이순신 도검이다. 참고로 쌍룡검 없어진지 100년이 넘었다. 창작물에서 나올 법한 기상과 패기를 현실에서 이루는 분이다. 파오후들도 존경해야 한다. 참고로 이 사람은 덕수 이씨인데 이분 때문에 덕수이씨 중에 충무공 직계인 충무공파 남자들은 재능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무과에 지원하는 전통적인 군인 가문이 되었다. 이분의 후손으로 이봉상이라는 분도 있는데 이분도 군인이었다. 삼도수군통제사를 역임했다가 충청도 병마사 시절 이인좌의 난때 포로로 잡힌 후 이인좌가 난에 합류 할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하자 살해당했다. 조선은 이순신 장군님 한명이 없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이 불가할 정도로 평화를 사랑한 민족이었다. 육지에도 네임드 장군님들이 계셨지만 일본군 보급선이 안 끊겼다면 어땠을까? 조선은 평화를 너무 사랑해서 훗날 오랑캐 병신이라고 깔보던 야만인이 침공했을때 힘도 못쓰고 땅바닥에 머리를 쾅쾅쾅하며 또 털리는 굴욕을 격는다. 이때는 장군님같은 인재가 없었다. 하늘에서 실력은 좆도 없는 조선이 씹사기캐로 두번 해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나보다. 한산도 대첩 하루 전에 수졸 황옥현을 참수한 뒤 동헌에 황옥현의 수급을 효수했는데 이순신은 이렇게라도 안하면 수졸들이 전부 도망가서 전투를 할 수조차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일|21]]을 살려주는 바람에 [[탄금대 전투]]에서 병력이 본인 포함해서 [[이일|21]] 빼고 모두 다 전사한 [[신립]]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승경도]]라는 조선판 [[부루마블]]을 즐겨하셨다. 난중일기에도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 이 놀이를 장교들과 함께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나도 순신갑이랑 부루마블 하고싶다. 또한 서울에 있는 충무로도 다들 너무 잘 알겠지만 이분으로부터 유래됐다. 일제강점기에 그쪽이 일본인 집거지였는데 해방되고 나서 다시는 쪽바리새끼들 발붙이지 말라고 충무로라 이름붙였다 한다. 이순신을 보면 왜 한국인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잘 하는지 알 수 있다. 이순신은 왕은 도망가고 통치 체계 자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식량을 보급하고 자원을 모아 배를 건조하였고 군사를 단련하였다. 국정 운영 능력이 한반도 반만년 역사 이래로 가장 뛰어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과 핏줄을 공유하는 민족이 아무리 못해도 평균 이상은 가는게 당연하다. 한국인들 중에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전략/전술 능력 면에서 특출난 인재들이 유난히 많다. 당장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전쟁 영웅에 행정 오류로 메달 오브 아너를 못 받은 대신 2계급 특진을 받은 김영옥 대령만 봐도... 반만년 내내 외세로 인해 혼란스러워서 그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능력만 반만년동안 진화한 것 같다. 이 보다 더 먼 옛날 [[대월]]의 명장인 [[진흥도]] 장군과 여러모로 비슷하다. 조선군은 완전히 이순신 장군님으로 시작해서 이순신 장군님으로 끝나네 ㅋㅋㅋㅋㅋ 해전도 장군님 혼자서 트랜디하게 바꾼거고 그뒤로 내가 아는 배나오는 사건은 신미양요, 병인양요, 운요호 사건인데 셋다 방어진지가 공격측 포격에 ★폭발☆ 심지어 병인양요는 불란서군이 한강따라 기어 올라오는데도 대책 없었고 이렇게 보면 임란때 조선 수군이 강력했던게 아니라 장군님 혼자서 거지같은 개병신 군대 멱살잡고 하드캐리 ㅋㅋㅋㅋ 원균이 씹트롤 한것도 있었던 것 같긴한데 원균말고 다른 평범한 장수가 지휘했었도 일본군한테 무난하게 털리지 않았을까 싶다. 보면 장군님 밑 다른 장수들도 이순신 장군님이 존나 갈궈서 끌고 나온것 같고 ㄴ왜란 당시 조선수군이 개판이었던건 맞다. 사실 조선수군은 화물선 크루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긴 했다. 다만 왜구 때문에 기본적인 전투경험은 있는 부대였고, 당시 지휘관들도 능력있었다. 이억기(이분은 왕 종친), 정걸(정유년에 팔십 노구로 한산도 진영에 계셨다;;), 무의 이순신, 정운, 이운룡, 이언량, 어영담, 김완(난중일기 기록과 드라마 영향으로 겁나 게을렀다고 생각들 하지만 이분도 대단한 분이다. 칠천량 생존자이심;), 안위(거제 현령이었다가 명량대첩이후 파직된 김억추를 이어 전라우수사가 된다. 전후 파직됨.), 송여종 등등... (후일에 이운룡은 통제사를 했고 안위는 병자호란 때 70 노구로 전장으로 간다....만 가는 사이 인줘가 머리 3회 쿵쿵쿵...;;) 다만 동시대의 지휘관 중 1ㅅ이 이순신이라 떨어져 보이는 거다. 이순신의 특출함은 이들을 재훈련시키고 적합한 일을 맡겨 수군 조직력과 전투력을 최강으로 이끌어 낸 점에 있다. 그리고 조선은 양요사건 이전엔 수군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다. 호란 당시 강화도가 홀랑 먹힌 때엔 인줘 라는 최강개똘 때문에 육해공(공???은 아니고 암튼;;) 의 병력이 다 약해졌던 거다. 왜란과 각종 양요사건간에 이백년 이상의 갭이 있고 그 사이 서양제국주의가 미쳐서 오만 무기개발에 군사력 특히 해군력 발전이 비약적이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그 이백년 사이 조선이 쒯한건 사실이긴 하다. 문제는 그 쒯도 경신대기근이라는, 전무후무한 자연재해 즉 소빙하기 때문에 그랬다는 정도... 뭐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전후 복구 중인데 소빙하기가 덮치니 이건 뭐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명이 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국제정치도 복잡했다. (대비되는건 이때 청나라는 강희제라는 먼치킨이 소빙하기고 나발이고 다 모르겠고 중국통일... 중국 세제를 개편해서 최대 세수를 징수하더니만.... 아들마저 옹정제라는 먼치킨이라 그거 계속 유지하다 못해 더 걷음... OTL) 물론 서양과의 관계에서 병인양요는 조선이 잘못한거다. [[가톨릭]]이 전유럽 공통종교인데 그런 가톨릭을 탄압하고 자빠졌으니 프랑스가 장난 아니게 빡쳤던 거고 하마터면 조선이 유럽의 먹이가 될뻔했다... 는 일본이 먼저 먹어버렸다. 어마어마한 능력자다. 싸우면 전부 이긴 게 문제가 아니고 '''이길 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이며 '''자신의 승리로 전투를 몰고가는 사람'''이다. [[안방 챔피언]]이든 진짜 강력한 장수이든 뭐든 간에 주변 상황을 진짜 잘써먹었고 지형지물도 잘 이용했고 기동전도 잘하고 돌격도 잘하고 진법도 잘하고 [[현피]]도 잘하고([[녹둔도]]에서 오랑캐를 어떻게 깼나를 보면 된다.) 경제도 잘하고요 차잘만들고 배잘만들고 배 잘다루고 몬하는게 없다. 한마디로 이순신 후장빨려고 작정한 것도 아닌데 '''만능'''인 게 사실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