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사회정책 편집하기 (부분)

===평등===


{{좋은캐}}

ㄴ 전통 찍고 도시 잘 키워놓았을 때 한정.

추천 문명 : 후반에 내정질 존나게 할 문명. 소도시 운영 하면서 전문가 위주로 플레이 하는 한국,바빌론,그외 전통문명들에게 효율이 좋다.

모티브는 미국, 프랑스같은 혁명을 통해 공화정을 이룩한 국가다. 종특상 잘찍는곳들은 브라질,모로코,인도 등(그런데 모로코랑 브라질은 군국주의로도 많이빠진다. 인도은 90% 확률로 이거찍는다. 평등말고 딴거 찍은 걸 본 적이 없음.)

참고로 사회정책의 자유는 Liberty고 평등은 Freedom이다. 차이점은 자유는 권력, 지배의 자유라 코렁탕은 안 먹이되 검열은 하는거고 평등은 개인, 사상의 자유다.

이거 운영하는 방법은 적은 도시라도 애지중지 잘 키워서 인구를 엄청 불리고 위인도 많이 받아먹는거다. 근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 어지간해선 땅따먹기 잘 하는 다른 두놈들처럼 크긴 힘들다.

특히 맵이 커질수록 불리하다. 다른 이념 찍었으면 땅 존나 따먹으며 엄청 잘 나갔을텐데 평등은 구석에 처박혀 디펜스질이나 하고 먹어도 찔끔찔끔 먹게 된다.

물론 과학이 힘이자 정의인 문명에서 갓종대왕과 킹빌론은 평등뽕을 아주 잘받아먹어서 인구빌런,아카데미 산출량 증가로 파쇼와 빨갱이 새끼들을 고테크로 때려잡는다.

그래서 그런지 한타이밍 정도는 러쉬 가라고 예전에 프랑스 UU였던 외인부대를 6기나 주는 평등과는 거리감이 있는 정책이 있다.

이게 왜 거리감이 있냐면 외인부대는 외국영토에서 전투시 전투력증가 즉 침략전쟁 특화라; 평등의 탈을쓴 파쇼새끼들; 그치만 땅개에다가 딱 6기뿐이다. 그래서 후반가면 정복전에서 다른 두 이념보다 힘 딸린다.

게임하다보면 AI가 평등찍는 꼴을 보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세계이념 선점이 제일 중요한 이념이다. 정작 AI가 밀릴때는 스스로 평등찍고 자멸하는 경향이 있다.

굳이 AI가 평등찍게 해주고싶다면 라디오 연구후 세계 의회에 세계 이념 : 평등 통과시키고 관광도 다른문명보다 좀 압도한다면 두 세문명 정도는 평등을 자진해서 찍는다.

자유의 여신상 건설 가능하다.

* 1단계

- 아방가르드(Avant Garde) 위인 출현률 +25%

밑의 공산당 놈들도 가지는 위인생산. 다만 평등은 다른 이념보다 소규모 위인위주 전략을 많이 가서 체제보다 선호도가 높다.

- 독창적 표현(Creative Expression) 걸작당 문화 +1

문화부스트용. 관광에는 도움을 안준다.

- 국민 의료보험(Universal Healthcare) 국가 불가사의에 행복 +1

- 시민 사회

전문가가 소비하는 식량 -50%. 전문가 위주로 운영하게 되는 소도시 직할운영 특성상 최우선으로 고려하게되는 좋은 정책이다. 전문가에게 밥을 덜 먹이고 일 시킨다. 존나 불쌍하다.

- 비밀 공작

도국 선거조작 성공률이 두 배로 증가한다. 근데 왠만해선 도국 선거조작은 실패할 일이 없고, 이거 찍는다고 100% 성공도 못 하므로 찍을 일이 없다.

- 자본주의

조폐국, 은행, 증권거래소에서 행복을 1 준다.

- 경제 동맹

평등을 찍은 다른 문명과의 교역로에서 골드를 3 더 준다. 근데 위에 저 지랄 하지 않는 이상 평등찍는 애들은 없으니 찍지 마라.

* 2단계

- 뉴딜 정책

조선에서 좋아한다. 위인시설과 고고학 사적지 개조해서 만드는 랜드마크의 생산량을 늘려준다. 초반에 불가사의나 기술이나 도국에 위인들 안 갈고 시설로 위인 박았으면 빛을 볼 수 있다.

- 의용군

즉시 외인부대 6기를 받는다. 이 외인부대 6기는 유지비가 없고, 외국 영토에서 싸우면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므로 마음껏 굴리자. 설령 외인부대 뒤져도 유닛 6기 유지비는 항상 무료가 된다.

외인부대가 1차 세계대전 보병 대체라 이념을 막 찍은 산업 초기엔 이 외인부대가 존나 지려줄 것이다. 나중에 보병으로 업글해도 전투력 보너스는 유지됨.

- 민주주의의 병기창

병력생산시+15%. 도국에 병력 주면 얻는 우호도가 +15

뉴딜과 같이쓰면 평등도 파쇼놈들과 빨갱이들을 어느정도 이길수있는 생산력이 생긴다. 그리고 도국에 유닛 선물하면 이제 영향력 +20이다. 파쇼놈들이 위협 외교 찍었다면 괴롭힘 당하는 도국에 병력 보내서 안심시켜 주자. 미국 형님들이 우리에게 쓰는 정책이다.
어떤 유닛을 주던 얻는 우호도는 변함이 없으니 맵 다 밝혀서 쓸모없는 군사유닛을 주거나 상업찍었으면 란츠크네히트 사서 주면 좋아한다. 빅벤짓고 중상주의 찍어서 란츠값이 100원대이면 이만한 혜자도 없다.<BR>
근데 가까이 있는 도시국가 아니면 보통 원격배송을 택하는데 3턴정도에 한번만 선물이 가능해서 좀 귀찮다.

- 보통선거

전문가의 불행이 50% 감소하고 황금기 지속시간이 50% 증가한다. 전문가 꽉꽉 채웠는데 행복 간당간당할때 이거찍으면 확오르는 개꿀정책. 대신 전문가인만큼 인구가 어느 정도 있어야 써먹을 수 있다. 황금기 지속시간은 좋긴 한데 이쯤되면 추가 황금기는 예술가 갈지 않는이상 보기가 좀 힘들다

- 최상의 시간

도시 방어력이 33% 증가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볼일 없지만 적이 찍으면 극혐 정책. 쇼손 같은 애들이 이거 찍으면 핵죽창 말곤 답이 없어진다.

- 도시화

물레방앗간, 병원, 의학연구소에 행복+1. 식량 늘려주는 건물들이라 어차피 여기 붙은 행복증가는 인구증가로 상쇄되는데다가 물레방앗간 빼면 골드 구매로 퉁치기도 비싸고 망치가 존나 많이 들어가서 짓기 힘들다. 연구소 짓기도 바쁜데. 정말 행복도 부족할 때 마지막으로 찍는 정책이다.

* 3단계

- 미디어 문화

방송탑을 지은 도시의 관광이 34% 증가한다. 문승 필수정책이다.

- 우주 사업 조달

우주선 부품을 골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승리로 타임어택할거면 필수정책. 돈이 부족하면 친목한 놈한테 사치품 팔고 일시불로 돈 뜯어와서 탈지구하고 그걸로도 부족하면 기술연구 대충 다 끝난다음 직할도시 팔면 돈 존나 준다.

- 조약 기구

도국과 교역로만 연결하면 턴당 우호도가 4씩 오른다. 독일 같이 도국교역에 목숨거는 애들이 좋아할만한 정책이다. 도국 교역로는 골드를 적게 주지만 다른 문명과 교역로 틀면 놈들에게도 골드가 가기 때문에 차라리 도국 교역로가 나을수도 있다.

맵이 작을수록 유리하고 클수록 불리하다. 도국은 많아지는데 맵이 좆만하든 존나크든간에 가질 수 있는 교역로 수는 똑같기 때문이다. 큰 맵 해놓고 도국 수는 적게 설정해놨다면 모를까.

평등찍은 AI가 이거찍으면 수턴마다 도국 동맹 뺏겨서 빡친다. 그냥 도국 동맹 뺏은 타이밍에 더이상 교역 못하게 전쟁거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