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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 ==== (작가 입장에서)최고의 가성비 ==== {{혜자}} {{가성비}} 현재 따쿠들에게 파는 미디어 상품 중에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스토리 구상을 할 필요도 없이 맨날 똑같은 패턴을 반복해주면 되는데다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경우에는 긴 노동시간과 힘든 작업을 해야하지만 라이트 노벨의 경우에는 걍 아무런 [[양판소]] 작가 한명을 붙인 뒤에 따쿠 [[일러스트레이터]] 한명 붙여서 서너장 그린 다음에 적절한데에 붙여서 내놓으면 따쿠들이 몇만권씩 사주고 다른 애니회사가 알아서 애니화도 시켜준다. 게다가 맙소사 세상에 만화책 보다도 값이 훨씬 비싸다. 이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지리고 만 일본의 여러 출판회사들이 잇달아 거지같은 퀄리티의 라이트노벨을 마구잡이로 출판시킨결과 일본 라이트노벨 시장은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땔감 대체용과 라면받침대의 대체용으로 적합하다. '''나무야 미안해!!!''' 가성비가 정답인게 뭐가 캐릭터나 설정이 인기를 끌면 괜히 노벨라이징으로 소설이 나오는게 아니다. 소설화 다음으로 많이 미디어믹스하는 만화도 작화 연출 오지게 들어가지만 라노벨은 일러 붙여서 동인창작시키고 대충 작가붙여서 살붙이면 되거나 스토리 작가가 소설화시키면 되거든. 헬조선뿐만 아니라 헬본에서도 남자귀여니페도급 쓰레기인 나는 로리의 기둥서방인가 뭔가가 [[헨리더]]그림빨 받고 드라마CD나오고 헬조선에 정발한다는 소식 보고 퍄... 미친놈들... 보통 수집가들은 별로 질도 안 좋은 마우스패드나 꼴릿한 일러스트 그려진 카드가 특전인 초판 구입에 목숨을 건다. 마우스패드가 별로이면 실리콘 덩이 두개 쳐넣고 슴가패드임ㅋ 하면 날개돋힌듯 팔려나간다. 솔직히 만화같은거는 그림이라도 열심히 그려져있지 라노벨은 걍 전체책중에 95퍼정도는 그냥 아무렇게나 쓴거 ㅇㅈ한다. 이녀석보다 가성비 좋은놈은 [[ASMR|보이스물]] 밖에 없다. ==== 독자들의 수준저하 ==== 급식충들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씹타쿠들이 점점 생각없이 읽기 쉽고 자극적인 소설만 찾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로맨스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순문학과 장르소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쓰레기인 양판소나 라노벨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로맨스 커버쳐주지 마라. 조아라나 네이버 웹소설에서 귀여니에서 이모티콘만 빼거나 소설이 아니라 대본급, 짹짹이에서 역할놀이 하면서 채팅하는 년들처럼 [[조선왕조실톡]]수준의 대화에 여자들이 좋아할 대사로만 채운 것들도 상위권 먹는게 로맨스 시장이다. 물론 잘 쓴 것도 있지. 하지만 굉장히 많은 수가 라노벨과 동급인 경우가 많다(그 이하는 글이 아니라서 더 밑바닥은 없음). 정 모르겠다면 헬조선에 온갖 인터넷 소설 서비스하는 곳들을 봐라. 여성향 라이트노벨들이 수두룩하다. 독자를 급식충, 더 확장하면 '''급식충 수준의 대갈통과 국어 6등급짜리 문학수준밖에 갖추고 있지 않은 병신 오타쿠새끼'''로 한정하기 때문에 몰입감과 이입감을 주기 위해 주인공도 그 수준으로 한정해야 한다. 독자가 병신이니까 주인공도 병신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보는 독자 수준에 맞춘답시고 찍어내는 여성 캐릭터들은 어떨까? 죄다 더러운 씹덕새끼들이 빨만한 모에라는 병신같은 코드와 섹스어필을 위해 찍어내기 때문에 멀쩡한 캐릭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이런 양상은 최근들어 더더욱 심해져 포주들의 창녀 경쟁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진짜 하나 골라서 읽어보면 작가새끼가 문학은 커녕 어린이 소설도 좆도 안읽고 만화만 쳐본 씹뜨억새끼인게 텍스트 너머로 느껴진다. 아님 라노벨만 쳐봤든가. 진짜 헬조선 신춘문예에서 나가리먹은 3류소설가가 써도 고퀄작품이 나온다고 할 상황이다. 아예 오따쿠의 정신승리를 위해 나온 건진 몰라도 이런 오따쿠 마인드를 가지거나 진성 오따쿠라는 설정을 붙인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인기였던 적도 있고 지금도 크게 밀리진 않았다. 정작 오따쿠 인구의 대부분이 그렇게 생기지 않은 것이 포인트. 라노베 원작 애니는 거의 한 치의 예외도 없이 씹쓰레기므로 반드시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 청소년 소설이라는 측면 ==== 위에서 너무 안좋은 이야기만 써놔서 커다란 장점 위주로 서술하겠다 사실 대부분의 라노벨은 소년을 위해 만든것이다. 수준이 낮고 클리셰가 남발하는것도 청소년들이 읽고 소화하기 좋게 만들기 때문. 물론 20대들도 많이 읽긴 하지만 그 븅신들은 어짜피 일러스트만 소비하고 끝내는 애들이고 감정이입해서 읽는 애들은 대부분 급식충들이 많음 이러한 극단적으로 가벼운 소설이 유행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헬조선은 우선 청소년 소설의 불모지다. 소설, 더 나아가 책은 이미 읽는놈만 읽는 고인물 컨텐츠로 전락한지 오래로(반박하고 싶으면 일주일에 교재나 과제를 제외한 책 얼마나 읽었는지 세봐라. 1년에 5권이상 읽는애도 찾기 드물다) 당장 둘러봐도 유튜브, 핸드폰게임, 컴퓨터게임 하는놈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소설을 읽는 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는 사람들 중 잘 알려진 김려령을 제외하면 죄다 누군지도 모르는게 현실이다. 귀여니가 왜 유행을 탔겠는가? 라이트노벨보다 더 가볍고 친근한 문체가 죄다 엣헴질만 하는 조센소설 사이에서 돋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소화할 만한 가벼운 소설은 줄어들고, 꼰대들은 자기계발서같은거나 존나게 찍어대니 느긋하게 무언갈 소비할만한 컨텐츠가 없어진다. 라노벨은 소설 치고 굉장히 빠르고 쉽게 읽히며, 일러스트까지 넣어서 청소년들의 부족한 상상력을 보태주어 감정이입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복선이 가득하고 강력한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주인공의 성공이나 기승전결의 흐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전자는 추앙을 받는 반면 후자는 졸작 취급 하는 현 상황에 오히려 후자가 유니크한 경우가 되어버렸다. 즉 옛날 2~30대 찐따들이 읽던 양판소와 40대 아재들이 읽는 무협지같은 스토리에 씹덕식 감성과 청소년 특유의 문화를 넣으니 잘팔리는것. 사실 유튜브 보는것보단 라노벨 읽는게 도움이 되긴 한다. 썪어도 책이긴 책이니까 그러니까 어린친구들 너무 욕하지 말자. {{어둠}} 위의 이야기는 이상성애 라노벨이 아닐때 이야기다. 표지에 눈깔괴물 애새끼,그외 것들이 선정적으로 그려진 쓰레기 라노벨이면 믿고 분서해라 청소년들이 이상한 물이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그중 필자가 본 가장 끔찍한 물건은 나와 화랑인지 뭔지하는 불쏘시개다. 아무튼 표지부터 끔찍했는데 이상한 귀달린 애새끼가 기묘하고 끔찍한 한복인지 중국옷인지 알수 없는걸 입고 있었다. 게다가 그 새끼들이 읽던 책의 등장인물이 뭐고 얘기를 하는데 수업시간에도 말하더라 씨발. 책에 불붙이고 싶었음. 아무튼 그 새끼가 끔찍한 불쏘시개를 반에 돌리는데 그거보고 기겁함. 나는 반에서 찐따였는데 왜인지 나보다 병신들이 많구나하고 안심이 됌 아무튼 그 시간에 갓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나 읽자. 문제는 그 씹덕들에게도 왕따당하는 찐따가 하는 말이니 반을 걸러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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